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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구속
#이명박구속


댓글
  • 청명한가을 2017/09/16 15:26

    나도 문재인정부 인사건에 지지자들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요.
    청와대의 현실적인 고려를 배경으로 이런 측면을 봐달라고 설명과 이해를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완강한태도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주권자이자 핵심지지층 대부분이 결사 반대하는데 말이죠. 논리적으로는 당연히 흠결이 있고 문제가 있으니 당연히 비판하고
    지적해야한다는 말이 맞습니다.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해야된다는 걸 이해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건 지지층이 가슴이 뜨겁고 너무 열정에 불탄 정의감이 큰탓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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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명한가을 2017/09/16 17:50

    아닌가요 그럼 밤낮으로 반대를 외치던 그분들은 얼치기지지자들이었나요. 그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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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타와팬티4 2017/09/16 18:48

    뭔 뉴라이트 창조과학을 믿고기다려 말이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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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힐유저 2017/09/16 19:03

    뭔 뉴라이트 창조과학을 믿고기다려 말이돼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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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sarms 2017/09/17 04:45

    글앞에 저도 문재인지지자 입니다만 하는새끼들글은 거르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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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onophile 2017/09/17 06:43

    궤변이자 말장난. 글쓴이의 워딩으로 정리하자면,
    전자 : 진심으로 박성진이란 사람을 지지하거나 아니면 문재인이 선택했으니 박성진도 좋은 사람이려니 하고 지지
    후자 : 문재인이 박성진을 선택했을 때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거나 빅픽쳐가 있을 거라 믿고 지지
    본인 딴에는 구분한답시고 썼지만 결국 전자와 후자는 동일한 지지인데?
    어떻게 후자를 합리적 이유와 근거가 있는 지지라고 포장하나...
    개인적으로 정부가 설명하기 어려운 사정이나 빅픽쳐가 있는 사안은 외교-안보에 관련된 사안뿐이라고 생각하고,
    인사 문제에 설명하기 어려운 사정이 존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판하는 사람은 문재인지지자가 아니다고 뭘 하든 무조건적 지지를 해야된다는 식으로 몰아가는데
    그건 문재인정부를 실패로 몰아가는 방법일 겁니다. 실수를 인지하지 못하고 고치질 못할테니까.
    임종석 비서실장이 직접 사과하고 인사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한 마당에 이런식의 자기합리화라니.... 충격이 컸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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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초에오징어 2017/09/17 07:21

    여기에 글을 쓴다고 PD님이 보시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남깁니다.
    "내가 모르는 어떤 사정이 있거나 아니면 빅픽쳐가 있을거라고 믿고 문재인의 선택을 따르는거다"
    이승훈PD님.. 그게바로 맹목적 지지예요..
    지금 PD님 하신 말씀중에 어떤 팩트가 존재합니까? 예전 어르신들이 "나랏님 하시는 일에 토다는거 아니다"라고 하던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저는 1도 모르겠네요.
    저도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도덕성과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국민에 대한 애민의 마음에 적극 동감하고 감동받아 끝까지 지지를 멈추지 않을껍니다.
    하지만, 행정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인간이 하는 일에 100%라는건 없어요. 인간이기에 실수가 있고 오류가 존재 합니다.
    전략이 좋더라도 전술이 나빠 패배하는 경우를 너무도 많이 봐 왔습니다.
    그렇기에 문재인 정부 아니라 그 어떠한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검증이라는게 필요합니다.
    검증에는 합리적 의심과 비판이 없을 수 없고, 그런 의심과 비판에 대한 논리적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설명해야 하는것도 행정부의 몫이며,  그게 민주주의 제도하에서의 올바른 정치행위입니다..
    이건 믿고 안믿고의 차원이 아니라구요.
    물론 수구언론이나 정치적 정적들의 모함과 어떤 합리적 논거도 없는 비판(..이라 쓰고 비난) 행위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해야 하지만, 그쪽의 비합리적 행위 때문에 우리 내부에서의 합리적 행위까지 싸잡아 비난 하는건 그야말로 과잉행동이고 망상입니다.
    자꾸 절대적 지지 비판적 지지같은 말같지도 않은 말장난으로 편가르기 하시는데..
    정책과 정치행위에 대한 당위성을 듣고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싶어하는것도 국민의 마음이고, 문제에 대한 솔직하고 이성적인 해결을 바라는것도 국민의 바램입니다.
    이런것들을 그럼 야당에게만 하고 행정부와 여당에게는 하지 말라는 말씀이신가요?
    정치권력에 대한 국민의 감시에 성역이 있습니까? 그것 자체가 적폐이고, 그런짓 하지 말자고 해서 503 몰아낸것 아닌가요?
    그럼 하나만 여쭙죠..
    이번 박성진 인사문제가 이지경까지 오는동안 행정부에서 어떠한 합리적 변이 있었습니까?
    이번 박성진 문제도 결국 인사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문제점이 발견된 전형적인 예시 아닙니까.
    그렇다면 왜 박성진처럼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고 현 행정부의 정치기조와도 맞지 않는 인물을 굳이 리스크를 안으면서까지 안고 가려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답변을 행정부에게 요구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상황이 이런 마당에 박성진을 지지 하는것과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 하는건 별개의 문제라굽쇼?
    그걸 달리 말하면 박성진은 문제 있지만, 그런 박성진을 추천한 행정부는 문제 없다와 다름 아닌데..
    그걸 전문용어로 뭐라 하시는지 아시죠?
    꼬리자르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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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픈소금 2017/09/17 08:52

    저도 후자.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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