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해포 본편에서 최강의 마법사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엔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해포 본편의 최강자들은 어떻게 죽었는가?

선역 측 최강자이자, 당대 딱총나무 지팡이의 주인.

알버스 덤블도어.

대외적으론 스네이프의 살인 저주에 맞아 죽었지만,

사실 그는 톰 리들이 호크룩스인 반지에 설치한 저주로 이미 시한부였다.

스네이프의 살인 자체가 안락사 개념으로 판을 깔아놓은 것이다보니,

실질적으로 덤블도어를 죽인 것은 리들의 반지.

그 덤블도어의 옛 숙적이자, 과거 세계를 위협할 정도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갤러트 그린델왈드.

그 역시 리들의 주문에 최후를 맞이한다.

영화에선 대화하고 ㅂㅂ하지만 원작에선 확실하게 사망.

그리고 역사상 최강최흉의 어둠의 마법사이자,

덤블도어와 대결해 끝내 사후 영국 전역을 점령한 볼드모트 경.

딱총나무 지팡이가 해리 포터를 죽이는 걸 거부하자,

그 역시 역분사된 리들의 살인 저주에 의해 사망하고 만다.

....

고로, 당대 최흉의 마법사 셋을 모두 처단한 진정한 슬리데린의 후계자,

마볼로 리들이야말로 해리포터 시리즈 최강의 마법사이자 구원자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사후 그의 뒤를 이은 마법 정부는 

리들의 유지를 이어 순수혈통 가문이 권력을 거머쥔 바 있다.

마볼로 리들 경의 사상은 후대에도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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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타닥...... 톰 아니다 그냥 리들이다...타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