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진배우는 입장에서 돈이 너무 아까운거 같아서 글한번 올려봅니다. 피부광택처리를 도대체 어떻게 넣으면 저렇게 어색하게 되는건지.. 어머니하고 제 와이프 얼굴사이즈도 많이 줄이고, 아이머리에 숯도 더 넣구요. 왜 제 얼굴에 홍조는 넣었는지.. 저는 다른사람 얼굴 보는거 같아서 기분이 영 찜찜하네유... 부모님은 그냥 넘어가자하시는데 요새도 이렇게 사진찍어주는데가 있나요? 전화해서 따지니깐 포토샵 덜해서 주겠다는데... 사진하시는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ㅠㅠ
괜찮은데요??
너무 이상하시면 포토샵 좀만 덜해달라고하세요..제가보기엔괜춘하네요
그게 나을까요? 제 가족이 일단 다 해외에 나온상태라 어떻게 하기가 좀 그러네유..
개인적이지만 괜찮은거 같은데;;;;
아기가 똑바로 볼때까지좀 찍어주지 ㅎㅎ
이정도면 많이안하신거같은데요?
괜잖은것 같은데..
저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서요.
원본보면 더 진상부리실지도.... 잘했는데요..
1.일단 촬영자체가 잘못됐음
2.피부,헤어,얼굴 윤곽은 그냥 습관대로 하던대로 한 것 같음
3.홍조는 넣은게 아니라 그냥 하다보니 홍조처럼 보이게 작업된것 같음.이 퀄리티작업자가 일부러 홍조넣을 생각을 하지 않을 듯
4.인물배치가 잘못됐음.
남의 가족사진에 악평만 달아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좀 너무하네요..
5.
5.여자분들 머리카락
6.여자분들 이마그림자
7.여자분들 얼굴밝기
8.어깨사이사이 손처리 어색하거나 지저분해보임
9.흰옷뒤의 흰배경과 분리가 안됨
10.가장자리 위치한 붉은색옷 실루엣 울퉁불퉁
이렇게 사진상으로 보면 괜찮은데요? ;;;; 홍조가 조금 들어간게 맞다면 분위기를 밝게 하기위해 넣을 수도있죠 인물배치역시 뭐 그렇게 나쁘게 볼 수준은 아니네요
사진이 좀 옛날식 같긴 하지만
문제삼기에는 어려운 사진같네요.
홍조는 넣은게 아니라 조명에 때문에 생긴 그림자가 보정시 컨트라스트를 좀 과하게 넣는 바람에 쉐도우쪽이 도드라진것 같네요.
괜찮은거 같은데.
특히 여성분 중에 얼굴 안줄여 주면 매우 싫어하는 경우 있습니다.
미리 한번 들러서 보정확인 하고 인화하면 될텐데. 그러면 또 시간 걸리죠
저희 집도 몇개월 전에 가족 사진 촬영 했는데 엇비슷합니다. 저정도가 정석이라고 룰이 있나봅니다..
돌사진이나 성장 사진은 조금 자연스럽고 컨트라스트 세지 않게 넣는데, 가족사진하고는 다른가봅니다.
그냥 실력이 부족한 사진가 같네요.
부족한사진이라니.. 원판사진 이정도면 양호한죠..
광각으로 찍은것 같은데요 양쪽 인물이 왜곡으로 인해서 찌그러져 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아마 사진으로 인화된걸 바닥에두고 한번더 찍어서 저렇게된듯요
좋다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나쁘다고 하기에도 그런
평범함 정도?
이거 동생 디스류인가요? ㄷㄷㄷ
동생 지못미ㄷㄷ
;;; 동생 어케..
나쁘지않은데요
동생 사진 올릴라고 가족 사진 올리신듯 ㅋㅋㅋ
근데 완성본 내오기 전에 수정본 축소해서 컨펌을 한두번 받지 않나요?
제가 예전에 일할땐 그렇게 했거든요.
그래야 나중에 손님들도 만족해하시고 다시 작업하는 일이 없게요.
사진관에서 조금 무심하긴 했네요.
근데 대부분 예전 사진관하시던 분들이 저렇게 하시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했지만 절대 과하게는 안했죠. 다만 손님이 원하실때만...
털어서 먼지 안나는 경우가 어디있겠습니까
괜찮은듯해요...음...
일단 렌즈 화각부터 제대로가 아니네요.
광각을 써서 코너쪽 인물은 찌그러졌네요.
포토샵은 티나지 않게 사용하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다만 일부 고객은 과도한 성형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게 아마 인화된 사진을 바닥에다가 두고 사진을 한번더 찍은거라 저렇게 왜곡된것같아요
스마트폰으로 찍었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 ..사진관하는 입장에서 한마디만 할께요...
저도 많은 손님접해 보지만...사진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한번 흠잡으면 밑도 끝도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어울리고
색감도 좋아보입니다.
어차피 가족사진은 남에게 보여주는사진아닙니까?
남이 나의 가족사진 볼때 세세한것까지 봅니까?
... 질투 안하면 다행이지요.
ㅡㅡㅡㅡ
애써 돈들여 찍은 사진이 마음에 안드셨다니 일단 위로부터 드리구요
크게 이상하거나 못찍은건 아닌거같아요
일반적인 손님들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한거같습니다
취향이나 사진을 배우시는 글작성자분의 조금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라 생기는 문제지 않나 조심스럽게 얘기드려봐요
일단 스튜디오에서 원본파일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으로 연락하셔서 일 두번하게 해서 미안하다는식으로 과보정을 다시 수정해달라고 요청하시거나 액자 제작비정도 다시 지불하는 형태로 커스터마이징한다고 생각하시고 요청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내가 손해를 왜 봐야하나라고 생각하시면 스튜디오에서도 똑같은 생각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액자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기본액자라면 큰 비용은 안드실꺼에요
맥주한잔하신듯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사진이 제대로 나왔는지 아닌지를 모르겠네요. 원본 사진을 올려보세요.
제 경험상 가족사진은 처음엔 깔끔하게 잘 나왔네..했다가
한번 두번보면 손을 댄 부분이 어색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도 처가 어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처가집 거실에 걸려있는데,
보면 볼수록 어색함이 느껴지더군요.. (>_<)
현재 실물을 보지 않은 제3자는 정확한 판단이 좀 어려울 것 같구요,
마음에 안드신다면 사진관에 직접 찾아가셔서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액자가 만들어지기 전이라면 이야기가 좀 편할텐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