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FX 당시 F-35, F-15, 유로 파이터의 3파전 이었습니다.
당시 김종대는 온갖 왜곡 혹은 무지로 유로 파이터를 사야한다고 적극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상상 속의 친구까지 만들어 내면서 말이죠.
그런데 지금 유로파이터의 사정은 매우 참혹합니다. 김종대 말대로 유로파이터를 샀다면,
우리 공군은 궤멸했을껍니다.
먼저 유로파이터의 버젼을 보죠.
1단계인 Tranche-1에서는 공대공 전투에 촛점이 맞춰진 사양으로 공대지 전투능력은 구형 유도폭탄 운용 정도로 매우 제한된다.
2단계인 Tranche-2에서는 센서 통합을 완료하고 공대지 전투능력을 강화(상기한 공대지 무장들은 이 단계에서 통합할 계획)한다.
3단계인 Tranche-3가 진정한 타이푼으로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전자주사식 능동위상배열) 레이더를 장착하고 공대지 전투능력도 완비하며 엔진 추력향상과 추력편향 노즐 적용을 통한 비행성능 향상까지 이뤄진 진정한 다목적 전투기가 완성된다.
2단계인 Tranche-2에서는 센서 통합을 완료하고 공대지 전투능력을 강화(상기한 공대지 무장들은 이 단계에서 통합할 계획)한다.
3단계인 Tranche-3가 진정한 타이푼으로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전자주사식 능동위상배열) 레이더를 장착하고 공대지 전투능력도 완비하며 엔진 추력향상과 추력편향 노즐 적용을 통한 비행성능 향상까지 이뤄진 진정한 다목적 전투기가 완성된다.
당연히 우리군은 장거리 핀포인트 폭격도 중요하고 공중전도 중요하니 트렌치 3을 요구했습니다.
1. 개발국들도 갖다 버리는 유로파이터
영국군
영군 공군 홈페이지입니다.
A total of 53 Tranche 1 aircraft were delivered, with Tranche 2 contract provisioning for 91 aircraft. 24 of these were diverted to fulfill the RSAF export campaign, le에이브이ing 67 Tranche 2 aircraft due for delivery to the RAF. The Tranche 3 contract has been signed and will deliver 40 aircraft. With the Tranche 1 aircraft fleet due to retire over the period 2015-18, this will le에이브이e 107 Typhoon aircraft in RAF service until 2030.
1. 53기의 트랜치1은 2015~2018년 동안 갖다 버릴 것이다.
2. 나머지 트랜치2, 3도 2030년까지만 쓸것이다.
특히 트렌치2는 13년에야 초도 비행을 했는데 그 결과 트랜치2.3도 영국공군에서 운용될 기간이 15년도 안될 겁니다.
전투기를 15년쓰고 버린다는건 그만큼 성능에 실망했단 겁니다.
보통 전투기는 30년 넘게 씁니다. 미 공군만해도 F-16, F-15 연령 20년 넘었고 F-15E는 2040년까지 쓸 예정입니다.
아예 50년 넘어가는 U-2 유인정찰기는 2030년넘어서까지 쓸 예정이죠.
그런데 최신 전투기를 15년 쓰고 버릴 정도로 이건 쓰레기라는겁니다.
그리고 영국은...
F-35를 138기나 들이기로 합니다. 이중 48기는 항공모함에 탑재될 F-35B고 나머지가 F-35A입니다.
독일군
https://www.defensenews.com/article/20140220/DEFREG01/302200036/Germany-Cuts-Order-Eurofighter-Jets/
개발국이던 독일도 37기의 유로파이터 인수를 거부했습니다. 자신들의 과학자, 공학자, 돈, 시설을 쳐들여 만들었는데
37기나 인수를 거부한겁니다.
결국
2022년이면 유로파이터를 생산사던 공장들은 다 라인을 폐쇄해야합니다.
저기서 오만, 사우디 등은 영국,독일 등이 원래 사야했던 물량을 싸게 얻어 쓴겁니다.
그러니까 개발국 각국이 유파를 운용해보고 똥맛을 보더니 게약 위반으로 인수를 거부하자
위약금이 크니까 위약금 무느니 유파를 사려는 타국에 싸게 넘기고 위약금을 어느정도 만회 한것이죠.
저 132기라는 숫자는 원래 5개 개발국들이 본래 주문란 수량인데 자신이 만지기 싫은 똥이라 위약금 어느정도
만회하는것으로 오만 등지에 팔아 버린 겁니다.
2. 왜 저리 똥이 됐는가.
유로 파이터는 5개국가가 조별과제마냥 개발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각자 회사에서 남겨먹으려고 가격을 부르다보니 부품값은 비싸지고 비싸지니 유지비는 솟아오르고
솟아 오르다보니 가동률은 떨어진겁니다.
얼마냐하면...
비행 시간당 유지비는 무려 한화 1억 1000만원입니다.......
F-15K의 비행 시간 당 유지비가 3350만원입니다. F-35A가 4500만원가량입니다.
근데... 딱히 F-15K보다 크게 우월하지않는 이 녀석이 F-15K의 세 배 유지비인겁니다.
F-15K의 유지비로 인해서 공군에서 죽는 소리하고 언론에선 가동률이 76%밖에 안된다며 극딜하는데요.
김종대는 그것의 3배 유지비를 쓰면서도 F-35보다 후진 녀석을 들여오려 했던겁니다.
개발된지 얼마안된 전투기인데도 부급도 비싸고 그마저 수급이 안되는지
16년 기준 독일 공군이 가진 114기의 유로파이터 중 단 38기만이 가동이 가능한 30%대 가동률 보였단겁니다.
심각하죠? 근데 이게 나아진거라는겁니다.
(독어주의)
14년 기준 109기 중에 단 8기만 작전가능......
한 자릿 수 가동률까지 보였죠.
그리고 독일공군이 거부한 37기 중 15기의 유로파이터를 오스트리아가 현혹되어서 사들였습니다.
무려 비행 시간 당 유지비를 6만 유로, 대략 9000만원 가량이 나왔고 결국 오스트리아 공군은 유파를 사놓고
활주로에 모셔두고서 비행 훈련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버렸습니다.
결국 빡친 오스트리아 공군은
제작사를 고소합니다.
결국 오스트리아 공구은 2020년부터 유로파이터를 갖다버리기로 했습니다.
불과 전투기를 몇년쓰고 버리는 셈이죠.
심지어
3. 실전에선 어땠는가?
유로파이터는 카다피 덕에 실전경험을 할 수있었습니다.
유럽공군들은 호기롭게 카다피를 때려주려 갔습디만...
유로파이터의 가동률은 영국은 50%밖에 안돼었습니다.
그것도 지지 부진한 개발로 인해서 유도폭탄을 유도해줄 타게팅 포드를 개발치 못하였기 때문에
구형 전투기인 토네이도가 타게팅 포드로 유도해주고 유로파이터는 그냥 폭탄만 떨궜습니다.
원래 전폭기 전술에서 1번 기체가 조준하고 2번 기체가 유도폭탄을 투하 하는 등의 전술은 있어왔습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어떤 기체는 안전하 공역에서 머무는 동안 한 기체가 조준 하는 등의 전술적인 선택이고
이건 그냥 개판인겁니다.
요즘은.... 아니 90년대 중반 이후는 전폭기는 지 혼자 조준하고 지 혼자 폭탄을 투하합니다.
근데 유로 파이터는 21세기가 되서야 개발된 전투기가 그걸 못하는겁니다.
결론
만일 김종대 말대로 했다면, 우리 공군 전투기 중 60기, 그것도 총 8조원 넘게 주고 산 전력들이 유지비로 인해서
격납고에 방치 될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솔직히 F-15는 너무 구형 F-35는 아직도 환상속의 전투기죠...ㅋㅋ
개인적으로 전부 바꿀거 아니면 라팔등도 몇대는 사와도 좋다고는 봅니다만...
김종대 말대로 했으면 진짜 개망신 당할 뻔 했네요
무식한게 신념을 가지고 있으면 그렇게 무서울 수 없더라구요.
개뿔아닌게 나대면 정체가 드러나죠
아닥하고 군대개혁이나 힘 썼으면 좋았을걸
분수모르고 설치면 바로 똥 되죠
밀덕들이 김종대에 대해서 이를 박박 가는 이유는,
몰라서 헛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 알 거 다 알 만한 사람이 독약같은 얘기를 퍼뜨린다는 겁니다.
김종대가 그렇게나 F-35는 양아치이고 유러파이터 사자고 썰 풀고 다녔지만,
독일 공군은 109 대 유로파이터 중에서 작전 가능한 게 8대 밖에 안돼는 수준으로 재앙상태였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오지랍하게 미친 수준의 유지비 땜시...
상상해보세요.
개도국도 아니고 선진국 공군이 전쟁도 안 치룬 평화상태에서
정상 작전 가능한 전투기가 10%에도 못 미치는 개판상황이란 게 말이 되는지....???
김종대 말대로 우리나라가 유파 사왔더라면 지금쯤 유파 유지비 대느라 모든 국방산업 죄다 포기했었어야 할 겁니다.
차라리 몰라서 그런 허황된 주장을 했더라면 모르겠지만
알만한 인간이 저런 독약같은 소릴 퍼뜨리고 돌아다녔다는게 소름끼치는 겁니다.
제가 김종대씨 말을 걸러듣기 시작할때가 바로 이때였죠.
김종대 씨도 웃긴게, 전투기 같은 경우 꽤나 대중화된 부분이라 이런 부분들 쉽게 알려질수있는 상황인데.
너무 악의적으로 저때 이야기 하더군요.
김종대도 적폐네요. ㅋㅋㅋ
공군 말아먹을 뻔했구만
간단해요....유로파이터 PR 에이전트 였을 것이라는 생각.
근데 유파 구입했으면 KFX개발은 지금보단 빨랐겠지만 60대의 쓰레기를 굴리고 있었겠네요 ㅎㅎㅎ
저도 처음에 유파가 기술좀 준다했을 때 혹했는데
문제는 스텔스가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F-35가 났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F-35가 그래도 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은 자체 개발로 스텔스기 하면 좋은데
기술개발이라는게 스타크레프트 테크나 업글처럼
돈넣고 시간만 넣어서 되는게 아닌거죠!!
그냥 김종대씨 성향이 반미라 "뭐? F-35? 미국거잖아? 안돼!"인 것 같은데요. 예전에 F-15K 고철비행기 어쩌구 하던 노래가 유행하고 라팔 빨아대던 모 정보전사가 활개치던 시절의 기억이 나네요.
아직 정의당에는 NL이 존재하고 있죠
진보꿘의 제1원칙은 "반미"에요.
지금 f-35를 미완성기체라고 까고, 유로파이터를 빨죠?
2002년도에 1차fx사업 때는 f-15를 30년 된 고물이라고 까고, 그당시 미완성기체이던 라팔 빨았어요.
근데 라팔이 유파보단 다섯배정도 낫죠. 적어도 라팔은 제역할하니
김종대는 벌구
입만 벌리면 구라라서
여러분 그러니 우리는 수엘프를 도입하여야 하는 것입니다아아아!!!!~~
저 인간 라팔이 우주최강이라고 실제로 믿는거 아닌가 싶다. 유파 저렇게 빨아대는거 보면, 라팔이 궁극의 무기라고 할거 같은데?
유로파이터는 기술이전 측면에서 좋게 생각해야 되는거 아니였나요?
미국 전투기에는 못 미치지만 서방세력이 축적해놓은 기술을 전수받는단 조건이라면 유로파이터에 8조원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되네요.
우리 기술로 유로파이터 수준으로 올라가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괜찮을것 같은데.
미국 비행기가 엄청 좋다 하여도, 비행기 열어 볼수도 못하게 만들어 놓은 비행기. 몇년이 지나도 훔쳐볼수도 없는 기술인데.
김종대씨 저때는 민주당 사람이였어요. 노통때 청와대도 들어갔던.
진보당에 영입된지 얼마 안되는데.........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였을수 있어요. 그럴수도 있죠. 누구에게 뒷돈받는 조건으로 저런말을 한게 아니라면, 전문가로써 나름의 의견을 있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김종대가 즈엉이당으로 간 이유가 있었네요!
입만 열면 구라네.. 할튼 정의당쪽 인간들은 상종을 말아야 돼. 김어준은 무슨 일만 있으면 김종대 부르던데 ㅋㅋ
와 폭망할뻔 했네 ㄷㄷ
유파는 유지비가 미친 기체라 유럽서도 다 퇴역시키고 독일과 프랑스가 새 기체 개발하기로 합의했음
유파가 기체 성능 자체는 그리 나쁘다고 볼 수 없지만 경제성 또한 매우 중요한거 아닌가.
자국산 무기 쓰겠다고 남들보다 2~3배의 돈을 더 주며 울며 겨자먹기로 굴리는건 원글의 내용 처럼
가동율이 매우 저하돼 국방력의 약화를 가져올 수 있다.
전형적인 밀리 주둥이 파이터
주요부품을 1차밴더로 독일 프랑스 영국 스웨덴 정도로 한정지으고
구매 국가는 원한다면 주요부품을 자신들이 생산할수있는 라이센스를 주고, 개선해서 납품도 할수 있게 하는게 맞지않나요 -_-;
도데체 부품개발 국가가 몇이나 되길리 저지경이 된거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