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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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남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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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군인이면...더 쫄깃했겠네요.
심장 쪼그라드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 듯
비는 시간대가 아예 없었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현명하게 경찰신고 짝짝짝
몰래나가다 걸렷으면 군인신분에 잣됐을듯
현명하게 대처 잘했네요 짝짝짝
아니 경찰관이 경찰 제복입고 여자화장실에서 데려가는 장면 보면 누가보더라도 벌레 보듯 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오해 할것 같어 ㅠ
경찰에 자진신고 했다는게 대단
진짜 현명했네요ㅋㅋ
경찰에 자수 안했으면 큰일났을 뻔
여러분!! 이것이 지혜입니다!!
ㄹㅇ 스스로 경찰손에 맡긴게 현명했네요
타인에 의해서 경찰손 잡았으면 골치아프져ㅋㅋ
변기위에서 생각많이 한듯
대단하다는 말밖엔...이런용기!!!정말 지혜롭습니다.
보고해야 하는 습관이 이걸...!
저...저도 병원에서 급똥이 발생해서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어떤 사람이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왜 남자 화장실에 여자애를 데려오지? 보호자가 아빤가? 했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여자 화장실인가?? 싶은거에요. 구두소리가 좀 또각또각이었음...
어? 들어올때 소변기가 보였나? 안보였나?? 해서 빼꼼 열어봤는데 소변기가 없음... 진짜 없음.. ㅠㅠ
아.. 내가 여자화장실에 들어와서 푸푸했구나.. 큰일이다. 어떻게 나가지 했는데..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여자분 나갈때까지 조용히 있다가... 나가고 황급히 따라나갔음...
조용한 화장실이여서 정말 다행.. 정말 다행...
요즘 같은 때 잘못하면 뉴스에 나올뻔 했네요.. 소변기가 없는데서 알아채지 못한 실수는 했지만 그래도 현명하게 잘 대처하셨군요
저런 현명함 이라니.. 갖고싶다 형♡
엌...
어떻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불쌍한데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제 소변때문에 화장실갔는데 들어가보니 대변칸만 보이고 소변기가 안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놀래가지고 나가서 확인하니 남자화장실은 맞음..
다시 들어가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소변기가 있더라고요 ㅋㅋ
빅피쳐아녀?
남자로 살기 힘드네요 ㅠㅠ
현명하네요.
자수한 사람은 형량도 줄여준다는데
경찰이 사람없는데서 사진확인하는 배려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저도 그런적있음.
미국 첨 갔을때 휴게소에서 화장실갔는데
뭔 소변기가 없길래 미국은 소변기도 없나 싶어서 소변 보고 나왔음.
나오는 길에 어떤 여자분이 들어오느더니 그분도 저도 옌머지하는 표정으로 서로 빤히 한 1-2초는 처다 봤음.
그러다 순간 아차 싶더만 문을 나가고 뒤로 보니 women ㅋㅋ.
사복 여경을 보내든가 하지 쩝;;;
현명하신 판단입니다 ㅋㅋㅋ
저는 아주 예전 고등학교 때 막 다니기 시작한 학원에서 분명 소변기 있는 거 보고 화장실 들어가 큰 일 보고 있는데
밖에서 여자애들이 수근대는 소리가 들림......
볼일 마치고 나와서 보니 엥? 여자화장실??????? 알고보니 학원에서 원래 남녀공용이던 화장실을 층별로 남/녀 이렇게 나눠놓은 것.........
얼굴 팔린 상태도 아니었고 나갈 때는 아무도 없어서 큰 일은 없었는데 참 당황스러운 일이었어요.
ㄷㄷ잘못하면 인생 조질뻔 했네
저 이태원에서 친구랑 소변보고 있는데
갑자기 좌변기 칸에서 물내리는 소리 나더니 여자가 튀어나오더라고요
저랑 친구랑 진짜 놀랬음
그랬더니 걸죽한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하고 나가더라고요
여장한 남자였어요
어메이징 이태원
현대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차리면 산다.'네요. ㅎㄷㄷㄷㅈ 천지신명이 돌보신 지혜입니다.
저도 혈기왕성한 20대 초반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ㅜ.ㅜ
천안 터미널에서 버스 타기 전에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서있었어요. 난 소변만 볼꺼니까 소변기가 있을법한 자리를 봤는데 없더라는.. 아차 싶어서 정신차리고 보니 화장안에 사람들은 다 여자더군요. 황급히 빠져나왔습니다. ㅜ.ㅜ 아무도 눈치를 못챈것 같아서 다행이었긴 한데 지금도 생각하면 식은땀이 흐르네요.. ㄷㄷㄷ
미칠듯이 너무 급해서 화장실 달려들어 갔는데 여성분들 손씻고 있음...나 깜놀...여성분들 미쳤나봐 뭐에요하며 난리침....근데 소변기가 보이기에 그대로 직진해서 들어가 앉음..너무 급했음.. 쾌변 상황에...여성분들왈 뭐하는거에요 웃기네 정말 미쳤나봐..하며 둘이 주절주절시전....나는 그냥 가만히 있으려다가...신고한다해서.. 항문에 힘주고있는 절제미 그득한 보이스로 ...저 여기 남자화장실인거 같은데요.를 뱉으니... 급 적막감과 함께....다급히 나가는 발소리....밖에서 어머어머 여기 남자화장실이야 하며 도망치듯 나가는 분들께... 쫓아가서 이 욕해주고싶던....분명 확인하고 소변기 봤는데도 내가 잘들어온건가 남녀 공용인가..아니 이런시설에 공용일리없어 하며 잘못들어온거면 어쩌지 하며...순간 만감이 교차했었던 아련한기억....결론 자진신고 개념찬!!! 칭찬해.
되게 급하셨나봄 ㅎㅎ
요즘 몰카범이 많아서 그냥 나갔으면 진짜 범죄자로 신고 당했을지도...
현명하게 대처 잘하셨네요
와~ 진짜 현명하신 분이네요. 쪽팔림은 잠시고 기억도 못할테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까짓꺼 가끔 잊혀질때쯤 기억나서 이불 빵빵차고 말죠 뭐.... 혹시 오해 받으면 더 골치 아팠을꺼예요.
ㅎㅎ 저도 이런경험이..
신천중학교 다닐때 종합운동장을 가로질러 다녔는데,
급 복통이 와서 친구한테 얘기하고 달려가서 화장실 들어가 앉아 있는데...
친구가 안들어오고 멀리서 이름을 부르더라구요.
나 여깄다고 소리치니.. 잠시후..
왜 여자 화장실에 있냐며 웃더라구요.
놀래서 후다닥 마무리하고 나갔더니,
여자화장실....ㅠ.,ㅠ
다행하게도 외진 경기장 화장실이라 사람이 없어서,
무사했었죠. ㅎㅎㅎ
나오다 여자분들이 볼까 두려우면
여자화장실에서 급하고 당황스러운 액션을 취하면서 다시 남자화장실로 뛰어들어가면 되지요~
그럼 이상하게 봤던사람도 아.. 잘못들어갔구나 생각하고 ㅋㅋ 웃을지도요.^^
아~ㅠ
나도 이런 방법쓸 걸...
워낙 급해서 칸 안으로 들어가고 나서야 여자 화장실인줄 알았는데
쉼없이 여성들 들락날락해서
한참을 앉아 기다리다
창피함을 무릅쓰고
죄송합니다~ 하며 나갔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