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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볶먹이 탕수육 근본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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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냄비짱 보니까 "튀긴 고기에다가 뜨거운 탕추를 부어서 완성되는 음식"이라던데 부먹이 근본 아닐까.
일단 찍먹이 늦게나온거는 팩트 맞음.
찍먹자체가 중국에서는 잘 없다더라
SBS 생활의 달인에 중화 요리 4대 문파로 출연한 이연복, 적림길, 유방연 셰프는 튀김에 소스를 붓는다고 발언했으며, 여경래 셰프는 튀김에 소스를 볶아서 낸다고 발언했다.
4대 문파 중 3명이 부먹, 1명이 볶먹
근본은 고기튀김이지
근본형태보다 이식된 나라의 주류입맛에 맞는지가 더 중요함
또 또 확인도 제대로 안된 트위터 발 정보로 이상한 소리 한다
볶먹, 부먹은 중국에서도 걍 지역따라 갈리고
찍먹은 배달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생긴 거
근본은 고기튀김이지
철냄비짱 보니까 "튀긴 고기에다가 뜨거운 탕추를 부어서 완성되는 음식"이라던데 부먹이 근본 아닐까.
일단 찍먹이 늦게나온거는 팩트 맞음.
찍먹자체가 중국에서는 잘 없다더라
탕!탕!추르추르!
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에서 탕수육 요구사항 4개 중 한개가 소스에 버무리기
소스 안부으면 감점이란 소리
SBS 생활의 달인에 중화 요리 4대 문파로 출연한 이연복, 적림길, 유방연 셰프는 튀김에 소스를 붓는다고 발언했으며, 여경래 셰프는 튀김에 소스를 볶아서 낸다고 발언했다.
4대 문파 중 3명이 부먹, 1명이 볶먹
여경래가 그랬으면 여경래가 맞음
또 또 확인도 제대로 안된 트위터 발 정보로 이상한 소리 한다
일단 탕수육의 원류가 되는 요리자체가 청나라 요리중에 탕수갈비라는개 있었음
그런데 그거 갈비뜯기가 무지하게 힘들어서 먹기 힘들어서 갈빗살만 발라내서 튀기던게 탕수육의 시초가되는 요리였을거임
이거 여경래&여경옥 셰프가 쓴 요리책에도 나왔음
원류랑 탕수육이랑 같은가? 라고 이야기 하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이럴때는 같다, 저럴때는 다르다 하실거면 원류 이야기는 안하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한국식 탕수육이 그 원류가되는 요리에서 이어진건데 원류를 부정하면 어떡해.
볶먹 찍먹 부먹 원조 따질거면
원류까지 가는게 맞는거 아님?
부정하는게 아니라 변형되었다는건데. 그걸 부정으로 알아먹음 어떻게 해...
근본형태보다 이식된 나라의 주류입맛에 맞는지가 더 중요함
근데 난 부먹 좋아해
부먹이 주류지
우리 그냥 먹게 해줘요
어느쪽이든 찍먹파만 매달면 됨
부먹 찍먹은 의미없다 그런 거 따질 시간에 한 점이라도 더 먹는 처먹이야말로 진리다!
듣기론 시험내용도 볶먹이 시험내용이라하던거 같던데
그냥 찍먹이면 안됌 미완성이라서 탈락된대
아무튼 찍먹만 아니면 됨
탕수육의 원류인 탕츄로우라는 여리가있는데
이건 달고시큼한 소스에버무린고기라는뜻임
볶먹인지 부먹인지는 확실하진 않아도 최소한 찍먹은 아니라는뜻
한국식 탕수육은 아마 탕추리지랑 궈바로우가 섞였을거라고 추측되는데, 찍먹이 늦게나온건 맞을거임
볶먹 부먹 찍먹 아무거나 괜찮음
밥먹는데 ㅈㄹ하지만 않으면 됨
볶먹은 본적없는데 머시여?
찍먹은 배달땜에 생긴 변종이지
볶먹, 부먹은 중국에서도 걍 지역따라 갈리고
찍먹은 배달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생긴 거
근데 3대가 요리의 '근본'을 운운하는 것도 웃긴데 ㅎ;;
볶는지 붓는지는 지역마다 사람마다 말이 달라서 걍 그런갑다 하고 넘겨야됨 일단 찍먹은 배달때문에 생겨난 사도라는건 확실하고
탕수육의 기원이 아편전쟁때 양놈들 먹으라고 준 음식이었다는데
볶먹도 부먹도 찍먹도 다 근본이 있다는 듯 함
김치가 무, 갓, 파 전부 근본인거처럼
화교분도, 유명 중식당도 소스 따로 내주는 곳 있고 니즈에 따른 차이같음 소스 따로 내주다 볶음 탕수육이 빌지에 뜨면 볶아주는 것도 있음
볶든 붓든 소스에 비벼져나오면 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