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가 상책인데... 파손면책에 동의하여서.. 우체국 박스에 노트북을 뽁뽁이로 엄청 감싸고 위아래 뽁뽁이 많이 넣고... 보냈는데... 노트북이 파손 됐다고.. 원래 그런 거냐고 문자가 왔습니다. 직거래 하자고 얘기 했는데...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더니... ㅠㅠ
헌데... 보낸 사진을 보니....
이 쪽 모서리로 떨어져서 구겨진 것 아닌가요? 우체국 박스 중간에 포진된 노트북에 어떻게 저 모서리로 구겨졌을까요?
이런 생각이 드니... 자기가 떨어뜨린 실수를 덮어씌우려는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도의적인 책임으로 환불해줘야하는지 말아야할지 고민되네요~~
파손 면책 동의했는데 뭐하러 환불해주나요?
구매자 입장에서 택배를 받자마자 찌그러져있었다면 원래 찌그러져있던건지 배송중 찌그러진건지 확신할수 없겠죠.. 반대로 판매자 입장에서 보낼때 정상 제품이었다면 배송중 찌그러진건지 구매자 부주의로 떨어뜨려 찌그러진건지 확신할수 없는거구요..
그쵸! 제가 구매자 입장이라면... 그리고 본인이 떨어뜨린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생각하며 진짜 찜찜해서... 그냥 화만 납니다.
파손면책은 구매자 판매자랑은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택배사 면책이죠
우선 상자 확인이 먼저 일 듯 합니다. 심한 훼손이면... 둘간에 합의점을 찾게 되는 것이구요~ 훼손이 아니라면 진실게임이 시작되는 것이겠죠. ㅠㅠ
파손면책에 동의하셨는데 왜 환불을 해주나요???
매몰차게 그러고 싶은데... 알바하는 여학생이라네요~ 딸 키우는 입장에서 흔들리는 제가 짜증 납니다.
노트북 본인게 맞긴한가요.
저도 극단적인 생각에... "고장난 맥북프로 17인치" 가지고 장난쳐서 돈 뜯어내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정말 직거래가 답이네요~~
단순히 떨어트려서 파손된거라기보다
뭔가 눌린것 같은 모습이네요....
저도 그게 확실치 않아 이곳에 여쭤본 것이구요~ 밑판 모양은 눌린 모습인데... 상판은 떨어뜨리지 않고는 저리 분해되진 않아서요~ ㅠㅠ 그래서 택배박스 사진보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구매자는 사진 찍은 물건인데 확인된거구요
택배사에서 포장을 잘못했다고 나올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어제 밤 문자를 오늘 새벽에 확인하여 상황을 알게 되었는데... 날 밝는대로 통화해야할 듯합니다.
택배사 연락하면 한도내에서 보상해줍니다..
그런가요? 파손면책 동의하고 보냈는데도요? 우체국 택배거든요~~
그 보상은 택배가 배송중 분실됐을 경우일것입니다
파손은 보상 안될듯합니다
저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어찌 해결해야 할지...
저정도면 일단 상자가 크게 찌그러지든가 했을거구요.. 누가봐도 심하게 찌그러졌다든가 하면 파손면책했더라도 보상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받으신문이 제기하셔야할듯한데요..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체국에 택배를 맡길 때 추석이라 물품이 많을 것이라는 통보는 받았는데... 우선 택배박스 사진은 못받았습니다. 구매자에게 우선 우체국에 파손신고 접수하라고 해 봐야 겠습니다.
노노 택배사고시... 정식 신고 처리는 발송자가 제기해야됩니다...
우체국에 연락해서 정확한 절차를 문의해 보세요
발송자 처리인가요? 잘 앎=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배송조회로 받은시간이랑 문자받으신 시간이랑 비교해보세요~ 택배에서 깨져있었으면 받자마자 연락했을터인데...
배송완료하고 좀있다 문자 서로 나누었는데... 퇴근 후 집에서 확인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문자 받은 시간은 밤 10:30 이구요~
우체국 택배 계약맺어서 몇년째 보내고 있는데
단 1건도 저런 파손은 없었는데 이건 심하긴 하네요
안타깝군요
중고생활 10년 넘었는데... 이런 경험 처음입니다... 박스가 어느정도 뭉개져도 돌돌 말아넣은 뽁뽁이 안에 물건은 항상 괜찮았거든요~~ 더구나 우체국 박스는 튼튼해서 쉽게 망가지지도 않는데... 정말 난감합니다.
거래전 정상 사진이 있고 구매자도 확인하고 거래햇다면 이제 신경쓸 필요없죠. 구매자가 택배사하고 알아서 할일.
너무 매몰차보여서요 ㅠㅠ 알바 여학생이라는데... 그래서 더 화가나고 신경쓰입니다. ㅠㅠ
당연한것을 매몰차보여서 못하겠다니
어쩔수없네요 뭐..
금액 전부 환불해주시고 고장난 맥북 돌려받으시길..
말씀을 들으니... 지극히 당연히 매몰차야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 화가나는 아침이네요~
제품에 직접 어딘가 부딪히지 않으면 저렇게 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신경 쓰이시겠어요 위로를 드립니다
재 생각도 그런데... 답답하니 이곳이 생각나네요~ 이 시간에도 가장 활발한 곳이 SRL 자게라서요 ^^ 보내주신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택배박스를 봐야 택배사과실인지 파악될거 같네요
그래서 저도 박스 사진 요청을 하였구요~ 근데.. 왜 구매자는 제게 박스 상태도 이야기 안하고 원래 저런거예요? 라고 반문하듯 글을 남겼을까요? 사진으로 상태 다 봐놓고서. 마치 제가 속인 양... 그게 더 화가 납니다.
도의적인 책임부담은 있으실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판매자분이 구매자한테 해줄 사항은 없는것 같은데요
파손면책 동의를 해서 구매자요청으로 택배를 보낸것인데
멀쩡한 제품 잘포장해서 택배보내신것이라면 택배사하고 구매자하고 알아서 해결할 일인듯
구매자는 제가 이상한 제품으로 바꿔치기한 것인지... 그걸 의심하는 듯 합니다... 진짜~ 직거래가 답인 듯 합니다.
저정도 부서질 상태면 박스도 온전하지 못합니다
박스도 같이 함 보여달라 하세요
저정도면 박스가 반 부서져서 와야합니다
제가 중고 생활만 10년이 넘거든요~ 뽁뽁이 포장도 어느 정도 잘하구요~ 만약 박스가 멀정하면... 진실게임이 시작 되겠죠?
보내시기 전에 사진 있으시나요?
가능한 보내기 직전일수록 좋겠지만..
그 사진으로 확인해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중나에 사진 상세히 찍어서 올렸구요~ 택배 발송 시 상자 사진 찍었습니다.
중나에 찍은 사진이 언제 찍은 거고 그사이에 결함이 발생할 확율이 적다. 또한 그동안의 중고거래 이력 보여주시며 결함이 발생했면 알려주지 그냥 보낼 사람 아니란걸 주장하시면 최악의 상황에도 면책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하지만 구매자가 여학생이라 마음 약해지시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맘 굳건히 먹으시길..
예~~ 알겠습니다! 힘든 오늘 하루가 될 듯 합니다. ^^
아닌 건 아닌거에요. 환불은 아닙니다.
그쵸~~ 좀 매몰차야 겠네요~~
보내시기전 뽁뽁이로 감싼 상태의 사진이 있으면 물어주실필요 없을거 같네요.
뽁뽁이로 꼼꼼하게 감싸셨을거 같은데
저 정도 망가지려면 트럭이 밟고 지나가지 않으면 안될거 같습니다.
뽁뽁이 감싼 사진은 안타깝게 없네요~ 하지만 구매자는 알겠죠... 4호 우체국 박스의 위 아래는 에어폼으로 채웠구요~ 중간에 노트북은 중간에 뽁뽁이로 둘둘말아 넣었기에 저또한 이해가 안갑니다. ㅠㅠ
사진 안보내주고 박스버렸다니 뭐 그러면 백프로입니다
저도 그렇다면 단호히 말해야겠지요~ 정말 아침부터 찜찜한 하루입니다. ㅠㅠ
박스를 일부러 반작살내서 보낼지도요..
결국 배달한 기사님 연락해봐야 할듯 하네요
CCTV도 확보
진흙탕, 진실게임... 진짜 그냥 한번에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포장 어떻게 하셨는지 사진 있나요
그냥 보기엔 포장안에서 파손된 걸로 안보이긴 하는데
포장상태에 따라 저렇게 파손이 절대 안돼리라는 보장은 없을거 같네요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근데.. 진짜 잘 포장하였거든요~ 그건 구매자도 인정할 것입니다. ㅠㅠ
저도 업무상 택배를 많이 보내는데 저정도 파손이면 택배상자가 뜯어지고 구멍이 났어야 정상이구요 그렇다면 배송받았을시 바로 구매자가 알았을건데..... 받고나서 실수로 저런게 아닌가 심히 의심이 됩니다
제게 파손 사진을 보여주며 "원래 저랬나요?" 라고 반문을 하네요~ 진짜 답답합니다. 택배상자 사진 부탁했는데... 좀 보고 생각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근데.. 저거 택배상자 눌림에 의한 파손이라기 보다는 낙하시 생긴 파손같지 않나요?
저도 전기제품 많이보내는데 택배시 저렇게 파손될려면 지게차로 물건을 다루면서 서로 눌러져 그렇게되는게 다수입니다
그럴경우가 많아 박스상태보면 처참하게 훼손되있어 보통 그 택배를 받은분은 판매자한테 먼저 전화하는게 아니라 택배사한테 전화하죠 그러고나서 판매자한테 배송중 문제가 생겼다고 협조들어오는게 장상이구요 구매자 반응이나 찌그러진각이나 찌그저진곳의 기스 발생이 딱 받고나서 저렇게 된게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저같으면 발뺌하는 모양새가 괘씸해 나몰라라 할것 같은데 .... 잘처리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배송종 이상이라면 택배사에서도 필히 박스확인하니 절대 버리지 말라고 하시구요
저도 이성을 챙기고 생각을 해보니 좀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진짜 잘 처리하길 바랄 뿐입니다. 많은 도움 주어 감사합니다 ^^
제가 드리는 말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우체국이건 아니건 택배사라면 일정 금액을 넘어가는 제품이거나 배송간 파손이 될 수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그 포장에 대해서 직원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고 포장 상태까지도 확인을 해야합니다. 직원의 육안 검사 중 제품의 포장 및 박스 포장이 불량하여 다시 포장을 해야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 경우에는 이를 요청할 수 있는 발송인은 이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이를 거부할 시에는 택배사 직원은 배송을 거부할 타당한 근거가 되며, 이는 관련 법 내지 규칙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만에 하나 배송사에서 보상을 파손면책동의를 이유로 들어서 거부를 하게 될 시에는 제가 말씀드린 점을 언급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소보원이나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신고접수를 하시면 반드시 해당 택배사에서는 전화를 하게 될 것입니다.
골치아픈 일이 새벽부터 생겼는데... 진짜 힘드네요~ 도움되는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의 택배사 직원들은 말로만 '포장 잘 하셨죠? 파손되어도 책임 안집니다.' 라고 하는데 이로서 택배사의 책임이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에하나, 정말 상대방의 과실이 아닌 배송간의 하자로 인한 것이라 생각이 되시면 제 말씀대로 해보세요.
저 또한 그래서 의심은 되지만.... 확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힘든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체국택배 던지고 하지 많습니다..
박스 하나도 구겨지지 않고 택배 오는데
저 정도면 박스파손 엄청 났을겁니다..
"택배박스 사진 보자고 해보세요"
저건 엄청난 힘에 구겨 진겁니다(높은 높이에서 떨어지거나)
저도 같은 생각인데... 구매자가 어찌 나올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ㅠㅠ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우체국 택배 노트북 자주보내지만 파손된경우 한번도 없네요. 받을때도 마찬가지였구요.
한진택배, 롯대택배는 자잘한거 파손된적 많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노트북보낼땐 우체국택배 보낼정도
from SLRoid
그래서 이번에는 특별히 우체국으로 보냈거든요~ 원래는 편의점 이용하는데... 그냥 이 상황이 갑갑합니다. ^^;
택배배송줌 생긴 일은 아닌듯.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DSLR 고가렌즈 등 전자제품은 꼭 우체국으로 보냅니다.
특별한 사례(?)겠지만 개인적으론 납득이 되질 않아요.
지역 우체국에서 마지막 배송 전에 실수를 하지 않는 한, 중간 단계에서 저렇게 파손되기 힘든데.
그리고 뽁뽁이 충분히 하면 저렇게 되기가 정말 불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