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정편
세계수 엘드르가 두번째로 창조한 요정들에게 남긴 말.
나름 어머니 같은 따뜻한 말을 적은 것으로 보아 더 트릭컬의 일을 겪고 나서 쓴 것으로 보인다.
더 트릭컬에서 나온 벨리타와 에르핀 탄생 설화가 그대로 유지된 것을 알 수 있다.
아무튼 농사 잘 됨ㅇㅇ
세계수가 자신이 개입하면 개판된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잠에 들기 전에 남긴 기록.
첫 아이들=영원살이
첫 요정들=에일린을 비롯한 1세대 날개없는 요정들
2세대 날개달린 요정들은 딱히 신앙심이 깊지 않은 것을 보고 도리어 안심했다.
로네 불쌍해요.....
2. 수인편
우로스: 영원살이도 요정도 아닌 우리 수인들이야말로 엘리아스의 첫번째 자손들이다!!!!
더 트릭컬에서 엘드르가 영원살이를 만들기 전에 아기 늑대를 수인으로 만들었다가 어미 늑대에게 버림받아 죽은 것이 역시 정사라는 것을 확인해준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거대했던 수인 제국은 한순간 붕괴하였다
디아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인 마을은 디아나 마을 말고도 여럿 있다는 떡밥.
그래도 디아나 마을이 외지인들이 놀러가기애 제일 좋다고 한다.
정황상 에피카가 쓴 디아나 찬양시.
....사료스탕스
3. 엘프편
엘레나가 지구에서 탈출한 직후 했던 연설
딱 봐도 제국주의자의 띠꺼운 사고방식이 보인다.
깐프: 지상을 개발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지하는 개발하지 않겠다고 한 적 없거든?? 깔깔깔
더러운 지구의 저열한 문화인 롹에 심취한 사회부적응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스토리 떡밥. 엘리아스의 대륙의 바깥 쪽에는 탐험을 막는 안개가 깔려서 진출을 막고 있다.
4. 정령편
요정과 마찬가자로 엘드르가 잠들기 전에 남긴 메시지.
의외로 정령들에게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엘프들이 정령과 접촉하고 내린 결론.
결국 엘프들은 정령들애게 4대보험과 온갖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갓직장을 만들게 되었다.
나도 취직시켜줘.
정령들은 자신들이 담당한 구역에서 딱히 벗어나진 않는 것 같다.
유령들에게 당한 하급 정령이 남긴 일기.
유령보다 정령들이 더 나이가 많다.
나이아: 나보다 어린 년들이!!!
소설에 나왔던 1세대 정령들과 현재 정령들은 다른 세대다.
5. 유령편
정황상 셰이디가 독립을 선언한 뒤에 적은 것 것 같은 표지판.
딱 봐도 성질 더러워보인다.
???: 낫을 든 년들을 조심해!!!!
짧은 낫: 죽지 않을 정도의 치사하고 더러운 육체적 고통을 가한다.
긴 낫: 정신이 오그라들고 체온이 낮아지는 노잼 아재개그를 가한다
엘프들의 조사 결과 과거 유령과 수인 왕국이 충돌했으나 의외로 우로스가 패배했다고 한다.
유령들은 남이 지었던 건물을 무단 점거하는 관습이 있다.
싸이코패스 종족이다
6. 용족편.
순위 막고라를 끝내고 1등을 먹은 다야가 남긴 선언문.
딱 봐도 지혜로운 다야의 성격이 보인다.
다야가 새로 태어날 용족들에게 남긴 메시지.
진짜 벨리타와 함께 성군 투탑이다.
딱 봐도 마요가 쓴 것 같은 글
지하에서 살다 보니 자주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용족들이 많았던 모양.
그걸 걱정했던 다야...ㅠㅠ.
....제이드....
7. 마녀편
햇볕을 보는 것을 포기하고 지하로 내려가기로 결단한 벨리타가 자신을 따르는 백성들에게 남긴 선언.
에르핀이 언니의 절반만 닮았어도....
레비야.....ㅠㅜ 고생이 많구나
엘프들이 보기에도 마녀들은 요정과 달리 똑똑하다.
소설 더 트릭컬의 낮요정 밤요정의 설정이 계승되고 있음.
지하에서 살다보니 뿌리채소 위주의 식생을 할 수 밖에 없다.
에르핀: 고구나 냄새가 나는 걸 보니 넌 마녀로구나!!
사악한 라쿤맨
2024/06/12 01:03
종족 특성이나 역사를 간략하게 보여줘서 좋았음
루리웹-2808072976
2024/06/12 01:55
용족의 장사꾼은 마요가 아니라 시스트 인거같음. 마요는 수집품 모으러 다니느거지 대부분 거래를 하는건 용족 장사치 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