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M60 사수여서 외웠음. 지금도 기억나는건 110.49cm, 10.432kg 정도 뿐이지만
Leo Fender2017/09/08 14:28
k3 제원이랑 총기분해조립 정도는 아직도
가물가물하게 생각난다
우리부대는 빡빡하게 개인화기제원 검사했거든..
루리웹-12982703952017/09/08 14:38
우린 했음.
작업이나 훈련 없는 날이면 60mm 박격포였는데, 박격포 제원이랑 개인임무카드 숙지 상태 확인하고 암기 시키고 그랬음
루리웹회원임-10202017/09/08 14:40
사단장의 말한마디면 다외우게 되있을듯
무한동력2017/09/08 14:44
11군번이었는데 m60 사수였던 선임이 외우고 있었음
인간미달2017/09/08 14:49
10~15년쯤전까지는 외웠음.
VF01SS2017/09/08 14:49
반갑다 60사수여..
우린 하면 안된다는 특수분해도 시켰었는데..
이코2017/09/08 14:50
04군번인데 우리부대는 임무카드 주고 다 외우게했어
중대장이 수시로 물어봐서 검사함
처음에는 자기 주특기 화기같은거 나오고
국지도발시 행동요령 집결지
마지막은 준비태세 상황마다 할일 적혀져있음
Inori.2017/09/08 14:50
m60사수나 부사수는 외우게 했는데... 나머지는 m16제원 달달외우고. 상황발령시 임무는 개인별로 다르니까 다 숙지하게 하는게 정상아님??
샤아 waaagh나블2017/09/08 14:50
155mm부대였는데 총은몰라도포제원은외웠음
물론난통신병이어서 그딴거안외웠지만
Combat Pioneer2017/09/08 14:57
육군은 아니고 해군이었는데 40mm포 장전수라서 제원이랑 야전수리법 외웠었음
빛금2017/09/08 14:58
일병때는 조잘조잘 다 했음
늑대와 고자2017/09/08 14:59
특수분해라니 넘나 무서운것
코메이지사토리2017/09/08 15:00
레이다기지였는데 mr1600 제원 달달 외우고 있었는데 신형 레이다 들어와서
미치는줄 알았음..
애플파이어2017/09/08 15:02
gop쪽 있었는데 소초갈때마다 투입전교육 받고 시험도 쳐야해서 케이투나 엠육공같은 공용화기 제원들 다 외우고 상황조치요령도 외우고 그랬음. 전부대원이.
긔엽긔저글링2017/09/08 15:05
현역때는 내 주특기 관련한건 모두 외우고 다녔는데
지금은 다 까먹
hinamania2017/09/08 15:10
유효 사거리 1100인가 800인가 가물가물하네요.
7thStar2017/09/08 15:13
k9조종수였는데 오일별 교체시기부터 각 부위에 알맞는 라쳇렌치 소켓크기까지 외우게 해서 외우고 다녔었어
고양이2017/09/08 15:15
저도 통신병이였는데...
5대기+전술지휘쪽이라그런지 다 외우게 시키더라구요..
아키라스2017/09/08 15:15
81mm 재원 전역하고 3~4년까지도 외울수 있었는데 지금은 몇개빼곤 가물가물함
하동맨2017/09/08 14:18
자-살
유키카제 파네토네2017/09/08 14: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dependent Witch2017/09/08 14:18
차라리 날 죽여
Abathur2017/09/08 14:18
나같으면 차문열고 뛰어내렸다
도치식러시아법2017/09/08 14:18
사단장:(지나가는말로)요즘 부대원들이 총기제원을 모르더라 ....
MightySquid2017/09/08 14:19
뿅뿅년 이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글로만 남겨야겠따
Redsha2017/09/08 14:19
줄줄 읊어서 포상받았다고한다
고양이2017/09/08 15:16
그런데 말년이라고 포상을 다른애한태 붙여줬다고한다(실제로일어난일)
벌꿀유자2017/09/08 14:20
재원?!
spectatory2017/09/08 14:22
M60 제원은 자기 총이면 읊을수 있어야 되는데. 근데 쟨 안들고있는거 보니 걍 K2 인가보네.
TITAN-READY2017/09/08 14:32
M60 제원 쓰는놈한테만 외우게 하지않나
앗싸당2017/09/08 14:35
우의 밑으로 총 넣어두는거 표현한 세세함에 지려따..
슈퍼빠워어얼2017/09/08 14:38
장군 : 아니 그냥 내가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에티리얼2017/09/08 14:44
제원 도대체 왜 암기시키는겨?
제원표나 책뒤짐나오고 암기해서 어쩌려고?
아마추어 박제가2017/09/08 15:11
원래 제원이라는게 단순히 무게만이 아니라 그 총기의 특성과 기능, 즉 전투능력과 직결되는 사거리, 분당 발사속도, 살상범위, 기타 중요 부품이 뭐가 있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부품을 알면 자연스레 총기고장에 대한 이해도 증가) 등을 숙지하게끔 하는게 제1목표인데...
일단 말은 그렇다는거고 실제로는 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숫자 외우게 시키면 못외웠다고 갈구기 쉬우니까. 물론 가끔 있다는 제대로 된 간부는 필요한 것만 외우게는 시킨다
아마추어 박제가2017/09/08 15:16
저기 사단장이 묻는 거는 저 머리 없는 놈이 M60사수가 아니란 오류만 빼면 지휘관들이 실제로 물을 법도 한 질문이긴 함... 총기 중에서도 어려운게 M60이니까 개그로 넣긴 했겠지
sdafs2017/09/08 14:47
이제 말하는척하면서 혀깨물면 된다
무는산짐승2017/09/08 14:51
저기 눈 3개 달린 사람은 뭐야?
삼도천 뱃사공2017/09/08 14:55
저 만화가 원래 좀 애들 특이하게 그림
불의세례2017/09/08 14:56
행보관
중장기병2017/09/08 14:51
우리는 임무 로테이션 시켜서 임무수첩보고 말해도 됐는데
기염만장2017/09/08 14:55
나 어찌어찌하다가 M60 2정 들고 뛰어봤는데 그래도 제원 안외워짐
불의세례2017/09/08 14:58
그리고 차라리 죽여라 ㅜㅜ
청의목소리가들려2017/09/08 15:00
새옹지마새옹 씹라.
긔엽긔저글링2017/09/08 15:07
저기서 줄줄히 대답하면 유격도 열외하고 군사령부 파견가서 호화롭게 지내고 돌아오는 경험을 하게됨
내가 그랬음
정반합2017/09/08 15:11
외웠는데 다 까먹었지.. 저거 한명이라도 토씨하나 틀리면 교육기수 밑 싹 다 모아서 체벌 존나 해서 우리 밑 수십명은 저거 다 존나 외웠었음.
사병중에 저거 외우는 사람 있냐?
사단장:(지나가는말로)요즘 부대원들이 총기제원을 모르더라 ....
나같으면 차문열고 뛰어내렸다
외우게는 하던데 써먹은일은 없음 어차피 상황으로 불러주잖아
뿅뿅년 이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글로만 남겨야겠따
사병중에 저거 외우는 사람 있냐?
외우게는 하던데 써먹은일은 없음 어차피 상황으로 불러주잖아
탄약병도 못외울걸ㅋㅋㅋ
분대장아니면 모르는병사 많을걸
난 M60 사수여서 외웠음. 지금도 기억나는건 110.49cm, 10.432kg 정도 뿐이지만
k3 제원이랑 총기분해조립 정도는 아직도
가물가물하게 생각난다
우리부대는 빡빡하게 개인화기제원 검사했거든..
우린 했음.
작업이나 훈련 없는 날이면 60mm 박격포였는데, 박격포 제원이랑 개인임무카드 숙지 상태 확인하고 암기 시키고 그랬음
사단장의 말한마디면 다외우게 되있을듯
11군번이었는데 m60 사수였던 선임이 외우고 있었음
10~15년쯤전까지는 외웠음.
반갑다 60사수여..
우린 하면 안된다는 특수분해도 시켰었는데..
04군번인데 우리부대는 임무카드 주고 다 외우게했어
중대장이 수시로 물어봐서 검사함
처음에는 자기 주특기 화기같은거 나오고
국지도발시 행동요령 집결지
마지막은 준비태세 상황마다 할일 적혀져있음
m60사수나 부사수는 외우게 했는데... 나머지는 m16제원 달달외우고. 상황발령시 임무는 개인별로 다르니까 다 숙지하게 하는게 정상아님??
155mm부대였는데 총은몰라도포제원은외웠음
물론난통신병이어서 그딴거안외웠지만
육군은 아니고 해군이었는데 40mm포 장전수라서 제원이랑 야전수리법 외웠었음
일병때는 조잘조잘 다 했음
특수분해라니 넘나 무서운것
레이다기지였는데 mr1600 제원 달달 외우고 있었는데 신형 레이다 들어와서
미치는줄 알았음..
gop쪽 있었는데 소초갈때마다 투입전교육 받고 시험도 쳐야해서 케이투나 엠육공같은 공용화기 제원들 다 외우고 상황조치요령도 외우고 그랬음. 전부대원이.
현역때는 내 주특기 관련한건 모두 외우고 다녔는데
지금은 다 까먹
유효 사거리 1100인가 800인가 가물가물하네요.
k9조종수였는데 오일별 교체시기부터 각 부위에 알맞는 라쳇렌치 소켓크기까지 외우게 해서 외우고 다녔었어
저도 통신병이였는데...
5대기+전술지휘쪽이라그런지 다 외우게 시키더라구요..
81mm 재원 전역하고 3~4년까지도 외울수 있었는데 지금은 몇개빼곤 가물가물함
자-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날 죽여
나같으면 차문열고 뛰어내렸다
사단장:(지나가는말로)요즘 부대원들이 총기제원을 모르더라 ....
뿅뿅년 이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글로만 남겨야겠따
줄줄 읊어서 포상받았다고한다
그런데 말년이라고 포상을 다른애한태 붙여줬다고한다(실제로일어난일)
재원?!
M60 제원은 자기 총이면 읊을수 있어야 되는데. 근데 쟨 안들고있는거 보니 걍 K2 인가보네.
M60 제원 쓰는놈한테만 외우게 하지않나
우의 밑으로 총 넣어두는거 표현한 세세함에 지려따..
장군 : 아니 그냥 내가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제원 도대체 왜 암기시키는겨?
제원표나 책뒤짐나오고 암기해서 어쩌려고?
원래 제원이라는게 단순히 무게만이 아니라 그 총기의 특성과 기능, 즉 전투능력과 직결되는 사거리, 분당 발사속도, 살상범위, 기타 중요 부품이 뭐가 있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부품을 알면 자연스레 총기고장에 대한 이해도 증가) 등을 숙지하게끔 하는게 제1목표인데...
일단 말은 그렇다는거고 실제로는 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숫자 외우게 시키면 못외웠다고 갈구기 쉬우니까. 물론 가끔 있다는 제대로 된 간부는 필요한 것만 외우게는 시킨다
저기 사단장이 묻는 거는 저 머리 없는 놈이 M60사수가 아니란 오류만 빼면 지휘관들이 실제로 물을 법도 한 질문이긴 함... 총기 중에서도 어려운게 M60이니까 개그로 넣긴 했겠지
이제 말하는척하면서 혀깨물면 된다
저기 눈 3개 달린 사람은 뭐야?
저 만화가 원래 좀 애들 특이하게 그림
행보관
우리는 임무 로테이션 시켜서 임무수첩보고 말해도 됐는데
나 어찌어찌하다가 M60 2정 들고 뛰어봤는데 그래도 제원 안외워짐
그리고 차라리 죽여라 ㅜㅜ
새옹지마새옹 씹라.
저기서 줄줄히 대답하면 유격도 열외하고 군사령부 파견가서 호화롭게 지내고 돌아오는 경험을 하게됨
내가 그랬음
외웠는데 다 까먹었지.. 저거 한명이라도 토씨하나 틀리면 교육기수 밑 싹 다 모아서 체벌 존나 해서 우리 밑 수십명은 저거 다 존나 외웠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