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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동안 개인적으로 제일 충격받은 사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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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형 참사보다

이 사건이 제일 충격이 컸음

갑작스레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어디선가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리면

이렇게 당할수도 있고

굶어죽을수도 있다는 공포감...

 

그 고통도 심하고

독에 걸린듯이 서서히 죽어간다는게 어휴...

 

댓글
  • 리치왕이될거야 2017/09/12 04:01

    이런건 시스탬이 잘못된거고 사회 전체의 책임인듯

  • 파ㅡ코 2017/09/12 03:56

    난 그 시나리오 작가 굶어서 돌아가신것도 충격이었어.

  • 하인드니스 2017/09/12 03:57

    알려지지 않을 뿐 어디선가 또 일어나고 있는 일일테지

  • 일산백수님 2017/09/12 04:14

    이래서 사회에서의 복지 시스템이 중요하죠. 뭐 복지시스템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건 아니지만. 정말 굶어죽고 생활이 보장이 안되고 불안해서 비극적인 선택을 하시는분들이 생기지는 않았으면함.

  • 눈 눈 2017/09/12 03:57

    왜 착하고 순박한사람들을 먼저데려가는걸까..

  • 파ㅡ코 2017/09/12 03:56

    난 그 시나리오 작가 굶어서 돌아가신것도 충격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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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yGhost 2017/09/12 04:07

    덕분에 기억났네요. 그분도 잊혀지면 안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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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똥기사 2017/09/12 06:06

    근데 그 작가는 몸이 어디 불편한거였어?
    어떡해 굶어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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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의 진동토템♡ 2017/09/12 07:51

    누군데? 이름 좀 기사 읽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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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자 큐베 2017/09/12 08:13

    돈이 없어서 옆집에 남은밥이라도 좋으니 주실수 있냐고 문에 종이 붙여놓고
    아사하셨다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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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호! 2017/09/12 08:41

    "그동안 너무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피하지만, 며칠째 아무것도 못 먹어서 남는 밥이랑 김치가 있으면 저희 집 문 좀 두들겨주세요". 불쌍히 여긴 옆집 사람은 먹을것을 챙겨서 갔지만 깡마른 상태로 숨진채 발견 되었다..
    가난그릴스라는 글을 보니까 진짜 긴급하게 먹을것도 없다면 동사무소에 연락하면 긴급구호 물품이란걸 나눠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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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915652207 2017/09/12 09:22

    그 정도로 굶주리고 배고팠는데도 쪽지 이외에 말을 안 꺼낸 이유가 무엇일까..? 싶었지
    자존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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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isbeaten 2017/09/12 09:50

    최소한 도둑질은 하지 않겠다는 도덕적 긍지일지도 모르지...
    여하튼 너무 슬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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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915652207 2017/09/12 10:00

    음..
    동사무소 지원은 몰랐다 하더라도 이웃이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으면 어땠을까 싶었지
    이웃집 주민 분이 도와주시려 한 걸 보면, 지금 생각해도 조금만 더 행동하셨더라면 비참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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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isbeaten 2017/09/12 10:06

    이전에도 여러번 신세를 졌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염치가 없어 먼저 문을 두들기지 못한건 아닐까 하는 얘기를 본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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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인드니스 2017/09/12 03:57

    알려지지 않을 뿐 어디선가 또 일어나고 있는 일일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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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눈 2017/09/12 03:57

    왜 착하고 순박한사람들을 먼저데려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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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사반장 2017/09/12 09:48

    여기가 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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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물띤다 2017/09/12 10:15

    남 등쳐먹는 놈들은 쉽게 잘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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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치왕이될거야 2017/09/12 04:01

    이런건 시스탬이 잘못된거고 사회 전체의 책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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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죽는다! 2017/09/12 04:20

    너가 석시딩유 파더
    빨리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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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바덕후 2017/09/12 04:37

    이명박근혜가 아무렇지도 않게 복지예산을 축소한게 잘못이다
    책임은 이명박 박근혜 두사람에게 물어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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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치왕이될거야 2017/09/12 04:57

    아니 갑자기 우리 아빠는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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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동안손님 2017/09/12 07:04

    세모녀법이라고 새로운 법이 나왔지만 정작 저 세모녀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은 적용대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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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란덴부르크괙 2017/09/12 09:03

    아빠한테 니 닉값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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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귄통조림 2017/09/12 10:01

    까도 알고 깝시다 그 두 정부에서 복지예산 줄어든적없고 계속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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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물띤다 2017/09/12 10:16

    그복지예산이 엉뚱한데 쓰여서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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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백수님 2017/09/12 04:14

    이래서 사회에서의 복지 시스템이 중요하죠. 뭐 복지시스템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건 아니지만. 정말 굶어죽고 생활이 보장이 안되고 불안해서 비극적인 선택을 하시는분들이 생기지는 않았으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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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4:33

    복지가 늘어날수록 사각은 커지고 눈먼 돈도 늘어나죠. 구의 크기가 커지면 중간에 빈공간이 늘어나느것과 똑같아요. 오히려 사각에 내몰린 사람들은 저렇게 되는거죠.
    복지의 크기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분배방식에 있어요. 생리대 꽁짜 이런게 문제가 아니고 당장 생존권이 달린 사람들을 지원해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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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덕녀가조아 2017/09/12 04:53

    복지 늘리면 국민 나태해진다는 어떤 국회의원 새끼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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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젖소왕카우 2017/09/12 05:48

    생리대가 아무것도 아니라는말은 하지마세요. 돈없는 아이들에게 매달고정으로 나가는 몇만원은 엄청나게 부담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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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백수님 2017/09/12 06:11

    뭐 전반적으로 지적하고 싶지만 밤새 여러 많은분이 말씀해주셔서 제가 더 재차말할것은 없고. 한마디만 하죠.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이 있어요 정말??? 정말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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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誠實 2017/09/12 06:20

    크.. 생리대 꽁짜 ㅋㅋㅋㅋ그래 저번 사건처럼 생리대 살돈 없는 애들은 대신에 깔창이나 깔고 월경지내라는 소리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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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7:15

    그런 사건이 있긴 있었어요?
    어느순간 여초에 돌던 괴담이 근거도 없이 부풀려져서 캠페인으로 번지더니 기정사실화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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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誠實 2017/09/12 07:23

    뉴스는 보지도 않앗나보네
    무슨 괴담 ㅋㅋㅋ 성남시장이 귀신한테 생리대무상지원해준다는 소리 꺼냇다는거?
    울누나만 해도 생리대 그때마다 살 돈이 없어서 양말을 생리대 대신 쓰고 그랫는데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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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멸한세상 2017/09/12 08:24

    낚이지마 마이피 보니까 어그로 확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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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윗워터 2017/09/12 09:13

    한국이 복지 지출예산 OECD 최하위권인데 뭔 개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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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xsx 2017/09/12 10:00

    MB때 복지 줄고 눈먼돈 늘어난건 어떻게 해석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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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날-! 퓨-전! 2017/09/12 04:18

    만화가라니... 엄청 노력해야되는 직업인데 만화가가 막 되서 꽃피울시기에 ...하..ㅆㅂ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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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 Cree 2017/09/12 04:24

    이런 나라가 선진국이라니 믿을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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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조림과 메추리알 2017/09/12 04:28

    자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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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데프콘은사랑입니다 2017/09/12 05:44

    경제 수준 은 선진국 반열은 맞는데 국가 수준은 후진국 반박불가 레알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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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마드리드 2017/09/12 07:21

    경제 수준이야 특정 몇몇 기업들의 독식 덕분에 가능한거고 그거 빼면 절대 선진국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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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예수 2017/09/12 08:04

    ㅇㅇ 경제 수준으로만 따지면 중국이 우리보다 몇배는 선진국 소리 들어야 하지만
    그런 소인배들 사는 나라를 누가 선진국이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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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4:30

    이걸로 또 여성인권이 어쩌고 여성생계를 지원이 어쩌고 하더라.
    남녀갈라볼 문제가 아니고 생존의 문제인데 오히려 정부와 언론에서 성별갈등을 부추기는 기분
    저 사례가 세 모녀일 뿐 오히려 몸조차 팔 수 없는 독신 남성쪽에서 더 많이 일어나는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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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세 동정 2017/09/12 04:54

    이 게시글에서 남녀 갈등 부추기는게 님 같네요. 느닷없이 생리대 공짜 어쩌고부터 여성인권 어쩌고 달고 몸조차 팔 수 없는 독신남성? 여기서 일부로 이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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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남 28세 2017/09/12 05:08

    지금 남녀문제가 아니자나...
    생존권 문제인데 논지를 잘못 집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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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실밥 2017/09/12 08:37

    나 얘 봤어! 너 어제 복지랑 경제 규모 사이의 안정적인 균형관계 글에서 복지 늘리면 세금 늘려야한다고 니네 감당할 수 있냐던 인간이지?
    나 주변에 딱 너같은 사람 있다? 일은 뭐 대충 안 짤릴 만큼 하는데, 주변 동료들이랑 관계도 안 좋고 딱히 출세길도 아니고 남 관심 못 받고 그냥저냥 하루하루 돈 벌면서 살아가는데 정작 회식자리가면 끈덕지게 여자얘들한테 들러붙는 인간. 그리고 2차가서 차장님 집가고 부장님 뻗으면 꼭 나서서 경제 얘기 하는데 논리가 딱 니같아.
    뒤에서 우리가 존나 뒷담까는 것도 모르고 지난 주에도 또 그러더랔ㅋㅋㅋ 설마 본인이었던 개꿀잼몰카인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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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지프 2017/09/12 04:31

    이건 진짜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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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4:34

    좀 그렇긴하다
    만화가라는 꿈이 중요하다곤 하지만 딸 둘이서 알바라도 했으면.
    부양가족이 없어서 복지사각이 된 모양인데 그말은 바꿔말하면 어떻게든 부양이 가능은 했단 얘기.
    물론 ■■이야 돈이 많다고 안하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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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노4 2017/09/12 04:37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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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노4 2017/09/12 04:39

    ㅋㅋ 당뇨랑 고혈압을 걸려봤어야 뭘 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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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4:45

    당뇨 고혈압은 성인 남성 20%가 앓을 정도로 흔한 병임
    일이 힘들지만 알바조차 못할 정도는 아니다 나이가 많으면 합병증이 오지만
    이부분은 나도 경험자라 잘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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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노4 2017/09/12 04:46

    눼눼 열심히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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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뇌수준 2017/09/12 04:54

    힘든데서 열심히 산거 같은데
    힘든데서 열심히 산거 때문에 전형적인 내가 가능하면 남들도 다 가능할거란 꼰대마인드가 생겼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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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노4 2017/09/12 04:54

    당뇨나 혈압이 자리에서 못일어날 정도는 아닌가 보지
    저기는 구직 못할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는데 돈이 없어서 병원도 못가는 상황이자나
    저정도 까지 몰려봤어?
    아니 저정도까지 몰리는 사람 봤어?
    우리 누이가 사회복지사고 매형이 대체학교 원장이고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저런분들 도우시는 분이야.
    저정도 몰린 사람들은 시스템 자체도 잘몰라...
    그리고 사실상 저런 가정에 기초수급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것도 안되...
    막내딸은 기껏 꿈꾸던 만화가 됬는데 그거만 되면 어케든 상황이 해결될줄 알았는데 현실이저러니더 좌절한거지...
    알바니 뭐니 하면서 더 열심히 살 의지가 생기냐? 그리 바라던 만화가가 되도 저모양이고
    직접 저가정이 되본적 없다면 이상한 헛소리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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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같 2017/09/12 05:00

    방구석에 앉아서 손쉽게 키보드 놀리는 처지에 누굴 동정함 일단 본인부터 동정하세요
    당사자가 아닌 이상 그 사람의 힘듦은 가늠할 수 없고 니가 할수있는 일이라고 해서 다른 모든 사람이 다 할수 있는건 아니라는 생각좀 해라 힘듦은 언제나 주관적인거다. 남이 그 크기를 함부로 가늠하고 그 사람을 폄하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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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랑ㅣ 2017/09/12 05:01

    힘든거 잘 아시는 분이 왜 남을 그리 쉽게 나무라세요. 자신은 그 상황은 극복해나가고 있다는 상대적 우월감 때문에? 그런 수 많은 시선들이 모여 반대로 저 사람들에게는 더 큰 박탈감을 가져다 줬을거에요. 더 나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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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늬바람- 2017/09/12 05:07

    남의 일이라고 자기 경험 가지고 함부러 말하심 안되요.
    그것도 고인분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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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몽 2017/09/12 05:11

    현실이 그러니 맞는 말이긴 한데 나는 저 친구가 만화가가 됐으니 만화로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이었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듬. 풍족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저런 일은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가 문화/예술의 가치를 폄하하고 금전을 투자하길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그래서 소비 규모에 비해 금전적 이익이 창작자에게 잘 안 돌아감) 그걸 보호하지 못하면 그 댓가는 우리에게 돌아오게 돼 있어. 앞으로도 김치맨 같은 것들만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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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아리세 2017/09/12 05:17

    님이 같은병에 걸려도 열심히 살아간다고 남들또한 똑같이 열심히 살아야되고
    살아갈 희망조차없어서 ■■한것은 동정할필요도없고 비난받아야된다는식은좀 아니것 같은데요?
    말그대로 진짜 현실 부정및 꼰대 마인드로 밖에 안보임
    이 가계부를 보면 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갔을지 안타까운 품목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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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 비회원 2017/09/12 05:21

    저도 가족사가 저 가족이랑 비슷합니다
    다 말 할 수는없지만 제가 감정적으로 경솔하게 댓글을 단거 같네요
    제 댓글때문에 기분나쁘게 만든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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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5:33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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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공좋다 2017/09/12 05:39

    하루 식사를 19000원 족발로 퉁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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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5:40

    그럴 수 있지
    족발먹고싶다 나도 못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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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lla 2017/09/12 05:49

    인생 참 불쌍하네 왜 끝까지 남의 인생을 자기 인생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려할까 비아냥 대는건 기본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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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5:59

    걍 먹고싶단얘긴데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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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lla 2017/09/12 06:09

    응 나도 걍 너 불쌍하단얘긴데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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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아리세 2017/09/12 06:40

    ㅇㅇ 3명 하루 식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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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사아렌델 2017/09/12 07:10

    인간이잖아요
    내일 밥을 거를지언정 몇달간 저거 한번 먹어봤으면 먹여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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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민준. 2017/09/12 07:32

    제가 알기론 투석해야 하시던가..? 그러셨을거에요. 그래서 신장이 많이 안 좋으셨고 그림 그리시던 분도 다리가 안 좋으시댔던가.. 암튼 납득이 가는 이유들로 일을 못 하셨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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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실밥 2017/09/12 08:39

    야 너 송씨냐? 송씨짘ㅋㅋㅋ 아 진짜 너같은 얘들 주변 사람들도 다 싫어한다니깤ㅋㅋㅋ 직장에서도 맨날 겉돌지? 너 휴게실에다 녹음기 하나 설치했다가 일주일 두고 들어보면 ■■ 생각 날 걸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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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립우드 2017/09/12 08:58

    족발... 흠? 난 저 가계부 볼때마다 10원 단위까지 정리하는 형편에 19000원이란 돈을 어떤 심정으로 써서 어떤 심정으로 족발을 먹었을지 생각하면 정말로 가슴이 미어지던데. 님 댓글은 누가 봐도 '너흰 족발도 사먹었으니 피해자 될 자격없다'라는 뉘앙스인데 제발 그런 마음 버리길 바랍니다. 사람이 그렇게 사는거 아니에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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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915652207 2017/09/12 09:32

    저거는 가계부 쓰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러는 거고..
    쓰임새를 보니 엄청 검소하지는 않은 가계부에, 사람이 셋이나 되었기 때문에 살려고 하면 살 수 있었음에도 ■■하신 걸 생각한다면..
    아마 아버지의 ■■이 원인이 되어 가족 전부 우울증과 절망에 삶을 포기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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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잉야해 2017/09/12 04:35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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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맛 셔벗 2017/09/12 04:35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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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4:37

    솔직히 난 잘 모르겠다 일차적으로 카드빚이 저정도 되기 전에 카드를 쓰지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 하고
    이차적으로는 파산신청을 하고 딸 둘이서 일을 하든지 했어야하고. 받을 수 있는 복지도 받아먹고.
    꿈을 쫓는것도 좋지만 당장 생존이 걸렸는데 카드로 생활한다는것도 이해는 잘 안감.
    시스템의 문제와 개인적인 문제가 합쳐져서 생긴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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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4:39

    복지제도 개선 외치는 것도 좋지만 예방할 수 있는 일이었고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거기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거지. 복지만으로 사람이 사는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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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노4 2017/09/12 04:40

    아버지 암투병 글좀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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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노4 2017/09/12 04:40

    기본소득이 필요한 이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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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4:44

    파산신청하고 수급자 신청하면 받아들여졌을거라 함
    그부분은 여러 매체 보도에서도 다뤘어. 왜 신청을 안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리고 작은딸과 큰딸이 이유는 모르지만 아예 구직활동을 포기한것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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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4:46

    꾸준히 구직활동을 하면 구직 지원금이 특히 서울에서는 나오는데
    잘 몰랐거나 아니면 만화가라는 꿈이 너무 절실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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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와초콜릿복근 2017/09/12 04:47

    진짜 빚에 쪼들리는 사람은 돈벌어봤자 남는 돈이 없어서 현금서비스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냥 안쓰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라 뒤지기 시르면 그렇게라도 쓸수밖에 없는겁니다. 남의 일이라고 그냥 말대로 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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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랑ㅣ 2017/09/12 04:48

    병원비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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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노4 2017/09/12 04:49

    ㅇㅇ 그래서 필요한게 기본소득임
    파산신청도 돈이 든단다.
    경제적으로 마지막 까지 몰린 사람들은 파산신청할 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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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달려욧! 2017/09/12 04:49

    애들이 복지예산이니 헛소리하는데 한국이 아무리 막장까지 보여도 정작 저수준에
    구직활동 가능한 연령이면 구제가능한 방안이 최소한이라도 있는데 저건 당사자들의 문제점까지 결합된 경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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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4:49

    그런 사람들을 위해 파산신청 및 회생신청이 있어요. 현금서비스 받으면 얼마나 갈거같아요? 한달? 일년?
    생활비때문에 빚을 진 사람한테는 지원도 나옵니다. 남의 일이라고 말대로 하는게 아니라 있는 제도를 못이용한걸 제도탓을 하면 안된다는 얘기죠. 교육을 강화하거나 하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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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와초콜릿복근 2017/09/12 04:51

    ???내가 말한것과 무슨상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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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달려욧! 2017/09/12 04:51

    진짜 국가에서도 구제가 불능인 상황이면 현금서비스도 안나온다고 말이 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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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4:52

    큰딸이 왜 구직을 포기했고 작은딸이 왜 만화에 매달렸는지부터 좀 생각을 해봐야한다고 봄
    직장을 못구해선지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헛점을 찾는게 제도강화지 그냥 복지예산 늘려라 빼애액 한다고 다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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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와초콜릿복근 2017/09/12 04:52

    그럼 제도정보를 어디서 얻는데요. 막상 그런제도 있다고 알려주는 사람이 있나요. 동사무소 직원이와서 기준에 부합하다고 찾아와서 신청해주나요. 그냥 매달 매달 어떻게든 빚지고 빚조금씩 갚으면서 챗바퀴밖에 못도는 현실이야. 파신신청하고 회생신청하고 그다음 과정은 모르지만,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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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와초콜릿복근 2017/09/12 04:54

    큰딸은 고혈압 당뇨걸렸대잖아. 작은딸의 경우야 만화 포기하고 그냥 공순이라도 할수야 있었겠지만 그래도 자기할수 있는일이 저거밖에 없고 하니까 잘될꺼란 희망을 믿고 매달려봤나보지. 희망이 보였는데 그냥 현실앞에서 폭삭해버린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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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달려욧! 2017/09/12 04:55

    서울시같은경우는 요즘에야지만 동사무소 직원직접 차몰고 다니면서 저런가정 찾아다니기도 하고
    당장 동사무소 복지과만 달려가서 사정해도 어떻게든 방안을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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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와초콜릿복근 2017/09/12 04:56

    신불자만 아니면 현금서비스는 잘됨. 우리집이 그렇게 빚떠안고 살았었는데. 저쪽은 이제 돈을벌수가 없어서 그냥 완전 포기해버린거잖아. 그래두 우리집은 한두명이 어떻게 벌기야 했으니까 풀칠은 했던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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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와초콜릿복근 2017/09/12 04:57

    그 순서를 어떻게 알고 기다리나요. 아니 그럼 서울시가 저 모녀 ■■할때까지 몰랐을정도로 극빈곤층이 서울에 많다는거야? 아니면 서울시가 일을 안한거야?. 동사무소 안찾아간 저 모녀를 탓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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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4:57

    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둘다 열심히 벌면 사는건 가능했지만 카드빚 등등을 봤을때 이 인생은 평생 남의 돈만 갚다가 가겠구나 싶어서 삶의 희망이 없어진거지. 말그대로의 생존의 문제라기보단 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음.
    생존의 벼랑까지 몰렸다기보단 어머니가 다치고 상황이 안좋던 차에 처지를 비관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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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5:00

    누군가 관심갖고 작은딸한테 뺨이라도 때리면서 니가 만화나 그리고 있을때냐 라고 조금만 일찍 했으면 어찌저찌 살았을지 모름
    사실 나라에서 해주는 구직활동이 일종 그런거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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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와초콜릿복근 2017/09/12 05:03

    근데 공순이 갓어도 답없는건 마찬가지. 부상당한 어머니병원비+당뇨 고혈압 언니 병원비+생활비 = 공순이.
    근데 사실상 막노동으로 들어가는 공순이가 월 200도 못받을텐데 저걸 커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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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달려욧! 2017/09/12 05:05

    적어도 이게 복지가 부족하다로 몰고갈 문제는 아닌거지
    실제로 서울시쪽만봐도 복지과 업무가 미어터지는것도 문제긴한데
    ■■로 몰아간 인과관계가 복지의 문제만은 아니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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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와초콜릿복근 2017/09/12 05:06

    난 한마디도 복지가 모자라단 말은 하지 않았는데, 그저 그냥 남의 일이라고 자기 생각대로 말하는거에 대해서만 말한건데.
    그냥 대충 이러이러했으면 됐을텐데 라는 말이 진짜 그사정인 사람한테 얼마나 열받는지 알려나.
    너가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해서 그런거임 이거랑 하나도 다를말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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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5:10

    젊은 층 당뇨 고혈압이 노동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고 집에서 싸짊어진다고 낫는 병도 아니고
    나이들었으면 실제로 답이 없었겠지만.
    난 잘 모르겠다 자기들 사정이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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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에레 2017/09/12 05:12

    복지사각에 대해 논하는 계기가 되는건 되게 좋은일이라 보는데
    저 모녀의 문제를 제도에 대입하고 싶다면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고찰이 우선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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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921439996 2017/09/12 05:14

    국민이 국가로부터 복지를 받을 수 있는 사실을 홍보하는 것도 복지예산이다. 시스템을 배우고 연구해서 그걸 잘 활용하면 그게 멋진거지 그렇지 못했다면 뭐가 문제인지 생각해봐야지. 하다못해 위키라도 보고 어쩌다 그리됬나 생각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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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랑ㅣ 2017/09/12 05:18

    웃기지 마세요. 가장 선진화된 서울조차 복지 사각을 좁히는건 둘째치고 주거 위기에 대한 파악능력 조차 걸음마 단계라며 근래 들어서야 간신히 실무자들이 본격적으로 방법론을 논의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 실무자들도 인력 부족으로 늘 격무에 시달려서 현장개선은 매우 천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키보드로 무슨 동사무소 직원들이 이렇게 저렇게 해준다는데, 그건 당신 같은 입장에서나 쉽게 쓸 수 있는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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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438293904 2017/09/12 06:21

    카에레 이 새.키 대가리에 총 맞았나..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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