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3683576
레이 캠핑카 만들기.jpg
.
.
.
.
.
.
.
.
.
.
.
진짜 캠핑카를 살까 싶다가
매일 끌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괜히 샀다가 짐덩어리 될 것 같아서
데일리카로 쓸 수 있는 작은 캠핑카를 만들자고 생각하고
레이 구매해서 최대한 실내는 기존 레이 그대로 놔두고
평탄화 매트를 이용해서 평탄화를 하고
차량 위에 루프렉과 빠르게 설치 가능한 270도 어닝까지 시공 들어가네요
캠핑가서 텐트 치고 철수하고 하는 것도 귀찮고
어딜 가서든 편하게 쉴 수 있는 작은 캠핑카 만들고 싶었는데
이거 타고 전국일주나 한번 해볼까 생각중 ㅎㅎ
내부 길이도 이게 경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넓게 빠져서
성인 두명 자는 것 정도는 거의 무리가 없더라구요
혼자 타면 뭐 작은 원룸 수준이고
안에 배터리 하나 넣고 주행충전기까지 넣으면
무리없이 왔다 갔다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피어앤헝거2) 아니 나무위키보는데 이게 진짜임? [19]
- 핀터레스트 돚거빌런 | 2024/05/30 10:34 | 312
- 혹시 ef 14mm 렌즈 [4]
- 장비보다는사진 | 2024/05/30 14:35 | 1554
- 던전밥) 애니 제작진의 세심함 [3]
- 불면증 메모리 | 2024/05/30 14:23 | 355
- 캐논공홈 리퍼비시 떴네요 [3]
- 내안에 구멍가게 | 2024/05/30 09:17 | 1144
- 버튜버)코요리 슴가 패드를 산 총수 [7]
- 메론맛폴라포 | 2024/05/30 04:55 | 330
- 버튜버) (클립) 소라의 귀여움은 끝이 없다 [4]
- Elpran??⚒️?? | 2024/05/29 17:28 | 555
- 꿈과 희망이 남아있는 아포칼립스 [0]
- 정의의 버섯돌 | 2024/05/29 16:41 | 1482
- 요즘 소년만화 히로인 [9]
- Gyner=가이너 | 2024/05/29 14:35 | 1208
- 여름이면 종종 엄마방에서 자곤 했다.manga [20]
- 순규앓이 | 2024/05/29 13:29 | 628
- 직구규제의 다음 단계를 실행합니다 [14]
- 이게사람인가 | 2024/05/29 10:55 | 1521
- 내 띠부씰 어디갔어 카즈스키 [3]
- 미소녀 미카 | 2024/05/29 08:02 | 1409
스타렉스로 하시지 레이는 넘 답답하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쾌적합니다
내부가 제법 넓음 ㄷㄷㄷㄷ
내부 말고 주행이 답답...
성인 두명이 써도 좁다고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차가 작으니 움직이기도 편한데 안에 공간은 생각보다 넓고
톨비도 싸고 주차장 할인도 되고 레이 전용 악세사리도 많구요
운전할때 과속하는 편도 아니고
일상 주행에서는 크게 답답하진 않더라구요
그냥 천천히 여가 즐기면서 타기엔 좋아요
근데 차에 저리만들면 잠시 이동이라도 해야 할라치면 맨붕올듯하네요
혼자서 탈때는 운전석쪽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만 평탄화도 가능해요
레랑 2you 아줌마 채널보심 도움될지도요.
오 참고할게요
레이 1인 밴 구매하면 별다른 개조 없이 차박 가능합니다.
밴 모델도 처음에 생각했다가 격벽때문에 개조를 하는게 귀찮아서요 그냥 일반 레이로 쭉 평탄화했네요
1인 밴은 조수석 시트가 없어서 격벽 개조 없이도 다리 펴고 누울수 있습니다.
저라면.. 포터EV 탑차로 하겠;;
경차혜택도 있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서요 ㅎㅎ
집사람 차가 레이라서 저도 가끔 그런생각을 하긴 합니다.
조수석하고 뒷좌석 접으면 제법 넓더라고요,,
무개조로 만들기 제일 쉬운차 같아요
실제로 평탄화 매트 깔고 두사람 정도는 여유롭게 캠핑 가능해요
초소형 캠핑카로는 이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차박 하려고 유툽도 한참 보고 공부했는데...
결론은...
걍 리조트나 호텔 잡자...로
물론 차박도 몇번 해봤지만
세팅하고 다시 정리하는게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귀찮음
저도 최대한 그런 과정을 줄이려고 생각해보니 이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어딜가든 비가 오나 눈이오나 크게 신경도 안쓰이고
다른 캠퍼들은 철수할때 한참 걸릴때 저는 20분안에 싹다 정리가 가능하니 ㅎㅎ
혼자 다닐거면 레이도 충분합니다.
렌트카 중에도 저렇게 만들어서 대여해주는 업체도 있구요.
루프탑 텐트를 올릴까 하다가 그것도 왠지 비에 젖거나 그러면 관리하기 불편할 것 같더라구요
위에는 짐칸으로 쓰거나 발코니 처럼 올라가서 쉬는 용도의 거실 같이 쓰려구요
정말 해 본 사람은 알겁니다.
1. 짐을 밖으로 빼면 그 짐을 담아두었던 가방들이 또 차에 들어감. 지저분함.
2. 저렇게 타프 세팅해도 사실 그늘은 만들지 못한다는 것.
3. 실컷 세팅했는데 갑자기 차를 써야 하는 상황이 발생. 설치, 해체를 다시 함.
4. 밤에 차에 들어가면 나만 차 안에서 밝고 밖은 어두우면 엄청 무서움.
5. 레이차 저렇게 세팅해 봤는데... 안에 짐 다 빼야 함. 그리고 장거리 운전 레이 엄청 허리, 무릎 아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 저는 원터치 텐트를 하나 갖고 다니는데요
캠핑할때 원터치 텐트를 하나 던져서 피고 그걸 창고처럼 써요
그안에 짐을 때려넣고 필요한것만 꺼내서 쓰고 철수할때는 쏙쏙 빼서 다시 넣고
원터치 텐트만 접으면 더러운거 안뭍고 좋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저도 팝업텐트 비상용 삼아서 갖고다니는데
창고로 쓸 생각을 안했군요!!!
꿀팁 감사합니다.
가까운 캠핑지만 다닌다면 모를까 전국일주를..
이동의 피로도를 고려하시면 다른 선택도 있지 않을까 해요
레이가 시내주행은 좋아도 고속도로 올리면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승차감도 그렇고 풍절음도 그렇고.. 장거리는 쉽지 않아요
재미있으니 하는거죠 뭐 ㅎㅎ
전국일주..부럽네요...
아! 차박의 유용함은 있긴합니다.
지난주 아무 계획없이 군산여행
맛집가서 먹고는 다시 집에가려니 멀기도 해서
방파제쪽 차 세워두고 맥주한잔 하고 차안에서 잠...
혹은
간만에 친구 집 근처에서 술먹고 넘 늦어서
걍 차안에서 잠
머 이런 용도...
위에 올리신 사진처럼 정식 캠핑은...
뭐 해보시고 생각해보셔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