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3u]힐링 일출!!!

칼리프님과 오늘 새벽 일출 출사로 삼감산 백운대에 다녀 왔습니다.
컬리프님 고생 많으셨구요. 하루재 고개까지 제일 힘들었다고 합디다,
어느 산이나 다 힘든 겁니다.
일출을 보면서 한 순간의 힘들었던 순간도 사라지고, 태양이 나에게 향해 오는 느낌으로 재충전하며...
백운대 정상에서 만난 개들과 고양이...한 순간 친구가 되어 준 것으로 외롭지 않으며...
같이 동행할 수 있는 뜻이 있는 만남에 감사하며...정상에서 주는 신록의 향기와 신선함이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줍니다.
하산해서 같이 밥을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팽배감으로 잘 돌아 가셨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다음에 도봉산에 같이 가자고 약속했으니, 도봉산이 기다리리라 생각되며 , 가정의 달 힐링 출사에 감사드립니다...^^
ps,정보: 위문에서 부터 대동문까지 낙석으로 인해 폐쇄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