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240번 버스사건 . jpg

격한 공감!!!

3대 사회악
개독 사설렉카 기레기

저도 휩쓸려 다니지 않도록 정신 빠짝 차리자!!!!!

유시민의 명철함이 존경스럽네요.

복사하기 붙여넣기만 할꺼면 알파고 시켰으면한다....ㅡㅡ

최초 유포자는 보고 해석한 그대로가 아니라 허위 사실을 첨가하여 부풀린 선동글을 작성한거 아닌가요
그 쌍코 회원도 잘못이 없다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기자는 없고 기레기만 있지

제발 사이트 글만 보고 기사 좀 쓰지 말아라 미친 기자들아...
직접 인터뷰 한것도 아니고 네티즌1이 어느 사이트에 쓴 글 보고 그거 그대로 복붙해서 오피셜인냥 기사를 쓰니 이뭐병.,..

애엄마는 회사에 사과를 요구했는데 잘못이 없나요?

최초 유포자에게 가장 큰 잘못이 있다고 봄

깔끔하네요...

최초유포자에게 책임이 있는사건이죠
누가 지인으로 있는지도 중요할수 있습니다.
복잡한 도시삶속에서 발생할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을
어느누구의 잘못인것처럼 몰아갔죠
언론은 늘그렇지만
추후 일처리도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수많은 변수에 정답을 바로 정할수는 없는거죠
현대인들은 수많은 변수에 노출됩니다.
그변수에  무심하진않더라도
꼭 정답을 구할려고 너도나도 달려들 필요는 없습니다.

거의 동의함.  무책임한 언론 기레기들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생각함 ㅡㅡ
일단 가장 문제인 언론을 제외하고
살짝 다른 점은 최초유포자의 경솔함을 생각해서 최초유포자의 책임이 좀더 있다고 저는 생각ㅋㅋ
어머니의 뻔뻔한 사과요구는 그냥 양심이 없는 문제

좀 알아처먹으시길

파출소 가서 버스기사 처벌 해달고 한건 머냐?

기레기들 노취재는 욕 먹어 싸긴 한데요
이번 사건은 많은 사람들이 기사로 접하기 보다는 그 쌍코회원인가요.. 그 사람이 쓴 제보글의 캡쳐본이 각종 커뮤니티나 sns에 퍼다날라지면서 이슈화 된 거 아닌가요~
저는 사실 그 최초유포자가 너무 상황을 기사 아저씨를 매도하는 쪽으로 쓴 잘못이 크다 봅니다. 그 글만 읽어보면 사실 아저씨가 잘못한 거였죠~

언론의 잘못을 크게 보이게 하려고 최초제보자의 잘못마저 덮어버렸네요.
제보에 허위사실을 포함한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고, 언론의 잘못에 앞서 이 사태가 발생한 최초의 원인입니다.

사회에 분노가 만연하기에 그저 내 분노를 해소하기 위해 막말과 극단적인 행동을 쏟아내는 거죠.
혐오의 확대재생산 정말 심각한 문제 입니다. 적폐만큼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박형준은 뜬금없이 인간본성을 꺼내더니 가학성 심리때문이라는 헛소리를 하던데 국민이 스트레스로 정신병 걸린 좀비라도 되는지? 클릭수에 눈먼 노룩 쓰레기 기사가 눈귀를 어지럽히는 미디어환경은 안보이나

실제 방송의 뉘앙스는 3자 모두가 100% 잘못이 없다는건 아니었어요.
각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그럴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는게 핵심.
"본인이 보고 해석한걸 글로 표현했다"
여기서 "해석"이란 의미가 제보자가 본 상황을 아이 엄마의 입장으로만 생각해서 과장 각색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근데 박형준 저 사람은 뭐가 즐거워서 내내 웃고 있대요?? 올라오는 짤 보면 항상 저 표정이던데? 저렇게 새겼나??

최초 유포자의 거짓말이 젤 문제고,
그 거짓말을 밝힐 생각을 안한 언론이 두번째 문제지만,
퍼뜨린 건 언론이 더 잘못이 크죠

기자가 욕먹어야 된다는 사실 외에 나머진 전혀 동의 못하겠네요.
실수인지 아님 알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실수라도 남의 인생 말아먹을뻔 했으면 큰 잘못이 맞는거죠. 그럼 이 세상 모든 과실치사상은 큰 잘못이 아닙니까? 살인과 비교하면 살인보다는 작은 잘못일지 몰라도 그 자체로 보면 과실치사상 역시 큰 잘못이듯 본인이 왜곡된 글을 올려 남이 상처를 입으면 그것 자체로 당연히 큰 잘못입니다.
게다가 기사가 쌍욕을 했다는 식의 목격담을 어떻게하면 착각했을런지도 의문이거니와 CCTV 나오고 지가 잘못했으면 직접 찾아가서 납작 엎드려 빈것도 아니고 커뮤니티 탈퇴하고 잠적했는데 큰 잘못이 아니라고? 그게 어떻게 큰 잘못이 아니지? 게다가 버스회사 찾아가서 기사한테 사과하라고 한 애엄마도 큰 잘못이 아니라고? 내가 버스기사면 티비 나와서 저러고 있는 유시민 보고도 피꺼솟해서 잠을 못잘거같은데

유시민이 간과하고있는게 사건의 확대 및 재생산의 기능을 하는건 언론뿐만이 아니라는것. 개인적인 생각으론 sns 를 통해 일이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아 근데 그래도 유시민 사랑함

유시민님은 상당히 보기 좋은데 나머지 두 사람 얼굴이 정말 참 보기 싫네요 관상이 정말...

저 주장이 모순적인게
보이는대로 쓴게 잘못이 아니면
언론도 잘못이 없는거 아닌가요?
언론 입장에서는 보이는 상황이
최초유포자의 주장이였잖아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자기가 한 행동으로
남이 피해를 봤으면 책임을 지어야지
솔직히 좋은 의미였다는 것도 말이 안돼는게
얘기에 MSG 엄청 쳐서 자극적으로 만들었더만
좋은 뜻이였다로 죄가 없으면
세상에 있는 죄가 뭐가 있습니까?
딸같아서, 아들같아서, 자식같아서, 동생같아서,
이 4마디로 모든 범죄 설명이 가능하네요.

http://tv.jtbc.joins.com/clip/pr10010189/pm10017240/vo10172605/view  클립
(240번 버스) 현대판 마녀사냥의 진짜 문제는 '언론사'

최초 제보자에 대한 생각빼고는 공감되네요.

버스기사, 아이엄마, 최초유포자는 큰 잘못이 없다할 수도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박형준은 천하의 금수만도 못한 부역자 폐기물입니다.

이게 정답이네요. 이렇게보니 서로 입장상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언론은 그러면 안되죠. 인터넷글 복사 붙이기, 받아쓰기 오보 양산의 근본 원인같아요.

좀만 기달려 법원이랑 검찰 뚝배기부터 정상화 하고
기레기 차례니까

저도 정말 동의합니다. 제보자가 욕을 많이 먹었지만, 버스 밖 도로사정에는 관심이 없어 보지 못했다면 충분히 제보했을만 하다고 봅니다. 제보 자체는 전 문제 없다고 봐요. 자기 나름대로 제보할 만 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였고, 버스기사 욕한 것은 분명 버스기사의 사정을 모른다면 단순히 생각하고 욕할 수도 있다고 봐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요. 저도 정말 가장 책임의 화살을 돌려야한다면 기자들이 쓴 기사에 돌리고 싶어요. 기사를 보고 네티즌들은 그게 당연한 사실인 줄 알고 당연히 감정에 휩쓸려서 욕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실제로 죄 없는 버스기사만 더더욱 불쌍하게 되었죠. 기사 조회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기자로서 내가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친 기사를 쓰진 않았는지 점검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속보 경쟁이라기 보다는 그냥 취재 자체를 해본적이 없고 어디서 주워 들은 게시판글 지나가다 본 글 스크랩이나 하던 것들이 기자라고 하니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중간중간 내내 저 실실 쳐웃는 면상이 홧술을 부르네요

예전에는 기자라고 하면 엘리트, 좋은직업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은 양심과 동정심과 정의감 없이 타이핑하며 돈버는 직업으로 느껴짐.. 모두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사실은 대부분의 기자는 정의감과 지식과 양심이 있어야하지 않나?

최초 유포자의 잘못을 이런식으로 덮고 가는게 진짜 옳은 생각인가요?
조금의 사실에 갖가지 상상을 덧붙여서 버스기사님을 쓰레기로 만들어놓았는데 그럴 수 있다?
유포자의 거짓말, 거짓이 드러난 이후 무책임한 행동이 그럴 수 있다로 넘어갈 수 있다니 그것 참 편리하네요.
내가 피해자고 저런 말 들으면 쌍욕이 나올거 같은데

익명으로 가려진 커뮤니티 공간에서의 논란거리가 뉴스가 되어 확대 재생산을 거쳐 여론화 되는 것이
너무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현재의 대한민국에서는, 언론이 담당하던 미디어의 공정성에 대한 책임을
이제는 뉴스를 생산하는 개인 또한 나누어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공을 너무 간단히 축약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매체에 의해 정보가 너무 빠르게 퍼져요.
근래에 논란이 되는 뉴스들을 보면 언론은 보통 후처리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더군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신중한 취재를 하려고 보도를 미루다보면 대부분은 뒷북을 치는 격이 되버리는 거죠.
신속함과 정확함이 언론의 중요한 기조라면 240번 버스와 같이 인터넷 공간에서 논란이 시작되는 경우 둘 중
하나는 필연적으로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이미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이런 모순이 약간은 이해가 되기도 해서 유시민 작가가 말한 언론의 잘못이 대부분이다라는 뉘앙스에는
동의를 못 하겠더군요.
분명한 것은 이제는 개인 미디어시대라는 패러다임의 전환기적 측면에서 보아야 하고,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생산해 내는 뉴스에 대한 책임에 관해서는 그 개인들도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 옳은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