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조심 가지 통째로 집에 가져와서 바람 잘 통하고 기온도 일정한 장소에 뒀습니다.
온도계를 보면 늘 25도 ~ 26도에서 우화를 바라며 계속 관찰을 했는데........
오늘 아침까지 멀쩡한 색깔에 마치 호랑나비를 연상케하는 무늬를 보고 나비 겹눈과 자태 찍어볼 생각에 나름 즐거웠는데......
저녁에 확인하니 거무튀튀 색이 이상하고 마치 애벌레가 죽으면 검게 변하듯 한 모습입니다.
나비 고수님 또는, 나비 아시는 분들이 볼 때 어떤 상태인가요?
알 - 애벌레 - 번데기 - 성충을 다 거친 나비의 사진도 찍으시고 일생을 기록한 분들이 몇분 계시던데..... 저는 복이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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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오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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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매우 검게 변했고 빛깔도 이상하더라고요.
날개무늬가 얼핏 보이는것 봐서는 괜찮은것 같은데요.
거무튀튀한게 좌우대칭으로 균일한 색상이면 괜찮은 상태입니다.
그런가요?
아,.. 감사합니다 ㅠㅠ
난 정말 이런거 찾는거신기ㅎㅎㅎ
ㅋㅋㅋ
사진 목록 보면 신기한 건 언빈님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건강하네요
빠르면 오늘 늦어도 2~3 일 안에 나오겠네요
어이쿠 ㄷㄷㄷㄷㄷㄷ
정말 감사합니다.
괜히 가져와서 죽인 거 같아 우울했는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참 깜박 했는데 이 녀석 정체는
굵은줄나비 입니다.
예감상 내일 새벽에나 오후쯤 나올꺼 같아요
무늬나 색 보고 호랑나비를 기대했는데 호랑이가 아니군요 ㅠㅠ
그래도 처음 해보는 거라 기대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러면서 배우는 건가유? ^^
이것이 호랑나비 고치 에요
다크서클 아닌가유 단잠자는데 깨워서리 ㄷㄷㄷ
이기적이기 이를데가 없으시네요. 복이없는건 님이라니라 나비 애벌레가 아닌가요??????? 잘 있는 애벌레를 가져와서 고의든 과실이든간에 죽였으면서 님이 운이 없다뇨?
글 작성자분은 전부터 나비 고치 우화 시키는걸 조금씩 계속
배워왔고 또 종령 애벌레 단계에서 기생 곤충에게 당하지만
않고 고치가 된걸 가져와서 알맞은 환경에서 우화를 시키면
자연 상태에서 보다 생존성이 매우 월등히 좋아 집니다.
오히려 저 나비는 마지막 위험한 단계에서 보호를 받아서 성체가 되면
준비 되는대로 바로 날아갈수 있어요.
애벌레 단계에서는 키우는게 처음이면 어렵지만 고치 단계에서는
아주 쉬워요. 또 과정을 보면서 배우는것도 있구요
나쁘게 보지는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건 죽은게 아니지요.
글은 끝까지 확실히 읽어 주시길
처음 한두줄만 대충 읽고 막 쓰지 마시구요 ^^
아니 동물도 아니고 곤충에 왜이리들 예민하시지?
아 그렇다면 제가 참 실례를 했군요.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이래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맞습니다. 윗댓글분 글을 보니 제가 잘못했네요. 사과드립니다
저걸 왜 가져오나요?
캬~! 멋진샷입니다. 사진정보가 있으면 한 수 배울텐데... 혹시 링플래시 사용하셨나요?
조금 의욕이 넘친거 같은데요
생태사진은 있는 그대로
굵은줄나비 번데기인데 나비로 변하면서 시컴하게 보입니다. 아래 사진들 보니 날개도 다 만들어졌고 눈도 보이는게 곧 나오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