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가을쯤 와이프가 구입한 감자라고 불렀던 식물입니다.
워낙 싹이 트는데 오래 걸린다고 알고 구입한 터였지만 6개월 동안 감자 모양만 하고 묵묵부답…
올 2월쯤 죽은 것 같아 와이프 한테 그만 보내주자(?) 했는데 일주일 지나니 요렇게 손가락이 튀어나오더라구요. ㅋㅋㅋ

귀엽게도 마치 골세레머니 손가락 같이ㅋㅋ






지금은 요렇게 길게 올라와 작은 잎도 달렸습니다.
원래 동남아 쪽 더운 지방에 사는 녀석이라 겨울엔 그냥 감자처럼 잠만 자다가 봄이 되고 따뜻하니 올라오더라구요.
거참 신기하고도 재미난 녀석입니다. -.-
구근식물입니다 휴면기때는 싹이 나오지 않아요 저렇게 자라다 또 휴면기로 들어가면서 떨굴겁니다
오랜 기다림에 싹이 트니 애정이 듬뿍 가네요. ㅎㅎㅎ 잘 키워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오 잎이 신기하게 생겼네요
귀욤귀욤 하지요? ㅎㅎㅎ
접사 잘 찍으셨네요~
감사합니다 ^-^
싹 틔워본 사람은 알죠 초록색 이파리가 보일 때의 기쁨 ㅎㅎㅎ 너무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