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막삼+탐론17-35] 누구에게나 통하는 장터의 법칙

소니에서 넘어올 때 아답터 물려서 쓰던 신쩜팔 하나만 가지고 넘어 왔다가 24-105L(구), 탐론 17-35, 용누오 35mm를 들이고
쓰다 보니 인물은 실내에선 거의 용누오 아님 17-35로 쓰고, 실 외에서는 50mm 아님 17-35를 쓰게 되더라구요..
24-105는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서 동영상 찍을때를 빼곤 거의 안쓰다 보니 정리했습니다.
찍는 사진의 95% 이상이 가족사진인지라.. 특히 아들..
인물용 렌즈를 사야하는데, 뭘 살까 고민에 고민을 한 끝에 구아빠를 사기로 하고 장터를 보다 보니
한달전만 하더라도 자주 보이던 백통이 이젠 씨가 말랐네요 ㅋㅋ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볼 땐 많이 나오던건데, 막상 사려고 하니 씨가 마르는 ^^;;
지금 당장 급한건 아니니 천천히 보다 보면 언젠간 나오겠죠 ^^;;
마음은 새아빠지만 금전은 구아빠라 ㅠ.ㅠ
그러나저러나 인물사진을 찍을 땐 거의 대부분 광각단을 주로 쓰는데, 괜찮으련지...
예전 결혼하기 전 풍경이나 스냅은 대부분 망원이었고, 인물은 광각을 주로 썼더라는 -_-;;
참 희한한 촬영습관을 가졌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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