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SLR 시절에 F100은 리틀 F5라고 불리면서 말그대로 F5의 거의 모든것을 물려받고 튼튼한 만듦새를 새로그립만을 뺀 형태로 그대로 물려받았죠.
그리고나서 필름 SLR 시절을 F6(세로그립제거형태)로 장렬히 불태우고 종지부를 찍었죠!
웬지 D시리즈도 F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DSLR 플래그쉽은 6세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ㅋ
아니 어쩌면 고급기 DSLR은 850이 마지막이 될거같다는 극단적인 예상까지도 드네요.(물론 확률은 적습니다)
850에 모든것을 다 때려박는것도 그렇고 어떤 글에서 보니까 니콘이 미러리스용 52mm F/0.92? 와 35mm F/1.2? 렌즈를 특허제출했다고하는데.
시기상으로 보면 당연한거겠지만 이제 내년 부터는 니콘에서 FF 미러리스를 주력으로 모든 화력을 집중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F마운트 광각 렌즈를 추가 구매하려고 하는데 내년까지 일단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 ㅋㅋ
사실이든 거리가 있든 글 잘 보았습니다~
말그대로 소설입니다 ㅋㅋ 재미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F6는 아직도 한대 가지고싶습니다...
아... 지긋지긋한 가난...ㅠㅠ
아직 사진 꼰대?들이 전세계에 널려 있어서......
DSLR 쉽게 없어지진 않을겁니다. 특히 니콘 캐논은요.
A9 백만원에 준대도 노 노 노 노!! 할 사람들이 아직 다 죽지 않아서요^^
f5가 정점이고 f6는 기념비 적인 느낌이 강하죠.
아직은 d850이 f6의 길을 걷는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흘러가는 방향은 정해져 있겠지만, 공존하는 시기도 존재할꺼고, 아직 멀었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아직은 멀었죠 ~ ㅎㅎ
d850과 f6은 같은길을 걷는다고 비교하기에 좀 무리가 있지 싶습니다 ~ 저는 d850과 f100이 좀 유사하다고 보구요 ~
아직 dslr은 창창할겁니다. 소설은 소설로 받아주세요 ㅋㅋ
아 네,
저도 저만의 소설... ㅋ
어찌되었건 기술의 진보는 당연하겠죠?
항상 기대되고 궁금 하네요.
뜬금없지만, F100 정말 좋은 바디입니다.
쓰면서 굉장하다 매번 생각합니다.
단지 좀 동급 기기들에 비해서 무식하게 무거운게 ㅠㅠ 흠이죠
역사상 가장 균형잡힌 바디라는 평가가 괜히 붙은게 아니더군요 ^^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까지 ㅎㅎ
사진 넘 좋아요!!
음 비슷한 급의 타사 바디들 써보고 왔고 쓰고싶은것들도 있긴한데요.
바디만으로 이야기하면 밸런스 측면에서는 굉장하다 싶어요.
근데, 솔직히 이 급의 바디들이 다 괜찮긴 괜찮습니다.
바디에서 해주는거라고는 셔터스피드와 af 정도다 보니...
af 측거점들이 많은것도 아니고... ㅋㅋㅋ.
근데 쓰면서 느낀건 확실히 지금 써도 굉장히 밸런스 좋은 바디라는 생각을 해요.
셔터스피드 1/8000s 지원이라던가, AF도 적당히 빠른편이고, 측광은 굉장히 신뢰감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못박아도 될것같은 튼튼함.. ㅋㅋㅋ
인물도 굉장히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