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들은 반지전쟁이 끝나고
샤이어로 돌아오던 도중, 브리에 들르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날뛰는 조랑말" 여관에 머물렀는데
프로도가 책을 쓸거란 것을 기억한 사람들은
프로도에게
남쪽에서 일어난 중요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는 이야기 말고
꼭 지난번 브리에서 일어난 흑기사 소동 이야기를 적으라고 얘기했다.
프로도는 무슨 생각했을까
호빗들은 반지전쟁이 끝나고
샤이어로 돌아오던 도중, 브리에 들르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날뛰는 조랑말" 여관에 머물렀는데
프로도가 책을 쓸거란 것을 기억한 사람들은
프로도에게
남쪽에서 일어난 중요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는 이야기 말고
꼭 지난번 브리에서 일어난 흑기사 소동 이야기를 적으라고 얘기했다.
프로도는 무슨 생각했을까
톨킨이 정곡을 잘 짚은 거지.
자기 일이라면 그냥 벽이 가볍게 기울어진 것도 세상 무너질 것처럼 난리 치다가도
남의 일이라면 내일 세상이 멸망할 것을 막아내도 그냥 남의 일로 생각하는 소시민 마인드를 정확하게......
영화에서 잘린거지 원작에선 프로도도 할건 다 함.
간달프랑 사람들이 샤이어쪽을 순수한동네, 순박한곳이라고 포장하긴했는데
사실은 그냥 작은사회로 다른데랑 다를바 없는곳아녓을까
쉬벌놈들...
그래도 나중에 여관주인이 말하는거보면 그동안 순찰자들덕에 자기마을주변이 안전했었다는걸 깨닫긴 한 모양이더라 ㅇㅇ
쉬벌놈들...
다 뒤집어 엎어버리는 거 아님?
어차피 샘이 다했으니 신경쓰지않았다고 한다..
영화에서 잘린거지 원작에선 프로도도 할건 다 함.
프로도가 반지가지고 맹세 잘해서 골룸이 하드캐리하게됨
애초에 반지 화산까지 옮긴것만 해도 1등공신임
반지케이스 역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까
그리고 호빗턴으로 돌아오자 사루만이..
톨킨이 정곡을 잘 짚은 거지.
자기 일이라면 그냥 벽이 가볍게 기울어진 것도 세상 무너질 것처럼 난리 치다가도
남의 일이라면 내일 세상이 멸망할 것을 막아내도 그냥 남의 일로 생각하는 소시민 마인드를 정확하게......
흡사 트위터폐지할 기세보이면 ㅈㄹ발광하는트페미들이 북핵지지하는 것처럼
간달프랑 사람들이 샤이어쪽을 순수한동네, 순박한곳이라고 포장하긴했는데
사실은 그냥 작은사회로 다른데랑 다를바 없는곳아녓을까
빌보 여행 가니 그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빌보 집을 털어서 가구를 경매로 판 것이었다
갑자기 연락이 없으니 죽은 줄 안거지
몇년동안 연락없어서 실종처리하고 집 가구 경매들어감
그리고 돌아오니 입 싹 닫음
빌보가 별 상관없어하긴 했지만
ㅈㄴ 한국 깡촌시골촌놈들 있는데랑 다를바 없을걸. 외지인 배척하고 지들끼리 구멍동서 내고.
지나가는 말로 하긴했지만 자기 여행간다고 했지 않음?
그래도 나중에 여관주인이 말하는거보면 그동안 순찰자들덕에 자기마을주변이 안전했었다는걸 깨닫긴 한 모양이더라 ㅇㅇ
그리고 아라곤 왕된거에 뻘줌해 하던 여관주인
근데 지금처럼 정보매체 수단이 발달해서 생생하게 전달받는게 아니다 보니까, 들어도 별 실감이 안나거나 별얘기 못들은게 아닐까 싶음.
'거 남쪽에서 인간들이랑 오크랑 한바탕 싸웠다던데?'
'뭐 자세하게 아는 사람?'
'없나봐'
'없어'
근데 이번에 브리 쪽에 있었던 그 이야기 들어봤냐?'
'그게 뭔데?'
......
...
..
.
근데 흑기사 뭔데 .. 기억도 안나 .. 칼빵당한거 말하나
브리에 나즈굴들이 들어와서 깽판친거
거기가 어디 동네임
반지 원정대 맨 처음 부분에서 프로도가 샘이랑 같이 반지 들고 샤이어에서 도망칠때 간달프랑 만나기로 한 곳
인간들과 호빗들 사는 동네
호빗 넷이 아라곤 처음으로 만난 곳
기억못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