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창렬스럽다' 패소 후 털어놓은 속내 . jpg

창렬이가 걔네 돈줄 틀어쥔 것도 아니고 말이 되나 그게

드립인데 왜캐 진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머 퍼 나르시다 검사님이 진지한지 변호사님이 진지한지 비교할 기회가 생기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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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나와서 시작부터 늦어서 '시작부터 창렬하네요' 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함

연예인은 잊혀지면 끝나는 건데
창렬이는 오히려 감사 해야 할상황임.

조용히 올라가는 추천수 ㅋㅋㅋㅋ

ㅁㅇ 스럽다는 찰진맛이없어

진짜 미안하긴함.
이름자체가 부정적으로 사용되고있으니까.
근데 너무 입에 착착감겨...

음 우주여신 조XX?

예전에 후배가 창렬이 뿅뿅 창에 벌레 렬 인줄 알았다던게 생각나네.

나쁜뜻이긴 해도 진짜 실리면 역사의 한 획을 긋는거네

100년도 안갈꺼야..자장면이 짜장면으로 바뀐것처럼 한 20년만 지속되도 국어사진에 실림 ㅋㅋㅋ

서프라이즈보니까 호주에 스케이트선수가 운빨터져서 올림픽 금메달딴거때문에 호주 단어사전에 그사람이름이 '억세게 운 좋음'의 뜻으로 실렸다는데 그거랑 비슷한 경우로 가능하지 않을까ㅋㅋㅋ

브레드베리인가 그거?

창렬[창-렬](형) 서비스나 재화가 들인 돈에 비해 너무 적다

한 10~20년만 지나도 '그게 사람이름이었어?;' 이럴 듯

이미 지금 초딩들은 김창렬 누군지 모름...

나도 몰라

스트리트 파이터야
이제부터 알아둬

친구랑 야구 이야기 하면서 이종범 이야기릉 했는데
옆에서 다른 친구가 '이름이 종범이야ㅋㅋㅋ?'하면서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더라
비슷한 케이스는 이미 진행중....

그러고보니 종범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1녀에 대해서는 혼인빙자간음죄를 저질렀다고 볼 수 없다는 판결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이거랑 마찬가지로 평소에 자기 행실이 나빠서 이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존재했다면 창렬 상품으로 인해 자신이 손해를 봤다고 주장할 수 없다는거 아닐까.

나도 이런 취지라고 봄.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거지.
'쌈박질이나 하고 다니는 놈 처럼' 이 제품 참 나쁘네.

창렬스럽다는 표현을 쓰는 사람중에 김창렬 평소 행실을 꿰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그러는 건지 모르겠음.
창렬하다는 단순히 제품이 나쁘다 혹은 불량하다의 의미가 아니라 바가지 상품이라는 의미인데, 유행어가 전파된 경로를 구체적으로
따져보지 않고 가능성도 있다는 모호한 가설로 둘을 엮는 건 무리수라고 봄.

맨날 쌈질하는 불량배 - 바가지 씌우는 부실상품
둘이 직접적으로 연상된다고 보긴 힘들지 않냐.
그것도 명확한 증거 없이 어쩌면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판결의 근거인 것도 이상하고

내가 판결문을 안봐서 정확히는 모르는데 법정에서 정말 행실을 끌고와서 얘기했다면
'김창렬이 너는 원래 행실이 나빠서 니 이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만들어놨으니 이 회사가 네 이름을 건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받았다고 해도 네 이름은 원래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으니 없던게 생긴게 아니므로 큰 피해를 봤다고는 볼 수 없다'
이런게 아닐까 싶음

그 시작이 자기이름 붙인 상품이었던게 크지 않을까. 본래 인식이 부정적이던 사람에게 욕 한마디 더하는건 쉬운 일이니.
쌈박질 하고 다니더니 이젠 사람 속여먹는 제품까지 만든다 식으로 비난이 가해진거지.

만약 그랬다면 애초에 그 회사가 김창렬의 이름을 빌려서 사업했다는 것부터가 넌센스지.
세상의 어느 회사가 이미 부정적인 이미지가 정립돼있던 이름을 갖다가 상품을 내놓을 생각을 할까...

그러니까... 그런 것도 다 추측일 뿐이잖아?

그렇긴한데 김창렬이 쟤들한테 손배소를 이기려면 손해 받은걸 입증을 해야하니깐...
회사측에서는 쟤는 원래 이미지가 나빴어요!하면서 과거 행적 중에서 뽑아오면되니...

이미 법정에서 '사람들의 인식' 이라는걸 따지고 있는데, 인식의 형성 과정을 정확히 밝혀내는게 가능할까? 과학실험과 같은 엄정한 판단은 불가능함. 양측 변호사들이 내놓은 추측들 중에서 재판부가 보다 설득력 있다고 생각한 측의 손을 들어줬겠지.

창렬하다가 '몸 성할 날 없는 동네 쌈꾼'이라는 뜻의 유행어로 이미 통용되던 상황도 아니었고,
창렬하다가 '바가지 씌우는 부실 상품'이라는 뜻으로 유행어가 된 시기는 결정적이게도 저 기업이 부실상품을 내놓은 후였고,
자신의 이름이 쌈꾼도 아니고 바가지의 대명사가 된 지금 상황에서 김창렬이 엉뚱하게 손해 안 받았다고 할 순 없다.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위에 나열한 세 가지가 전부인데, 이런 건 제쳐두고 오히려 밝혀내기 힘든 모호한 인식을 근거로 설득력 배틀시키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사안의 인과관계를 세밀하게 구분하고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면 일단 증거로 삼지 않는 게 사법부의 할 일인데 말이지.

이 순실이 같은놈!

보통 이렇게 대놓고 쓰기보단
먼가 음모론이나 뒤에서 조종할때
순..실? 이런식으로 부정적으로 쓰이니깐...

그거 모욕죄 판례 나오지않았나? 다른이름이었던가?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가지

눈탱이

바가지 요금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창렬이라는 단어 대체할게 없어

부실하다정도 아닐까

눈탱이 처맞았다 ,호구 라느니 이런식의 표현을 쓰긴했죠

질소과자가 비슷하긴햇지

바가지 씌우다

바가지는 품질이나쁘다는 의미보다는 원래 정해진 가격보다 더주고 샀다라는 의미라,,,

사실 저긴 위키에 가까운데라

단어를 사용한 사람을 고소한게 아니니까 이해는 됨. 그 업체 때문에 자기 이름이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