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치매사업 10주년 기념식.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해 치매치료를 위한 체험을 함께 했습니다.
경증 치매를 극복하고 있는 어머님과 함께 '기억주머니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여러가지 그림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면 주머니에 붙여 완성하는 활동입니다.
경증치매를 극복하고 있는 아내를 돌보는 남편의 눈에서 눈물이 쏟아집니다.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무거운 짐입니다.
국가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김정숙 여사가 위로를 전했습니다.
치매를 극복 중인 환자들이 직접 만든 생활용품을 바자회에서 구입했습니다.
실생활에 쓰일 것들을 직접 만드는 활동은 증상완화와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문재인정부
#김정숙여사
지금 이 시국에서도 열일하시는 영부인님. 근데 왜 눈물이....ㅜ ㅜ
행복을 전파하는 쑤기
정말 "하늘이 무심하다" 를 뛰어넘어 "이렇게까지 가혹한 병이 있는데 신이 있는걸까" 싶은 병.
사랑하는 사람들, 추억...그리고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 잊게되는 병인 치매는 반드시 국가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클릭하셔서 영상도 보세요.
https://twitter.com/kihone17/status/907585979027820544
역시 우리 여사님~~~ 멋지셔요!
치매는 아니지만.. 10년째 CRPS라는 희귀병을 치료중에 있어요.
초기에 늦지않게 치료를 시작한 덕분에 언론에 소개되는 다른 환우들보단 어느정도 일상생활도 영위하지만,
그 영위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도록 매주 한차례 마약류들 첨가된 링겔 꾸준히 맞고 약도 먹고 스테로이드제 신경주사들도 맞고 해야하죠.
꾸준히 관리해야지만 상태유지가 가능하기에 치료비가 꾸준히 나가는 상태입니다.
치매도 그렇지요. 꾸준히 관리해주며 방치하지 않아야 악화되는걸 늦출 수 있으니까요.
더더욱이나 그래서 현 정부를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010년에 두번째로 뱃속에 삽입한 척수자극기, 전신에 전기자극을 주어 통증을 줄여주는 그 기계 수명이 다되가서 내년이나 내후년이면 새로 삽입수술을 받아야하는데 선택진료비가 만만치않게 들어갈 예정이었죠.
내년 의료보험 개정 내용이 나오기 전까진요~~~!!! 덕분에 선택진료가 없어지면 수술비 등 전체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되었어요 'ㅠ'
우리 이니께서 계획하시는 정책들이 안정적으로 잘 진행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응원할껍니다>___<
https://www.youtube.com/watch?v=GXQbfD1Bn9o - 국민방송 KTV
김정숙여사가 치매 어르신을 대하는 법 치매극복의 날 행사 (누가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