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금지령 당해 슬픈 초6 낚시장인 . jpg

이런 경우 정작 조종사에 대해서는 엄마도 잘 모름ㅋㅋㅋ 그냥 어디서 주워듣고 아 좋구나 하는 정도

돈많이 버니까 그런 거겠지 지금도 초점이 거의 돈이네. 근데 그럼 본인들은 그만한 지원과 돈을 버는 부모들이냐는 거지. 조종사 되는 게 그리 쉬운 게 아닐텐데.

무인기가 군수는 물론 민간에서도 히트치고 있고 조종사들 자리는 점점 좁아지는데 그런건 전혀 생각도 안해봤을걸. 장담함.
조종사되라고 겁나 공부시켜놓고 시력나빠져서 조종사 못하게되면 그때도 아들 탓할 것 같아

내 반응이 과한건가? 엄마 표정 보니 대충 그려져서 휘갈기긴 했는데 왜 이런 반응이 되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후에 아들 탓하는지 어떤지는 좀 과하게 나가긴 했는데 어쨌거나 절대 쉬운 분야가 아니란 걸 경제적 안정이란 이유로 조종사가 되길 희망한다는 건 부모 욕심같다. 어느 중학생이 그랬듯이 지금은 애가 좀 하고 싶은 그게 쓸데 없는 거라고 해도 하게 냅뒀으면 좋겠음

근데 난 이 아저씨 말도 공감은 가는게 어렸을적부터 의사되라니 약사되라니 하는 말 무던히 들었음 나도..
아니 그게 제 맘대로 되냐구요 ㅋㅋ

아 아들탓 한다는 말은 공감이 안가지만.

나도 아버지한테 오지게 당해서 그런가봄ㅋㅋㅋ

솔찍히 근대 어부는 몰라도 낚시꾼을 내자식이 꿈이라고 하면 반대안할 자신이 없다.

저분은 TV에도 나오고 여러 활동을 하니 돈 많이 벌지.
보통은 낚시 가게 하면서 틈틈히 낚시 하는 정도 아닐까. 낚시란게 낚아서 돈을 버는게 아니니까.

저기서 낚시 수입 말해줘봤자 의미가 없다는걸 프로 본인도 잘 알겠지
본인은 자타공인 국내최고의 조사 분들중 한분이니 수입이 다른 조사분들보다 확실히 많이 나오겠지만 다들 그런 수입이라는 보장도 없고, 업계 수입의 평균을 그냥 밝히기에도 좀 예민한 부분이기도 하고
뭣보다 프로 본인도 낚시가 좋아서 시작한 직업일텐데 돈만으로 판단해주길 바라지도 않을테고

프로는 절대 방심해선안된단다

낚시신공;

레알 궁금;;

그건 어부아니냐?

아니 포인트별로 뱃삯 다르데'ㅅ'
다큐에서 봣는데 돗돔낚는 낚시꾼들은 뱃삯만 100만원부터 시작이라더라...

돗돔은 그만큼 받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 이름으로 해외여행이나 공짜로 다니고 싶은 거지.

귀가 얇아서 그래

그게 될 집이면 애초에 걱정도 안하지 않을까.

자식 먹고사는게 걱정이라면서 고수익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내심 그 수익으로 자기 노후도 안정시켜줬음 하는걸 은연중에 밝히는거지

근데 고기잡아 파는 것 보다 배 구하고 장비 세팅하는게 돈이 더 많이 들긴 하드라.

그게 되니까 낚시를 하는건 아닐까 아니면 애초에 그런 재력이 있는걸까

ㅇㅇ 내가 아는 분들도 사실상 막 어느 사장님들 막 모시고 배띄우고 명당자리 모셔서 거기서 얻는 수익이 제일 좋다고 들었음

또 낚시 가게에는 배 하나 있을꺼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있는데. 그거는 드문일이에요.
배출조 같은 경우에는 따로 운영하는 사람이 있어서 예전에는 소개하면 소개비로 얼마 받았는데.
요새는 배 출조 하는분들이 소개 해도 다 먹어서 낚시 도구점에서는 잘 안해줘요

한달에 100~200정도 ? 도구는 다 협찬 해준다고 들음

월수입도 고정은 아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