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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버스 기사가 중간에 내려줬다면

틀림없이 운행 중간에 사람 내려준거 신고하는 프로불편러들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내가 그때 내려달라고 할때는 절대로 안내려주더니 이번에는 내려줬다고 불만 표시하는 사람들...
이번 상황은 버스기사에게는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댓글
  • 느림보(Slowman) 2017/09/13 07:05

    내려줬다 차에 치이면..엄청난 책임이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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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20110205 2017/09/13 07:07

    그러니까요.
    정류장 출발하면 문을 절대로 안열어주는것도 그런 사고가 자주 발생해서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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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7_맑은하늘 2017/09/13 07:07

    만약 아이만 내린것을 알았다면 무조건 차를 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몰랐다면 어쩔수 없었을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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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eoflife] 2017/09/13 07:11

    이 말씀이 맞는 말씀입니다 아이가 먼저 내릴걸 혹시 알았다면 한쪽에 세워서 내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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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2017/09/13 07:13

    왜요? 전 이번 기회에 보다 세세한 메뉴얼이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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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동꼬마 2017/09/13 07:28

    사고나면 책임은요??
    님이 하는 말은 지하철이 플래폼을 빠져나가는중에 아이만 내린걸 알았다면 세워달라는 소리랑 같은 소리임.
    심지어 지하철보다 차 세워주기가 더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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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7/09/13 08:06

    도로사정도 배제하고 무조건이라니... 걍 글쓴님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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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k2162 2017/09/13 07:24

    그건 아닌듯 합니다. 메뉴얼을 왜 만들었을까요? 2차선으로 들어섰는데 설수가 있을까요? 사고나면 더 큰 책임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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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딸바보라니 2017/09/13 07:27

    그러한 사고에 대한 책임은 기사나 버스회사가 지게 되어 있으니 상관없다는거죠.
    기사 까고 싶은 네티즌들은 그건 "회사"의 일이고 애엄마는 "우리"와 동일시 하니.... 남이야 회사에서 짤리거나 말거나 책임을 지거나 말거나 신경 안 쓰고..
    애 엄마가 애를 관리 못한 책임이 있는건데 정작 욕은 버스기사가먹고 짤라달라는 청원까지 들어간 참 거지같은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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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원 2017/09/13 07:25

    이래도 저래도 시끄러운 국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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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볃두 2017/09/13 07:30

    아이 보호 1차 책임은 부모에게.
    지 애가 내릴는걸 부모도 모르는데
    기사가 어떻게 챙깁니까.
    기사가 보모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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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포인트ㅠㅠ◀ 2017/09/13 07:37

    이게 정답이죠. 지하철도 멈춰야 하나요? 같은 맥락에서 판단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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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7_맑은하늘 2017/09/13 07:57

    버스와 지하철을 동일시하는 사람도 있군요. 논리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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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1아빠 2017/09/13 08:03

    메갈들 신났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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