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영상 촬영시 조리개 2.8과 4.0의 차이가 많이나나요?

야간에 한스탑은 차이 엄청 크죠

야간에 많이 찍으시면 1.4로 가세요.
달빛에 사람이 보일까 말까해도 찍히는 놀라움이 ㄷㄷ

슈퍼35미리 모드로 찍으셨나요? 그러면 일반 촬영보다 노이즈가 엄청 줄어 듭니다. 다만 화각도 크롭되어 줄어 듭니자. ㅜㅜ

저정도 상황이면 어떤 카메라 들이대도 비슷할겁니다 a7s 시리즈같은거 빼고요.
아마 감도가 최소 12800이상일건데 저정도면 선방한거라 생각됩니다.
일단 먼저 노출에 대한 공부를 해 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영상같은 경우는 프레임율때문에 프레임율 이상 셔터스피드가 느려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30fps 영상은 1/30s 이상 될수가 없죠.
1초마다 30장 찍어내야 1초에 30장 찍어내는 30프레임이 달성되죠.
그렇다는 이야기는 감도성능이 매우 중요해진다는 이야깁니다.
조리개는 렌즈에서 제한되니까요.
참고로 파나소닉 GH 계열이 정말 영상은 끝내주게 좋습니다만은,
야간 고감도가 쥐약이라, 영상 하시는분들 중에 보이그랜더 F0.95 렌즈군 선호하시는분들이 꽤 됩니다.
그만큼 감도가 중요하다는거죠.
저 상황이면 좋게 나오느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찍을수 있느냐 없느냐 수준이죠.
주간에서의 폰카와 비교하면, 저기 상황에서는 폰카로는 찍어봐야 어떤 피사체인지 확인도 불가능한 수준일겁니다.
조리개의 경우는... 금계륵은 딱 한스탑 차이입니다.
f1.4는 2스탑 차이고요.
이 극한상황에서는 1스탑 1스탑 차이가 굉장히 중요하긴 합니다.

실내서 렌즈 하나로 고정해놓고 찍어보세요 확 차이나요 ㄷㄷㄷ
야간엔 비치는 문제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광량 확보하려고 필터도 다 빼고 찍으니까요

iso3200이 iso6400으로 올라가버리는 차이죠.
어두울 수록 큰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