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레벨 30
데이터뱅크 18랩
방랑자 양양 60렙 설지40렙
이쯤되면 소감좀 날릴수 있겠지
일단 나는 게임에 스토리가 있음 좋고 아님말고 하는 사람이라
스토리쪽 이야기는 완전히 빼겠음
막말로 스토리 없어도 재미있게 했을거같아서
음악도 기억에 남는 곡은 없지만 크게 거슬리지않고 듣기좋게 나와서 좋았음
딱 배경음으로써 할일은 다한 느낌
캐릭터 디자인은 난 극호임 특히 방랑자 양양 설지 감심 넷다 디자인 너무 좋아
감심 방랑자 설지의 경우 내가 좋아하는 무협 베이스 복장이라 더 좋고
전반적으로 액션에 치중한 게임이고 뭣보다 속성 신경안쓰고 내가 원하는 애들로
조합해서 하는게 좋았음 액션쪽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단순히 맵 돌아다니면서 몹 족치고 다니는게 너무 즐거움
캬 이맛이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이쪽 파트는 불만이 없는데
문제는 최적화파트
진짜 할말이 없다 대단하다는 생각도 듬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됬지? 가 나오고
첫날은 cbt2 때보다 더 개판인 최적화라서 감탄마저 나왔음
지금도 프레임 들쭉날쭉에 이거떄메 판정 엉켜서 회피 패링 엉키는경우가 너무 많음
그리고 2시간정도 하면 누수가 체감될정도고 중간에 누수로 인한 클라이언트 몇번 꺼졌었음
진짜 다른것보다 1.0 안에 최적화는 엄청 뜯어고쳐야 할거같음 최적화가 다 말아먹고있어 스토리보다
전반적으로 내 기준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데
퍼니싱처럼 추천은 못해주겠음
여기에 해당하는 스펙트럼 자체가 좁기도 하고 방지턱이 너무 많지만
그 좁은 스펙트럼에 꽂히면 엄청 재미있게 할수있는 느낌임
추가로 영어로 하는 이유는 영어가 그나마 타 언어에 비해 오역 적어서 그럼
물론 오역이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덜 거슬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