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분과 제 아이와 셋이서 유료 양어장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제 아이는 이제 11살이고 낚시를 7살때 처음해보고 몇년만에
함께 동출했습니다
꽤 많은 분들이 낚시터에 있었으며
자리가 넉넉하지 않은터라 제아이가 옆자리분들과 줄엉킴이
몇차례있었고...미쳐 제가 신경쓰지못한 경우 지인분께서
도움을 주셨네요.
생각보다 조류도 강하고 주위에 다른 초보분들과 엉킴이 잦아지자 아이가 민폐를 끼치는 같아서 중단을 시켰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지인분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아이가 옆사람들과 줄엉킴이 발생해서 눈치를 많이봤다)고 하소연 하시는데...
제가 아이와 둘이 왔었어야 한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제 아이라서가 아니라 무방비로 방치해놓은게 아니고 주위분들과 몇차례 줄엉킴이 발생한게
큰 민폐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이런경우 어찌해야하는게 맞을까요?
선뜻 방법이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https://cohabe.com/sisa/3579030
합리적인 대안이나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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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데 낚시 다니기는 좀 어린 나인 듯..
무슨 말씀이신지 잘 이해가 안가네유 ㄷㄷㄷ
어쨌건 폐를 끼쳤으니 그냥 사과하시고,
그렇다고 뭔가 보상까지 할 일은 아니고,
그 분은 앞으로 님 식구들과 같이 뭔가 하고 싶지는 않으실테니 같이 안하셔야겠네요.
이기적이네요...
한두번 문제가 생기면 아니다 눈치를 채고 본인이 케어를 하던지 그만두게 해야는데 지인분이 나설정도였으면 문제 있네요. 유료낚시터 다니시려면 낚시대 꺾으세요.
아니면 혼자 애데리고 저수지 가시든지
네.우문현답이십니다..님 말씀이 맞는거같아요.
혼자가거나 아니면 아이만 캐어할목적으로 가는게 정답이네요
계속 신경쓰이셨겠죠. 지인분이요. 또 문제 생기면 해결해줘야한다는 그 스트레스가 상당했을거 같네요.
미안해 하시고, 괜찮은 술이라도 한병 사드리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