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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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가는 애완동물은 앵무새가 짱이쥬.

사료값 1년에 1~2만원
털빠짐은 고양이의 1/100 수준에 새장을 좀 괜찮은거 사면 더 안날림
식물 씨앗이 주식이라 그런지 똥에서 냄새가 없어서 똥판 가는걸 자주 잊어 한달에 한번이나 두달에 한번 갈아줌.
애교는 종에따라 멍멍이수준 이상도 되고
목욕도 물받아서 넣어주면 스스로 목욕 열심히 함..
시끄러우면 새장을 천으로 엎어 버리면 밤인줄 알고 잡니다. ㄷㄷㄷ
수명도 소형이 10년, 중형 15년, 대형은 수십년
어께위, 손위, 옷안에 넣고 산책가능. 강아지처럼 사람 쫓아다님. 소형종은 손위에서 잠도잠.
대형종은 말도 함.
전 소형 모란종 키우는데 벌써 11살 조카랑 동갑이네요 ㄷㄷㄷ 할무니임.
말은 딱 한마디 자기 이름할 수 있습니다.
얘가 수명을 다하면 애교마왕이라는 중형인 썬코뉴어로 키울 생각입니다.
모란
Photo1081.jpg
썬코뉴어
20150405_183912.jpg
회색앵무
https://youtu.be/vHxtcqmRp64

댓글
  • Imgur 2017/09/13 10:54

    긴 수명도 장점으로 보이긴 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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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7/09/13 11:00

    예방접종도 필요 없어요. 튼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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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뚝이™ 2017/09/13 10:54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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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을담는아이 2017/09/13 10:55

    울음소리가 엄청나다는게 최고 단점....
    누가 그러던데...과장보태 1키로 밖에서도 들린다고...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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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7/09/13 10:57

    대형종이 좀 큰애들이 있어요. 저는 소형이라 방에서 짹거리면 거실에서 아주 작게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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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짭조름한고래밥 2017/09/13 10:56

    티비에 앵무애교 나오면 엄청 키워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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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7/09/13 11:00

    일단 주변사람이 새 키우기 시작하면 다들 빠지긴 하네요. 애교 만점에 똑똑하다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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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7/09/13 10:57

    가격도 비싸지 않나여.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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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7/09/13 10:58

    모란은 6만원~10만원선, 썬코뉴어 2~30만원, 회색앵무는 몇백만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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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요다 2017/09/13 10:57

    똑똑한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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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7/09/13 10:59

    회색앵무는 사람과 대화도 하는 수준 ㄷㄷㄷㄷ 5살정도 지능이라더군요.
    소형인 모란종도 지능이 높아요. 새장문 스스로 열고 나와서 손에 앵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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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아범 2017/09/13 11:02

    창문 열어놓음 도망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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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7/09/13 11:03

    보통 새끼때 안쪽 속날개 끝을 커팅하기 때문에 자기는 원래 못나는지 아는 애들도 많아 거의 걸어만 댕겨요..
    그리고 날 수 있다해도 보통 주인 인식하면 부메랑 해요. 제 모란은 부메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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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연구소장 2017/09/13 10:59

    회색앵무 5년 키웠습니다~ 노래 10곡과 100마디 정도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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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농사랑 2017/09/13 11:02

    정말유? ㄷ ㄷ ㄷ ㄷ 신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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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7/09/13 11:02

    회색앵무 키우고 싶은데 넘 비싸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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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연구소장 2017/09/13 11:15

    지금은 모르겠지만 5년전 쯤은 100만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하네요~80년정도 산다니 그렇게 따지면 많이 비싼거 아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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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연구소장 2017/09/13 11:16

    강남스타일 제대로 불렀었죠~ 유투브에도 올리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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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7/09/13 11:16

    80년이면 걍 사람이네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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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세삼 2017/09/13 11:01

    촛점 잘맞추는 소리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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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7/09/13 11:02

    친구가 모란앵무 농장하는데... 정말 귀엽더군요 ㄷㄷㄷ
    정말 한 마리 사다가 키우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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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벗진양 2017/09/13 11:03

    예전에 새키우던집 있었는데.. 특유의 냄새가 있던데??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구관조인가 아마 회색앵무였던거 같습니다.. 그거랑 작은거 부부 두마리 키우던 집이었는데..
    시끄럽고 냄새가 많아서.. 아!! 새는 그렇구나 하는 인식을 가지고있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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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7/09/13 11:04

    회색은 대형이라 저도 안키워봐서...냄새는 잘 모르겠는데
    모란앵무는 냄새가 없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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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TMachine 2017/09/13 11:03

    야외가면 안날라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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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7/09/13 11:05

    네 안날라가유.. 오히려 무서워해요. 어께위에서 떨어질려고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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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夜[바보로]㉿ 2017/09/13 11:08

    건대쪽 노래방에 사장님이 앵무 대여섯 마리 데리고 있는데
    사무실 애들 방에 넣어 두고 앵무새랑 계속 놀아 줬네요 ㅋ
    한놈은 정말 애교가 장난이 아니고
    또 다른 놈은 애교도 있지만 너무 쎄게 물어 대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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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7/09/13 11:09

    입질한다고 하죠. 교육하면 안뭅니다. ㅎㅎ 살살 물때 맛있는거 주면 교육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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