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라는 게

좋은 회사로 여겨졌던 회사가 상장폐지되는 경우들도 있고, 예상되지 못한 상황변화들로 주가가 떨어진 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이 돈 벌기는 극히 힘듭니다.

리스크가 커요.
성공하면 대박이겠지만 소액으로 대박치기는 무리입니다.
차라리 금에 투자하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금값도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적어도 쪽박찰일은 없을거에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하지만......
우량주는 장기적으로 묻어두는쪽으로 많이 가시더라구요..ㅎㄷㄷ
그래도 이런저런 이해관계에 얽히는거니 뭐 장담은 못하겠죠^^

오래전에 1:1 개인 주식 강의도 해봤는데
비슷한 질문 받으면 은행에 묻으라고 말해줍니다.
20년 묻어둘 수 있겠지만 그 주식이 현재 시점에서 우량주인지
20년뒤에도 우량기업인지 아니 그때 회사가 남아있을지도 모르는거라서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부분이 궁금한게 당연하긴 한데
딱 이런 부분에 대해 저울질을 많이 하고 신경쓰는 분은
경험상 주식투자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주식을 배워서 할 수는 있는데 성공하고 못하고는
타고난 기질에 좌우된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20년 하고 그만뒀습니다. ^^

눈먼돈 묻어두듯 쌓아두기만 하면 우리나라 주식은 좀 어려울 수도있습니다.
대신 목표 시점을 초기에는 2~3년이내로 잡고 목표 금액이 그전에 온다면 처분하고 또 새종목찾고 하는식이거나 아니면 배당위주 투자하겠다 라면 적립식 펀드보다는 직접투자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단. 이게 적금이나 펀드보다는 이익이라는것과 남한테
주워들은 정보로는 절대 답이안나온다는거죠^^;;;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되는순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