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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1.kr/articles/?3096426
마을의 한 할머니는 김제동을 보자 "왜 우리를 죽이려고 하느냐. 대통령이 돼서 왜 이렇게 절망을 시키느냐. 우리는 태산 같이 믿었는데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하느냐"며 원망을 쏟아냈다.
이어 "지난번 (사드가) 들어 온 것도 가슴 아픈데, 전부 다 들어왔으니 사람이 어떻게 사나.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은 전부 싸움이나 한다. 그렇게 좋으면 자기들 앞에 가져다 놓으라"고 절규했다.
김제동은 사드 임시 추가 배치를 강행한 정부를 향해 "정부 없고 나라 없는 국민만 서러운게 아니고, 국민이 없고 시민이 없는 정부도 힘이 없어 서러운 것"이라며 "이렇게 우시는 분들 눈물 봐주지 않고,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 소리 들어주시지 않으면 정부의 존재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런거 하라고 (정부가) 있는 것이다. 남의 나라 국민들, 남의 나라 사람들 말 들으라고 우리가 정부 만들고 국가 만들어 준 것이 아니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cohabe.com/sisa/360212
성주 찾은 김제동 "국민소리 못듣는 정부, 존재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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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믿긴 뭘 믿었다는건지....
투표는 앞뒤 다 제쳐두고 자한당이면서 ㄷㄷㄷ
하지만 75퍼센트에 육박하는 유권자들이
사드 찬성 후보들에게 표를 던지셨죠.
그럼 찬성으로 봐야하는 거 아님?
여중생들에게 피해입은 여중생 위해 스피치도좀 해라
이제 반정부로 정했나보군요 ㅋ
사드반대도 자유이니 적어도 예전처럼 사드반대에 부르짖고 일관성이 있으면
논리적으로는 반박은 하겠지만 충분히 저분 인정합니다
적어도 인물을 추종하는게아니라 자기 생각과 소신대로 움직이는 사람이니
분명 표현의 자유를 마음껏 펼쳤던분이 그동안 침묵했던건 의문이지만은요
그러게요
사드 죽어라 반대하다가 이제는 사드 반대세력을 적폐로 생각하는 정치인,자게이들보다는 일관성이 있네요
지금은 이런 일관성 내세우기 어려운때인데ㄷㄷㄷ
김재동의 쇼($), 성주 주민의 속마음($) ㄷㄷㄷㄷㄷㄷㄷㄷ
저기 주민이라는 것들 대부분이 주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누가 내려가서 호구조사 했나봐요?
사드배치 반대 투쟁 본부인가 뭔가 서울에서
세금받고 시민단체 운영하던 인간들 연합해서 저기 들어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대부분인가요???
당연히 주민 아닌붘들도 잇겠지만 그분들이 저 참가자의 대부분이냐는 말입니다
1/3은 넘을 것 같은데요
시민단체 6개인가가 연합했다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진짜 최악이네요
정부와 서울시 지자체가 세금을 시민단체에 지원하는것을 불법화 해야된다고봅니다
누구 찍으셨냐고 좀 물어봐...
85년생이 왜 그래....
아직 젊은데
김제동도 이제 적폐되겠네요
이 인간은 왜 그런데요??
김제동이 뭐라고 말했는지 풀로 들어보고싶네요...요즘 뉴스가 말한마디 뜯어다가 기사 만드는데 도가 텄더니 믿을수가 없...
정치하고 싶나보네.
정치조무사???
자게본건가 ㅋㅋㅋ
저분들 소리 누가 들어줬었나.그렇게 저들이 좋아한 홍준표와 그 패거리들? 듣지도 않았지.그들은 코웃음 쳤지.바로 문재인대통령 지지자들이 저들의 소리를 들어주고 함께 해줬다.결정적으로 저들에게서 돌아선 이유가 바로 선거아니겠냐.그러게 누차 선거를 잘해야 한다고 얘기했잖아.이젠 아무도 들어주지 않지.관심도 없다
지지하더라도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낼 수 있는 것이죠.
그래야 민주시민으로서 자격이 있습니다.
제가 노사모에 가입했었지만 NEIS에 학적부 통합하는 정책에는 반대했었습니다.
물론 노사모의 맹목적인 추종에 반발해서 탈퇴도 했고요.
그래도 노무현 정부는 끝까지 지지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원리가 그런 것이죠. not agree but commitment라는 말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토론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결정한 건에 대해서는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권위적인 정부에서는 괄호 안의 내용을 생략하고 결론을 내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는 안 됩니다. 최근 급박한 상황을 이유로 갑작스런 지시사항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