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미국의 야근.jpg

대한민국도 저렇게 되야 되는데 말이죠...야근은 무조건 1.5~2.0배의 시급을 적용을 해야 됩니다..
오후 5시30분 이후에 일하는 사람들도 말이죠...공휴일이나 주말에 일하는 사람들은 시급 2.0배를 지급해야 되구요...
그래야 회사에서도 야근을 안 시킬테고 근무 시간이 줄어들면 그에 합당한 매니지먼트관리를 들어가겠죠..그럼 지금은 놀고 먹는 부장이나 임원진들도 일 시작할꺼고 세상의 변화에 맞는 지식과 대처능력을 가지게 되면 회사, 크게는 나라도 발전할 수가 있는 겁니다.
지금 꼰대들의 방식으로는 6.25 전쟁 후 하던 방식대로만 하기 때문에 발전은 더이상 불가하죠~

진짜 욕나오는 우리회사 사장은 추가수당은 없고 시간으로 보상한다고함 ㅋ 다음날 일찍 퇴근하라고..
근데 그래본적 없음;;

근무 감독을 더 철저하게 했으면

재 저러곤 직장에서 직장으로 응응함...

나간다고 하면 재대로 키워줄라핸는데 이럴줄 몰랐다
하는 개소리가 덤

실제로 국내 외국계 회사중 저런 회사있습니다.
야근수당은 법에 나온대로 1.5 배 지불하지만~
야근 당사자는 야근사유와 야근결과 제출해야하고,
특정인이 야근을 많이 할 경우 팀장에게 특정인 업무 과다사유 해명토록하지요.
그래서 신입은 퍼포먼스도 안나오는 야근따위 꿈도 못꾸지요.

동생이 회사를 이직했는데 재미있는 이야길 해주더군요
사장이 외국인인데 사장은 일 하지말라는데
직원들은 기를 쓰고  일 하겠다는 꺼꾸로 돌아가는 회사라고....
생산직의 경우 아무리 바빠서도 주 50시간 하루 12시간 이상 일못하고
일요일은 무조건 쉬어야 되고
그 이상 일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해당 직원부터 부서장까지 사유서 써야되고
사무직은 퇴근 30분 까지 업무 마무리 나머지 30분은 주변 정리
6시되면 사무실 전체 소등이랍니다....
생산쪽은 변수가 많으니 어느정도 오버타임에 대해 인정하지만
사무직의 경우 과부하 찰 만큼 업무를 주지도 않고
업무란게 대부분 오후 3~4시면 다 끝나고 다음 날 업무 검토하거나 준비해놓는다고 하더군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야근할게 뭐가 있느냐고 야근=무능력으로 생각하는 분위기고
혹시라도 야근을 해야 할 경우 사유서를 첨부해서 사장결제까지 올라가는데
대부분이 뺀찌먹고
힘들면 더 뽑으면 되는데 왜 일을 더 하느냐? 라고 물으면서
오버타임 자체를 이해를 못한다고 합니다.
연차를 몰아서 한방에 쓰든 반차로 나눠쓰든 아무런 제약 없고
오히려 연차가 남으면 너님 연차가 몇개 남았으니 언제까지 쓰라는 경고장 받는 답니다.
외국인 사장들도 한국패치되는 마당에
아마도 한국사장밑에서 이런 회사 찾기는 힘들겠죠

한국 영화였다면
저 이런때에 죄송하지만 정시퇴근좀 할 수 있을까요?
장난하냐? 갓 입사한주제에

근데 저기 배경이 디트로이트라는 것도 생각해야함

쟤는 직장에서 여친이랑 응응함.
당연히 빨리 보내야죠, 회사가 모텔도 아니고.

저사람 랩 참 잘하게생겼네

저거 추가로 돈 벌고 싶은데 야근수당은 한정되어있어서 저러는 걸로 아는데....

일본의 경우 아직 우리나라처럼 열정야근 시키는 곳도 많긴 하지만,
예전에 일본 거래처 사람이랑 금요일 저녁에 야근하면서 통화할 일이 있었는데
자기 야근 하느라고 사유서도 썼다 이러면서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일을 하면 수당을 줘야하니 사유 없이 야근을 할 수 없는 구조라 야근을 하려면 야근 품의를 올려서 결재를 받아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물론 일본이라고 해도 얼마전 과로 자살 사건 등이 있는걸 보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는 생각하지만
정말 야근 하기 위해 품의 올려서 결재 받아야 한다는 소리 듣고 컬쳐쇼크 왔었습니다.

중동 정유공장건설 설계회사 다니는 사람입니다.. 현장에서 동남아인들 사무보조로 쓰는데 야근 골고루 안시켜주면 자기들끼리 싸움납니다;;; 조금이라도 더 벌려고 서로 할려고 난리들이에요. 우리입장에서는 웃프지만 7~80년대 우리부모님 세대들도 중동에서 그러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