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의 중요성

얼마전에 티자 골목(이면도로) 에서 사고를 당했었습니다.
https://m.slrclub.com/bbs/vx2.php?id=free&no=35861809
좌회전 하려고
진입하기. 전 서행을 했지만 우측에서 내려오던 학생이 자전거의 관성을 이기지 못하고 좌회전을 하다 차를 받고 넘어졌죠. 타박상이나 상처는 없았지만.
일단 대인 대물 다 접수해줬네요...
보험사와 통화하고 블가항력적인 부분도 있어 의뢰를 하였는데
경찰서 조사계에서 자전거 가해자로 판명되었습니다.
물론 대인은 백퍼가 안되 저:6 자전거:4정도 나올거라 하더라고요.
차량 수리비는 약 78만원이 나와 가해자 부모에게 구상권 청구 되었습니다.
사고나서 학생이 안다친것만해도 다행이긴 한데
양쪽 다 피해를 본다는건 좀 거시기한 일인듯 합니다.
교훈:1블박 꼭 확인하시고 두번 세번 잘 돌아가는지 확인하세요.
2.진입로에선 미리. 진입하지 마시고 꼭 정차하세요 (정차시 들이받으면 가해자가 백퍼 과실이 잡힙니다)
저같은경우 진입 하기 전에 자전거가 커브틀다 와서 받아자전거가 가해로 판정났지 조금만 더 진입했으면 저도 어찌될줄 몰르는 거였다 봅니다.
3.애들 자전거 몸에 맞는거 사주세요. 저랑 사고난 학생도 몸에 맞지않게 큰 하이브리드를 타고있어서(바닥에 발도 안닿는 상황) 게다가 타이어가 로드형 타이어면 접지능력도 떨어집니다)
이번 일이 교훈이 된듯합니다. 다들 안운 안라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