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결혼하고 몇달뒤에 집에 도둑 들어서 패물을 싹쓸어 갔는데
경찰와서 이것저것 들어보더니 나를 조용히 불러서 아내분 몰래 처분한거면 지금말씀하세요
눈도못마주치는거보니 딱 알겠으니깐 말하는거 에요 이 ㅈㄹ
그당시에 내가 회사내부 인간관계 갈등으로 힘들때라 약간대인기피증있을때였는데
그거보고 그냥 범인으로 판정하고 이야기함
그러면서 와이프한테도 말햇나봄 와이프가 변호해줌.ㅋㅋ
그러곤 가면서 끝까지 그냥 이거 사건접수합니다 되돌리는거안되요 이지랄하면서 감
웃긴건 우린 현장보존한다고 가만놔뒀는데 이새끼들은 지문체취뭐그런것도없고 맨손으로 만지면서 그지랄떨더라
결국 도둑 못잡음
아씹 진짜 개병1신들이네
? ㅋㅋㅋㅋ
? ㅋㅋㅋㅋ
아씹 진짜 개병1신들이네
못이 아님.. 안임.. 하려면 할수있는게 현대임.. 도둑이 산을 넘어서 옷을 갈아입고 가도, 의지만 있으면 잡음..
용의자가 만명이어도 만명을 다 수사하면 잡을순 있음.. 단지, 그럴만한 의사가 없는거지...
그거 수사하느니 딴거 수사하는게 실적이 더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