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누적된 목 부상 때문에 현역에서 은퇴를 했다가
로얄럼블 매치에서 선수로서 깜짝 복귀를 한 에지.
그 다음날 RAW에서 과거 동료였던 랜디 오턴과 반가운 재회를 한다.
그리고 악역으로 전환하며 에지를 배신하는 오턴.
오턴은 과거에 태그팀 챔피언까지 함께 했던 동료인 에지를 처참하게 박살내버린다.
그 일이 일어난 다음 쇼에서 에지의 부인인 베스 피닉스는 선수를 은퇴하고 난 뒤 오랜만에 쇼에 돌아와
랜디에게 자신의 남편인 에지를 무참하게 공격한 이유를 묻는다.
이에 랜디 오턴은 답한다.
"같은 업계의 선수로서 친구인 에지가 얼마나 이 링을 사랑하고 그리워했는지 알지만
자신은 레슬러 가문 출신 (오턴의 경우 할아버지, 아빠도 프로레슬러 선수인 3세대 레슬러)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프로레슬러 출신의 가족들이 프로레슬러 가장과 함께 살며 그의 몸을 얼마나 걱정스러워하며 사는지 겪어가며 성장해왔고
그가 돌아온 이 링은 너무나도 위험한 곳이기에 여기를 떠나 사랑하는 가족에게 돌아가라며 설득한 것이다."
"하지만 그가 계속 고집을 부린다면 친구인 내가 그를 박살을 내더라도 직접 가족에게 보내줄 수밖에 없다.
너희가 보기에 이곳에 돌아온 에지를 반가워하기는커녕 그를 공격한 자신이 사악한 남자처럼 보이겠지만
그를 챙겨주는 자신만이 그의 진정한 친구이며, 모든 건 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남편에게 헌신하는 사람 같지만 사실은 그를 사지로 모는 지독한 여자일 뿐이라고 모욕한다.
훌륭한 악역은 '논리 비틀기'를 잘해야 함.
저러고 오턴 처먹고
에제 처먹고 벨러처먹고 주요대립들 싹다
후루룩 냠냠 다처먹고
애우가서도 처먹고있는 탐욕의 화신 애덤쉑
(𐐫ㆍ𐐃)
2024/06/10 22:08
저러고 오턴 처먹고
에제 처먹고 벨러처먹고 주요대립들 싹다
후루룩 냠냠 다처먹고
애우가서도 처먹고있는 탐욕의 화신 애덤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