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도 나름 괜찮은 곳들은 제법 있습니다...
물론 안그런 곳이 훨씬 많다는게 함정..;;
https://cohabe.com/sisa/365572
인도도 괜찮은 곳은 좋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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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멋지네요!
10번정도 가본기억으론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전부다 힘든곳이었습니다...ㅠ
뜬금없는 비자문제로 추방도 되보고...
그게 여행자랑 일때문에 가있는 사람이랑 다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일로 있었더니..상대적으로 여행자에 비하면 금전적인 부분에서 여유가 있어서..
(그리고 상대적으로 시간은 부족해서..부족한 시간을 돈으로 때우는..
도시간 이동은 무조건 비행기..관광지에서는 무조건 기사+차량 렌트..;)
특히 전반적으로 물가가 한국에 비하면 저렴해서..(델리 제외!)
예를들면 고급 스테이크도 한화로 만오천원 수준?
(물론 그런 레스토랑 자체를 찾는게 좀 어렵긴 합니다만..--;)
나름 5성급 숙박 시설도 10만원 아래고..(물론 절대적인 퀄리티는 안됨;;)
하루종일 기사랑 차 렌트해도 5~8만원 수준이고...;
사실 저도 혼자 배낭여행을 한다고 하면...어우..--;;;
저도 일로가서 기사두고 다녔지만...뉴델리등
인도는 쉽지않은 나라같습니다
나이들어서 한번은 꼭 가봐야될 나라라고는 하는데...
전 감성이 부족해서 그런지 불쌍한 애들도 그렇고...
수많은 나라중에 유일하게 다시가고싶지 않은곳이네요..
그나마 남는건 미친듯이 뜨거운 날씨에 타지마할은 가봤다는게 남은 재산입니다 ㅎ
인도를 좋게 볼수있는 여유가 있으신게 부럽네요 ㅎ
한모씨가 인도도 괜찮다고 하여 우리나라 여자들이
계속 찾아가서 수모를 겪고 왔건만...
그래도 또 괜찮다는건 좀...
거기애들 차세우면 정말 안보이는 곳에서 뛰어오는데
처음엔 무슨 바람인가??
애혀. 동내에들이 돈달라고 뛰어오는거...
필리핀 안전하다고 하다가 다구리 당한 그 자게이가 생각나네요...
뭔가 논지를 벗어나신 것 같습니다만..;;?
크게 멋어나진 않았어요...
본문과 제목에 (위험하기 그지없는) 인도도 안전한곳은 안전하다고 써있네요..
그때 그 필리핀 여행업하는 자게이도 필리핀도 안전한곳은
안전 하다고 하여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한다고 다구리 당했었으니까요..
아 죄송합니다..
괜찮은 곳은 괜찮다고 하셨네요..
늦은 시간이라 눈이 침침한가보네요...
길 한복판에 이표도 안찍힌 소가 돌아다니는군요 ㅎㅎ
6번 방문했는데 저는 안 좋은 기억만.. 입국할 때 공항에서부터 세관에 돈 뜯기고 출국할 때도 두번이나 사무실에 끌려가서 돈 달라는 거 버티느라 아무이유도 없이 감금 아닌 감금 당하고... 뭐 관광지는 돈 찔러주면 줄 안서도 되니 그거 하나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가기 전에 주사 맞고 3주 전부터 말라리아 약 먹는 것도 그렇고..
물론 좋은 곳도 있겠지만 잘 알고 가지 않으면 황당한 일을 겪을 수 있으니 조심 조심해야합니다. 혼자는 절대 다니지 마시고요. 다분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나름 추억이 있지만 힘든 군 생활 겪고 나서 떠오르는 아련함이라 해두면 충분할 듯 합니다.
제가 묵던 고급 아파트 방안에 쥐가 돌아 다녔는데 문앞에 침대밑에 쥐 덫 놓고 3일 만에 잡았습니다. 쥐 덫 채로 보여주더군요. 이런 저런 황당했던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A4용지 30장은 나오지 싶습니다.
ㄷㄷㄷㄷ 뭐 인도를 편안한 휴양지로 생각하는 사람은 그다지 없겠죠.. 그래도 사진작가들의 로망이라고 할 정도로 삶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들었네요
인도처럼 패스트 트랙이 일상화된 곳도 없죠..ㅠ_ㅠ
계약서랑 약속은 왜하는지 모르겠고..
관광지에서 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은 다 사기꾼이고..ㅡㅡ;
그냥 안엮이는게 최선이겠거니..ㅠ_ㅠ
위생 관념도 깨끗해본적이 없어서 모르는듯 하더라구요..;;
그냥 나면서부터 파리/바퀴랑 같이 밥먹고 살아서 다 그런줄 아는..;;
그래도 요샌 핸폰이 좋아져서..정보들이 빨라져서 좋은듯해요..
일례로 우버/올라 같은 교통수단이 활성화되니..
더이상 릭샤꾼들하고 흥정할필요도 없고, 목적지 설명할 필요도 없으니 좋더라구요..;
돈있음 지옥도 멋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