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는 조 3위에 오르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게 됐다. 기적 같은 동점골이 터지자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끌어안고 거리에서 춤을 췄다고 한다. 현지 언론은 "지금 이곳엔 정부군도 반군도 없다. 오직 '시리아 축구 팬'만 있다. 내전이 시작된 이래 단 한 번도 없었던 장면"이라고 했다.
7년간 복역했다는 한 반군 측 군인은 AFP 인터뷰에서 "시리아가 월드컵 본선에 나간다면 내가 제대하는 것보다 더 기쁠 것"이라고 했다.
당연하지 반군이면 독재에 대항해서 자유와 신념을 위해 싸우는건데
솔직히 우리 국대보다 얘네가 훨씬 자격이 있는거같다
드-멘
뭐야? 저기 군대는 애국심이 있어?
솔직히 2골 넣은 이란 애가 잘못했다 ㅇㅈ?
뭐야? 저기 군대는 애국심이 있어?
당연하지 반군이면 독재에 대항해서 자유와 신념을 위해 싸우는건데
음... 시리아 반군은 이슬람......
이슬람 믿는건 똑같지 않나?정부든 반군이든...
대통령이 반 이슬람.....
반이슬람이라기 보다는 원리주의를 지양한다고 봐야지 결국 이슬람인건 똑같지
반 주류이슬람 ㅇㅇ
아사드는 시아파 무슬림임 그런데 세속주의 성향이 있고 동방교회도 지지하는 편임
그래서 시리아 정교회가 러시아 종교랑 가깝다는 후문이라서 러시아하고 시리아 아사드가 서로 친구친구 먹기 더 쉬웠을거라 생각
그리고 이슬람이냐 아니냐와는 관계없이 시리아 정부군이 극악한 학살집단이라는 것이 사실이지...
전대갈이 보다 더한놈이지 지금 아사드 대통령은
정부군은 애국심이 있음...
왜냐면 지면 아랍애들한테 진짜 길거리 끌려가서 목따임...
아사드 지지파 및 정부군은 대다수가 시아파라서
반정부군 및 기타 테러단체들 전부 수니파고...
어떤식으로던 전쟁끝나면 이제 서로 보복이 시작됨...ㄷㄷ
감옥에 갇혀 있던 알카에다류 근본주의자들을 일부러 석방시켜서 반정부 세력 구성을 엉망으로 만든 다음 시위대를 is랑 똑같은 놈들인 것처럼 선전하면서
실제로는 비무장한 민간인 지역에 폭탄 떨구고 화학가스탄까지 날리는 놈들인데....
알 아사드의 독재에 시달려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부류 + 무슬림형제단 + 이때다 하고 기어들어온 IS
가 혼재하는 반군이라고 할 수 있고,
정부군의 수장 알 아사드는 이집트의 무바라크나 리비아의 카다피 따위와는 격을 달리하는
초 유능하고 악독한 독재자라서 그에게 시달린 시민들의 지지를 잃은 상황
이란전 처럼하면 나갈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스포츠의 순기능.. 아 보기좋다
솔직히 2골 넣은 이란 애가 잘못했다 ㅇㅈ?
드록신이 생각나는군
드-멘
내 이야기 좀 드록봐~
솔직히 우리 국대보다 얘네가 훨씬 자격이 있는거같다
근데 반군이 처발린게 유머
근데 솔직히 현실도피인게 안타까운 사실... 저 기쁨이 가시면 다시 전쟁재개니까...
한가지 주제에 같이 열광했다는게 서로에 대해 많이 이해할수있는 기회는 되겠지
보기좋다
자력으로 진출하려는 곳과
진출 당해버린 곳
어느나라에선 축구때문에 전쟁까지 나고 어느곳은 종결되고 마냥 스포츠로만 볼수 없는게 축구인거 같음
다음 상대팀 개부담
7년간 복역이라니...역시 군대는 감옥과도 같은 곳이었어.
내 올드 룸매가 시리아인이었는데.. 그 녀석 잘 있을려나. 축구 참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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