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에 누워서 멍때리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거실로 검은물체가 굉장히 빠르게 비행함...(화장실 창문 열어놔서 아놔...)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음 ㅋㅋㅋㅋㅋ
1) 검은 봉지인가? => 그러기에는 너무 빨랐다
2) 나방인가? => 그러기에는 너무 크다
3) 귀신인가? => 그러기에는 내가 너무 제정신이고... 아직 12시 안넘었다
4) 새인가? => 그럴꺼 같다
새라고 확신하고.. 방에서 완전무장(새 무서워함 ㅠㅠ)하고 새 잡으로 혼자 쉐도우복싱하면서 워워 이지랄 떨면서 방문을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의 조명을 다키고 막대기로 구석구석 찔러 보는데 새가 없음...
그때 문득 ... ㅅㅂ 이거 박쥐다 라는 생각이듬.. 아니나 다를까 천장을 확 보는데 사진처럼 붙어있음 ...
이때부터 1시간동안 저는 아래서 지켜보고 박쥐는 미동도 없이 저렇게 숨어있음... 한시간동안 서 있으면서 내린 결론은 지금 안잡으면 계속 불안해 떨면서 살꺼란 생각에 .... 고무장갑+행주 2장 끼고 낑낑대면서 잡은후 창문에서 날려 보내줌 ㅋㅋㅋㅋㅋㅋ 머이딴 경우가 다있는지 ..
1. 집에 박쥐 들어옴
2. 개쫄아서 한시간동안 지켜보다가 결국 잡아서 방생
3. 네이버에 "박쥐잡는법" 치면 행동강령 자세히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는척 귀욤귀욤
작기는 하더라고요 ㅎㅎ
집이 어디시기에 박쥐가 ㅎㅎ
중국에 있어요 ㅎㅎ
사람도 박쥐도 깜놀 했겠네욤
진짜 1도 안움직이고 ... 엄청 쫄아있는게 보임 ... 물론 저랑 박쥐 둘다요 ㅋㅋㅋㅋㅋㅋ
박쥐가 원래 힘든거에요~~
어느구캐의원의말이 생각나네요.
허준 김성퉤 선생한테 안민석의원이 날린 한방이죠 ㅎㅎ
아.. 저같으면 새장에 가둬놓고 사과먹이면서 키울득요 ㄷㄷㄷㄷ
박쥐 손으로 만져보면 굉장이 보드랍고 피부도 연약해 보이쥬...
생김새도 귀엽구요.
모든 박쥐가 흡혈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무서워 하지 않아도 되는데.....다들 무서워 하더란..ㅎㄷㄷㄷ
박쥐 광견병 조심요 ㄷㄷ
박쥐는 인간에게 해를 가하진 않는걸로 아는데...
걍 키우시면 ㅋㅋ저라면 키울듯
제가 ... 워낙에 무서워합니다... 처가댁 강아지도 얼마전에 친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쥐는 드럽게 못생겼는데 귀여워요^^
내보내 줘야죠... 죽이지는 말고
멸종위기종 귀요미 라던데 ㄷㄷㄷ 잘하셨어요.
이렇게 보니 귀엽네요 .... ㅋㅋㅋ
박근혜 + 이명박
집에 박쥐들어오면 엄청 좋은일입니다...^^
절대 해코지하지마세요...
어른들이 엄청 좋은일이라 하시던데요...
안녕하세요 저는 박쥐전문가 입니다.
사진을 보니 새끼 난 직후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모기장에 붙어 기어 올라가는거 보고 기겁 ㄷㄷㄷ
완전..악마 축소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