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은 내가 그렸던 팬아트
고작 200일 따리 나가봐야 뭔 꼴값이냐고 할 것 같긴 한데.
글 잘 안 쓰는 편이어서 매일같이 출석 도장 못 찍은 거라 그렇지, 나름 중학생 때 팬만게로 유입되어서 별에 별걸 다 봤어요.
꾸준히 있는 사람, 논란이 생겨서 사라진 사람, 서서히 사라진 사람, 유명해지거나 무명으로 남는 여러 작가와 작품들...
어쩌다보니 유게에도 발 들이고, 논란 좀 일어나도 나름 정 붙이고 발 붙인 채 지냈는데.
이번에는 맥락이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아마 완전히 사건 종결될 때 쯤 올 수도 있겠습니다. 황달 쫓아낼 때 쯤?
아니면, 이대로 커뮤 끝내도 좋을 테고.
일단 지금은 문명 돌리면서 시간 녹일 예정, 모든 문을 닫고 타임머신을 탑니다.
남궁루리님 일 잘 마무리 되길 빕니다.
라이브루리에게도, 정말 고마웠어요. 방송 보는 동안 정말 즐거웠고, 다음에 또 볼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황달아.
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