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미용실 너무..불친절한곳은 불친절한것같아요 ㅠㅠㅠ
엄마가 동네에 4만원주고 클리닉에 염색까지 했다기에, 탈색좀하려구 갔더니
쳐다도 안보고 거울로 보면서 얘기하질않나ㅠㅠ 반말하질않나ㅠㅠㅠㅠ
게다가 탈색 두번에 22만원 달라고;;;;; 벙쪄서 알겠습니다 하고 나가려는데
으이구 그럴줄 알았다~하면서 속삭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증말 승질~~!
빡쳐서 좀 큰 동네 미용실 갔더니, 세상 친절하시구 가격도 훨~~씬 싸네요 두번에 8만원^^..
색도 베이스가 검정색이었는데도 고루고루 잘빠져서 만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색만 10번 넘게 해본 저지만, 22만원 부른 미용실은 거기가 첨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가격은 둘째치구 반말에다가, 손님이 왔는데 쳐다도 안보는건 대체 뭐죠ㅠㅠ
그분은 스스로 장사를 말아먹고 계시는구만여 그런식으로 하다간 손님 뚝 끊길거에요.
다른곳에서 탈색 잘되었으니 다행입니다요!
저도 동네미용실 안가게 되더라구요..
펌 손님만 반기고 커트한다고 하면 심드렁..
아직 시작안했다고 쫓겨나기도.. 펌이었으면 해줄기세인데 컷한다니 아직 안 열었다며..ㅡㅡ
전 작은 동네미용실에서 뿌리염색 한번 했다가 두피뒤집어져서 세달동안 피부과 치료받았어요 '-`...
다른데서 했을땐 별 일 없었는데 가던 곳이 문닫아서 다른데 갔더니....
하시던 아주머니가 막 옆 아주머니한테 가르쳐주는듯이 염색이 잘 안받는 머리라면서 설명....하면서...
시간을 오래 두더니 두피 확 뒤집어짐 ㅠㅠㅠㅠㅠㅠ
잘한다고 누가 가자고 해서 갔더니 손님 예약을 수도 없이 받아서 방치당함.. 내 머리 ㅠㅠ
그래서 동네미용실 잘 안가요. 불친절한데 돈은 엄청 받고, 실력도 별로고...... 아닌 곳도 분명히 있겠지만! 제가 여태 겪은 경험은 다 별로였어요.
22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들은 가격 올려 받기 만만치 않은데 젊은 학생이 오니까 돈 뜯어먹으려고 그랬을듯한데요.
저도 엄마가 작은 단골미용실에서 싸게 펌 하러 다닌다고 하길래 가서 엄마가 여기 자주 다니며 펌 얼마에 한다던데 저는(머리가 많이 길음) 펌 하면 얼마정도 나와요? 먼저 물어보고 해서 긴 머리 반절만 말으면서 5만원 정도 받았던듯해요. 펌 만 하고 커트는 안해서요.
이 글보니 동네 미용실에서 뭣도 모르고 18만원이나 썼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전 시장통안에있는 조그만한 미용실에서 임산부라는 이유만으로 씨컬펌하는데 45만원 부른 미친곳도봤어여ㅋㅋㅋㅋ제가 임신해서 살도찌고 화장도안하고 순수하게 가서 착하게 얘기하니까 호구같았나봄ㅋㅋㅋㅋ
그리고 반말하면서 카드낼려니 돈더많이받으려는 동네미용실 아줌마 두번이나봄..
내가 다니는 동네 미용실은 가격도 싸고, 친절하신데 말입니다.
동네 미용실이 문제가 아니라. 그 미용실이 문지가 심각하네요,
그리 장사하면 손님 뚝 떨어지고, 얼마 안가서 망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