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표현했듯이 25년지기 친구가 집가까이 살아요
저는결혼해서 가정을꾸려나가는 흔한 외벌이 회사원이고
친구는 모태솔로인 직장인입니다
고교때부터 친구기는했지만 노는 부류가틀려서
그냥아는사이였다가 군대제대후 복학할때 반년정도
조선소 알바할때 같이한게 인연이되서 친하게지내기
시작했죠
문제는 이친구가 자신한테는 모든걸 아낌없이 씁니다
차도 외제차로 삼사년에 한번씩 바꾸고 두세달에
한번씩 해외여행 다니고 수영에 볼링 안하는게 없는데
친구들하고 만나면 오천원짜리 국밥값 한번을 안내요
보통 술집가도 자기는 설중매 이런거만 시키는 타입
입니다
제가 일찍 취직하고 돈도좀 많이 버는 편이라 20대
때만해도 거의제가 주변에 밥이든 술이든 샀죠
근데 애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가니까 두놈 교육비만
삼백 넘게나오기 시작하는데 감당이 안되네요
주머니가 궁해지니 그동안 별 생각 없던게 다떠오르네요
친구 아버지돌아가셨을때 이틀월차내고 출상에 운구까지
해줬는데 그친구는 몇해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와서 밥만먹고 바쁘다고 가더군요
진짜바빴던지 부주도 못했더라구요
지금도 친구들 단톡방에 사이판 놀러가서 사진찍은거
실시간으로 올리는데 참 씁쓸하네요
몇해전부터 친구야 너 돈 너무안쓰는거 아니냐고
에둘러 몇번 말은했는데
그대로네요
돈안쓰는거 빼고는 다 좋아요
우리애들이나 어머니 한테도 잘하고요 ㅎㅎ
그래도
이넘 정리해야할까요
그러기에는 같이 만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망설여지고요
나이먹고 돈몇푼 때문에 쪼잔한거 같기도하고
https://cohabe.com/sisa/37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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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리되는거죠..
많이 버시는데 쪼잔하게 느끼신다면 정리하세요.
저라면 정리
그정도면 만나지마세요.. 도가 지나치네요
와우!!국밥이 땡기네..
from SLRoid
이렇게 글을 올릴정도로 스트레스 받는친구를 만날 필요가 있나요?
신경쓰지 말고 그냥 연락오면 한번씩 만나면 될듯합니다
차도 외제차로 삼사년에 한번씩 바꾸고 두세달에
한번씩 해외여행 다니고 수영에 볼링 안하는게 없는데
친구들하고 만나면 오천원짜리 국밥값 한번을 안내요
-_-; 걸러야죠
ㄷㄷㄷ기본이 친구아닌듯
그사람은 님을 호구로 보지 친구로 안봐요
그 정도 오랜 기간이면 고쳐지지는 않을 겁니다.
스트레스 못 견뎌서 관계를 끊거나 끊지 못할 관계면 감내하거나.....어쩔 수 없어요.
너무 오래 지속됐음
친구분이 돈쓰는 가치의 판단과정에서 글쓴이분이 뒤로 밀렸네요 그저 그런 친구밖에 안되시는듯 너무 맘쓰지 마세요 안하면 되져 머
1/n 하세요
당연히 정리 해야지요
매번 사줘도 아깝지 않으면 계속 만나는거고
아니면 정리해야죠
친구관계가 도움이 되는 경우는 감정적인 만족감 말고는 없죠
친구 만날 시간에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더 이익임
그 술값 아껴서 나중에 혼자 룸가서 양주 먹을걸요? 소설같죠? 외제차 신형으로 매번 바꾸고 자기관리 잘하는 타입에 씀씀이 관리 철두 철미한사람. 딱 견적 나와요. 아마 다음부터 술값 내라고 하면 님 안 만날 심산일거에요. 내 돈 내고 님이랑 소주 먹을바엔 그 돈 아껴서 아가씨들과 양주먹으면 기분도 더 좋은데 뭐하러 그러겠어요?
저라면 아버지 초상 치르고 바로 정리요
부의금 안 낼 정도면... 정리해야 함이 맞을 듯
칭구로 생각않한듯~~저런인간은 버리시는게
이정도면 거의 주작같은데요..사실이라면 소시오패스..
있어요 은근히 ㅎㅎ
너한번 나한번 돌아서 내는 한국 고유의 ㅡㅡ???? 방식 아니면 엔빵하시던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딴친구들 만나시면 됩니다.
친구면 한말씀 해줄것 같습니다. 아닌건 아닌거죠!
이 글을 김생민이 좋아합니다.
친구분 그뤠잇!
오십 육십 넘으면 또 생각이 달라짐
그냥 이건 이사람 생각일뿐
당연히 각자의 생각은 다른거죠
전 이 사람 생각이 공감이 되어서 언급한 것일 뿐
이런분이 위의 본인돈 안쓰는 친구일 확률이 높아요
보자마자 느낀 점...
개소리를 참 멋지게 포장하려고 노력했네 ㄷㄷㄷㄷ
내 생각과 다르다고 남을 비하하는 님이야말로
친구가 떠나갈 확률이 높아요
내 생각과 다르면 개소리죠 ㄷㄷㄷ
다른 경우는 모르겠지만, 이 경우는 아니죠.
김영하도 '더 풍요로웠을 것 같아요' 라고 가정하는 것인데 이게 옳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몰라요.
결과가 어찌될지 모르는 일을 '중요하지 않다' 라고 단정 지는 것이 개소리가 아님 뭘까요? ㄷㄷ
걍 돈 안내도 되는 사람으로 인식된듯
재 주변에도 힘들고 잡다한일 있을때만 연락오는 놈 있습니다 한두번 편의 봐줬더니 그런일 있을때만 연락오드란
일해주면 밥한끼사고땡 일년에 술값으로만 억대를 쓰는놈인데 그돈 애껴서 인력불러라 하고 말해도 안듣더군요
쳐내세요 친구지간이라도 지가 아쉬우면 숙이고 들어옵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타입인데.. 만날때마다 엔빵하세요.
돈 안쓰는건 이기심의 표출이죠.
자기돈 아까우면 친구돈도 같이 아까운줄 알아야합니다.친구사이 뿐만 아니라 연인,형제사이에서도 그렇습니다.
사람끼리 살아가는데 돈씀에 매우 인색하다는건 매우 이기적인 것입니다
술먹기전에 이건 니가 사라고 얘기 하고 먹으세요...
그게 싫으면 나가 떨어지겠죠..
그냥 친구네요..
베프와는 돈관계 안따지는데..
친구가 아니네요.
친구 아님
같이 어울리다간 같은 부류의 도리모르는 이기적인간이 됩니다. 자연스레 멀어진다에 한표드립니다
님 순수하시네요.
딴건 몰라도 부의금은 내줘야되는데 친구분이 밑빠진 독이거나 뭔가 속에 감추는게 있으신거같네요~
님한테만 안쓰는겁니다.
호구로 생각하는거죠.
친구하지 마세요.
님 혼자 친구라고 생각하는겁니다.
부지런히 아껴야 겨울에 또 여행가죠 ㅋ.
쪼잔하게 주고받고 따지게 되는게 문제라기보다는 적어도 친구면 상대방이 그런 생각이나 계산하지 않게끔 먼저 고려하고,배려하고,수고해주는 선순환이 이루어져야합니다.
흔히 말하는 얌체가 아닌 도리를 모르는 무도리 인간이라 부릅니다. 얌체는 너무나 애칭이죠.
그 친구가 하듯이 똑같이만 하시면 됩니다.
의도적으로 돈쓰기 싫은 겁니다... 겉으로는 친한 친구인척하고 속으로는 호구라고 생각하면서 이용하는 겁니다
그건 친구가 아니라 걍 아는 사람인듯요.
주위에 친구라곤 그양반 하나뿐이라 친구없어서 몸서리치게 외로운것 아니면 끊어버리세요.
친구아니네요.
친구였음 알아서 냈을거에요.
왜냐 친구니까요.
그리고 돈을 자기를 위해서만 쓴다
그냥 아까운거에요.자기한테 쓰는거 아니면요.
저라면 먼저 만나자고는 하지 않을겁니다.
친구들한테 미안해서 어떻게 그렇게 행동을 하죠.
전 이해가 안갑니다.
부주 안한거에서 에러네요... 심하네요
돈꿔달리고 해보세요 멀어질겁니다..
호구와 사람좋은거의 기준은 님 마음속에 있습니다.
님이 여유 되서 사주면서 기분 좋으면 사람좋은거고
님이 매번 사주면서 기분상하면 호구인겁니다.
글 내용으로만 봐서는 호구에 가까우시네요.
굳이 호구짓하면서 까지 만나야할 사람인지 생각해 보시면 답 나올듯 합니다
글쓰신 님도 안 쓰시면 되잖아요 그러시면서 서서히 멀어지면 되죠
취향 맞는 사람만나는 게 더 도움이되실듯
친구는 님을 바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절교가 답이네요
평생가도 안바뀜
다르게생각하면 돈없다고 돈 빌리고 안갚고. 그런류보단 ~~
님만 친구로 생각하는듯
그사람은 그냥 호구로 보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