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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20만원으로 컴퓨터견적좀 뽑아줘!
컴공 아닌데 암걸릴거 같다
화를 못낼듯... 암걸려 다 죽었거든!
저건 컴공이 아니여도 빡칠거 같은데
마의 금액 20만원.....
화를 못낼듯... 암걸려 다 죽었거든!
으ㅏ1!!
저건 컴공이 아니여도 빡칠거 같은데
(발암)
컴공 아닌데 암걸릴거 같다
오빠 20만원으로 컴퓨터견적좀 뽑아줘!
마의 금액 20만원.....
또 1비추 박혔네
그 20만원 하루종일 유게하나...
20만 소리만 나오면 비추가 박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귀신같이 또 박히네
이건 누군가가 그냥 컨셉으로 비추 박는거 같다 ㅋㅋㅋㅋ
블루투스 마우스는 동굴 필요없지
ㅇㅇ 동글이 필요할뿐
이미 사망
이건 딱히 컴공 아니더라도 암걸림
첫짤
마우스를 거꾸로 쥐고 있어... ㅂㄷㅂㄷ
전산 유지보수 쪽 일하다 보면 인간에 대한 냉소와 뿌리 깊은 불신을 얻을 수 있지. 무표정과 점점 자라나는 분노는 덤.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상해졌어요
=제가 건드렸어요
ㄴㄴ
본체로 축구를 한다던지, 테니스를 한다던지는 안했지만 가끔 버벅댄다고 후려친적은 있는데
고작 그거 했다고 이렇게 됐어요.
마우스 슈벌 설명서좀 읽어라 시바...
저건 컴공이 아니더라도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되는 문제들 아니냐???????
근대 첫짤은 옆 모니터나 뒤에 배선 안보면 컴공도 원인 모를수 있음
저건 무식의 정도를 넘어서 일할 준비가 안되어있는거 아닌가? 만화라서 그렇지 현실에서 저러면 뿅뿅년이라고 욕들어먹기 딱 좋은듯 하다.
ㅋㅋㅋ 진짜 모 인강회사에서 원격 알바를 한 적 있는데, 리얼 저런식으로 물어보는 사람들이 태반이였음 ㅋㅋ
* 사실 컴공에서 배우는것과는 별 상관이 없다.
근데 저건 컴공이랑은 별개로 상식인데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걸렸다 혹은 고장이 났다
-> 니 뭐 건드렸냐.
-> 아니 아무것도 안건드렸는데?
1차 발암
-> 아무것도 안건드리는데 왜 고장이 나는데, 니가 뭘 했으니까 고장이 났지.
-> 아니 ㅅㅂ 이때까지 잘만 썼는데 갑자기 이러는거 나보고 왜그럼
2차 발암
-> 그럼 다른누가 니 컴퓨터 사용하냐?
-> 아니 나만 쓰는데?
-> 그럼 니가 건드린거 맞네.
-> 아니라니까 ㅅㅂ
3차 발암
다른건 몰라도 자기가 구매하는 물품은 최소한 관련 메뉴얼이라도 읽어보고 구매해야하는거 아닌가..
죽어라!!!!!마귀뿅뿅!!!!!!!!!!!
내가 군대 전산쪽이었는데 컴터 안된다고 해서 가면 대부분 컴퓨터 본체나 모니터 콘센트 뽑혀있음.
마우스 포트 뽑혀있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그때 이빨 다 부숴지는줄 알았다
밑바닥부터 서서히 끓어오르는 분노
알바할때 컴터관리가 있어가지고 관리한적이 있는데 정말 신기한게 컴터 관련지식은 그냥 기본적인 것만 있었는데 들어오는 모든 컴플레인을 내가 자체적으로 다 해결함. 별 사소한 고장이라도 그 사람이 할때는 안되다가 내가 건드리면 다 해결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