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띠 현황 ㄷㄷㄷ

예전에는 분명히 흰띠 다음에 노란띠, 파란띠, 빨간띠, 품띠 뭐 이정도로 알고 있는데(태권도 학원을 안다녀서 정확히
모르지만 다니는 친구놈들이 대충 그렇게 메고 다녔던 거 같아요 ㄷㄷㄷ)
요즘은
흰띠->흰노(흰색노랑)띠->노랑띠->노주띠(노랑주황)띠->주황띠->주초(주황초록)띠->초록띠->초보(초록보라)띠
->보라띠->보파(보라파랑)띠->파랑띠->파밤(파랑밤색)띠->밤띠->밤빨(빰색빨강)띠->빨간띠->품띠로 총 16단계네요..
각 단계 올라가는 게 최소 한달에서 두달은 걸리는 거 같으니 품띠까지 따는데 빨라도 1년이라고 하는군요 ㄷㄷㄷㄷ
보통 태권도 단증으로 인정해주는 게 1품부터이니 1년 안다니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리는 ㄷㄷㄷㄷ
예전에는 반년만 다녀도 1품 정도 받았던 거 같고 성인이면 2개월 완성 뭐 이런 것도 있었던 거 같은데 단계가
엄청 많은 거 같네요 ㄷㄷㄷ 거기다 학원비도 오른다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