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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민며느리 들어보셨어요???

우연히 이런 일이 있다고 들었다가 검색해서 보니 멘붕입니다
' 최근 초등학교 6학년 때 임신하여 딸을 낳은 군산 여중생의 사연이 '현대판 민며느리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는 꼴을 본다. 법적으로 명백히 어린이였던 만 12살의 초등학생과 성관계를 한 상대는 아이를 담당했던 아동센터의 복지교사였다. 14살 연상남이다.'
' 김양은 2학년 담임이던 여교사가 가출한 이유를 묻자 "집에 가기 싫다"고 말했다. "집에 있으면 최씨 어머니가 빨래와 청소·설거지 등 살림을 시키고, 밤마다 최씨가 성관계를 원해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다"는 게 이유였다.'
진짜 욕이 계속 나오네요... 
아이 주변에 어른이 한 둘이 아닌데 그 중 멀쩡한 인간이 하나도 없네요.

댓글
  • maharaja82 2017/09/11 10:37

    피해 아동이  아동 복지센터 교사인 가해자에게 성범죄를 당해 임신을 함 임신 당시 만 13세
    가해자가 양팔이 없는 장애인임을 감안하면 완력으로 범죄를 저지른건 아닌거같고
    가정에서 소외당해 기댈데가 없고 아직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아이를 말로 꼬드긴것같고요
    경찰도 피해자가 만 13세 미만이라 합의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유죄인 상황이므로 검찰로 넘겼지만
    피해자가 딸아이의 아빠를 뺏지말라고 탄원서를 넣었다고합니다 (도저히 중1이 썼다고 보기에 어려운 문장들)
    그리고 두사람은 피해자 부모의 동의를 얻어 정식으로 결혼하고 피해자가 가해자 부모와 동거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중학생에 불과한 아이에게 방과후 살림과 육아를 하도록 부리고
    밤에는 가해자가 성관계까지 요구하는 악몽같은 나날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피해자가 가해자와 격리시켜달라고 상담하면서 사건이 드러났는데
    처음 검찰에 넘어갔을때 피해자가 제출한 탄원서때문인지 강O 인정이 잘 안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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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에리엘 2017/09/11 13:22

    사형.. 이나라는 법이 너무 약하다... 부산 중학생 폭행사건도 4년 [구형]했다는데.. 15~20년 정도 구형이 맞지 않나?? 맘같아서는 200년정도 때려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미성년자 성관계도 역시 사형 정도로 다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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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멍청이 2017/09/11 13:26

    피해자 어머니도 좀...
    탄원서를 왜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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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한절친 2017/09/11 13:28

    상간인지 강O인지 남자가 양팔이 없으므로 힘으로 어찌 못하는 상태인 것을 보면 가해자라고 확정지을 수는 없는데.... 이를 둘째 치더라도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사람에게 살림과 육아, 잠자리를 강요하는 것은 말도 안되지.... 왜 결혼 했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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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멘음악대 2017/09/11 13:29

    일단 그 새끼 고추부터 자르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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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발라머그래쓰 2017/09/11 13:35

    아 저런 새끼들 계속해서 상고심에 대법원까지 가서는
    기껏 징역 1년이나 3년
    혹은 발금받고 나오겠지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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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lack 2017/09/11 13:50


    이거지. 부모 년놈들도 감방 넣어야됨. 욕이 절로 튀어나오네 미개한 것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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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목시계 2017/09/11 14:20

    미쳤다 미쳤어.....
    제정신 아니네 진짜...
    솔직히 감옥에 박아두는것도 세금 아깝고 그냥 쳐죽이는게 제일 좋다고 보지만.
    어차피 사형 안할거면 진짜 저런 놈들은 그냥 아오지탄광 같은데다 평생 못나오게 박아놓고 그 임금은 피해자에게 보내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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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매 2017/09/11 14:39

    부모라는 사람들도 처벌해야 하는거 아닌가.
    자기손으로 학대해야만 아동학대인가.
    자기 딸을 성폭O한 사람네 집에다가 같이 살라고 밀어넣는건, 학대해달라고 교사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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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돔98%녹 2017/09/11 14:46

    저런 인간이 아동센터 복지교사.............................................. 한 아이의 인생을 시궁창으로 만들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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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64F 2017/09/11 14:47

    진짜 뒷목잡게 만드는 사연이군요. 지금이라도 엄정히 수사하여 올바른 치죄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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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라레스 2017/09/11 15:23

    상황이 죄다 어처구니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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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살아보세~~ 2017/09/11 15:23

    조금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주변에 정신지체(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있는 아들을 둔 부모가 아들과 함께 캄보디아에 가서 며느리 데려와 결혼 시키고 손주 까지 보는 것도 봤어요..
    당장 연세 많은(아주 많으심) 부모님이 같이 계실때는 몰라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결국은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외국인 며느리가 남편과 자식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눈에보여서...
    씁쓸한적이 있었습니다...
    자기 자식을 위해서 남 생각 안하는 사람들이..
    요즘 젊은 부모 뿐만은 아닌것이...
    또 씁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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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야놀까 2017/09/11 15:52

    왠지 아동센타 복지교사가 장애우 제1 희망직업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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