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핫픽셀에 좀더 취약한걸까요?

핫픽셀 데드픽셀 아무 생각없이 쓰고있었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야 티나지 않으니까요.
올해 반디랑 은하수 찍다보니 진짜 사진 전체에 은하수 뿌린듯 빨강, 하얀, 파랑이 보이네요.
보정으로 지우고말고 할수 있는수준이 아니네요.
제가 6d, 5dmark3 3대로 iso2500, 셔터 스피드 30초 정도로 찍은 사진 대부분 이렇습니다.
미러올리고 30초 대기 해봐도 큰 차이는 없네요.
구형바디이고 오래쓴 바디라 그런가 했는데 동호회 사진을 쭈욱 보니 최신 미러리스도 마찬가지네요.
일반화의 오류일수 있지만 동호회분의 소니m4, 니콘 D850는 노이즈가 있을망정 핫픽셀, 데드픽셀은 잘 안보이네요.
메이커를 폄하하거나 까는 글은 절대 아닙니다. 저도 온리 캐논만 쓰는 유저입니다.
지방이라 맵핑받는것도 힘들고, iso 200으로 찍는것도 장소마다 한계가 있어 고민이네요.
그냥 장노출, 고iso 사진은 감수하고 찍어야되나싶어요.
원본 사진 첨부합니다.
사진보시면 은하수가 땅에 내려앉았습니다. ㅠㅠ
핫픽셀 줄여볼까 일부러 iso1000, 1600으로 내렸는데도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