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1. 멜리나가 사명을 다하도록 둔다.
초반부터 함께한 npc를 희생한다는게 조금 섭섭할 순 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것이기도 하고
히로인으로 봐주기엔 묘-하게 비중 적어서 생각보다 별 감흥도 없고
우리에겐 이미 마누라가 있고
다른 방법은 어렵고 번거롭기 때문이다.
아무런 공략 없이 진행하는 사람이라면 초회차부터 미친불의 봉인을 자력으로 찾아가긴 어려울테니
왠만하면 자연스럽게 이 루트를 탈것이다.
2. 미친불을 받아 스스로 나무를 태우고 멜리나를 살린다.
그냥 미친불 엔딩을 보고싶어서 일수도 있지만
미친불을 받아도 엔딩 전에 미켈라의 침으로 정화가 가능 하기 때문에
다른 엔딩을 보면서 멜리나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메리트가 있다.
멜리나 본인이 원하던 바는 아니겠지만
오히려 히로인을 살리기위해 금기에 손을 댔다는 묘하게 맛깔나는 전개를 상상하게 만든다.
3. 멜리나로 나무를 태운다음 미친불을 받으러 간다
사실 미친불의 왕 맞음
근데 어쩔건데?
너가 뭘 할 수 있는데 이 장작아 ㅋㅋㅋ
이미 한줌의 재가 되서 날 죽이러 올 수도 없는데
뭘 할 수 있냐고 ㅋㅋㅋㅋ
버튜버놀이🛸💜🪶💫
2024/06/03 03:02
아 꼬우면 히로인 어필 더 강하게 했어야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