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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2.0 민 친구 후기 썼던 유게이임.
중간에 아팠던 지라 조금은 늦게 쓰는 감이 있지만
오늘 드디어 기대하던 츄햄 서사가 가득하고 아케론 바이럴이 가득한 2.1 스토리를
친구랑 다 밀었음.
일단 이 새끼(친구) 후기를 요약하자면
존나 울었음.
그리고 나도 울었어.
아니 난 10번이나 봤는데 왜 울었지.
어쨌든 수분 빼가는 스토리라고 말함.
일단 2.1로 인식이 바뀐 등장인물들 나열하면서
2.1 민 친구의 후기를 말하자면...
(밑의 별명들은 친구가 플레이중에 붙혔던 거임)
츄햄(전 별명: 도넛구멍가슴남)
일단 인식이 겁나 바뀐 캐릭터.
2.1 초반까진 위와 같이 부르다가
이십만원이나 주니 사장님으로 호칭 달라지고
종국으로 갈수록 츄햄으로 부르더니
결국에는 마지막 장면에서 존나 울었음.
첫 만남에 도넛구멍가슴남이라 박고 비호감이라 말해가지고
조금 불안했는데 그 미래 현재 과거 만나는 장면에서부터
츄햄이라 부르기 시작한 거 보고 안심했음.
그리고 반디 이후의 최애캐가 됐다고 말하더라.
하지만 그때 안해서 없죠?
존나 짱 짱 쌘 치매 할매(전 별명: 치매 할매)
앤 별명이 달라진건가.
뭐 별명이야 넘어가고, 어찌되었듯 아케론도
애 인상에 강하게 남았는지
내 투어패스에 있는 아케론 보고 존나게 부러워 하더라.
특히 비술에 환장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없죠?
갤러거
반디처럼 음해 없는 애 중 한명...이지만
13살 발언에 존나 충격 먹더라.
그리고 그거랑 함께 마지막에 나오는 갤러거 장면에도
놀랬음.
일단 친구 왈로는 모든 사건의 흑막이라 보는 중.
후기 남기는 와중에도 이 새키 흑막이라고 거듭 말했음.
그거 듣는 나는 그저 웃을 뿐.
반디
별로 기대하지 않던 부분이었음.
애초에 이 새키 2.0 하면서 반디 정체 이미 샘으로 가챠하면서 파악해서
근데 놀라긴 했음.
애 예상에는 거의 끝에 정체가 나올줄 알았는지
갑자기 갑옷 벗고 정체 밝히니 놀랬다고 하더라.
뭐 그거 빼고는 이미 반디 픽업으로 스포 당해서
별 반응 없었음.
미1친년(전 별명: 미1친년)
이거 말고는 뭐라 할게 없다고 말함.
근데 좀 똑똑한 미1친년이라고...
조커 생각난다고도 말함.
부트힐
2.2 납치로 강제로 알게된 부트힐
옵치 애쉬가 생각난다고 말함.
머리색깔이랑 모자 때문에 그런 듯.
족발 베이비 때문에 벌써부터 웃기다는데
나중이 기대되구만.
후기 남긴 주요 애들은 이게 다 인듯
뭐 더 후기 남긴 애들도 있었던 것 같지만
내가 기억하는 내용은 애들밖에 기억이 없어서
이까지만 쓰고 끝내야 될 듯.
일단 2.2는 애가 시간이 안되서 내일이나 다음주에 밀기로 함.
2.2 후기는 더 길게 쓰고 가져올게.
아 근데 가기 전에 친구 반응 본 내 후기는
역시 반응 잘하는 친구가 제일 좋다.
존나 달아 시봉@방거
샘=반디는 픽업 땜에 어쩔 수 없지만 아쉽긴 하네 ㅋㅋㅋㅋ
긴파치
2024/06/29 17:16
샘=반디는 픽업 땜에 어쩔 수 없지만 아쉽긴 하네 ㅋㅋㅋㅋ
ARASAKI
2024/06/29 17:17
애초에 알고리즘에 뜬 반디 pv에 유입된 애라
이미 스포를 당하고 들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