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고 좋았던 상대가 나쁘게 변할지 아님 변함이 없을지 궁금하다면
애인이 본인 가족들과 대화(통화) 하는 거 유심히 들어 보세요
부모님께 짜증내고 소리 지르고 화내는 성격이라면 언젠가는 그 모습 그대로 배우자에게 하고요~
또는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에게도 다정다감하다면 결혼 후에도 배우자에게 다정다감한 성격임 (남매끼리 대화는 예외일수 있음)
가족에게도 애교 많은 성격이면 배우자에게도 애교쟁이
당연하겠지만 현재 내 애인은 나에게 너무 잘해주는데 부모님께 막 대한다면 결혼 후 내게도 그럴수 있다는 뜻이에요~~
덧붙이자면 집에서 청소, 집안 일을 잘 하는 성격이면 결혼 후에도 당연히 잘해요
결혼 전 청소, 집안 일 안했던 사람이라면 결혼 후 멘붕 올수 있음(멘붕 온 건 내 얘기 ㅜㅜ)
https://cohabe.com/sisa/35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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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은팁갑사합니다..
고쳐야겠네요..
이것도 솔직히 백프로는 아니에요
결혼전에 정말 세상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었는데 후에 보니 다 남에게 보여주기식 쑈였다는...
오 공감...
맞는 말이긴하지만 맹신하진 말긔~
어머니가 도박에 미쳐서 아들 퇴직금도 가져가서 도박으로 날려먹는데
좋은 말이 나오겠어요??????
누나라는 사람은 신불이라 동생명의로 핸드폰 개통하고 할부금이랑 핸드폰 요금 100만원 넘게 연체하더니 신형 핸드폰 자기친구 명의로 개통하고
이러는데 좋은 말이 나오겠어요????
가족들과 연 끊고 산지 2년이 넘었는데 상당히 불편한 게시물이네요
인문학이 계속 변화하며 발전하는 이유처럼 인간사 절대 정의 할 수 없습니다
모든 가정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사정도 다 다르고요. 피가 이어져 있어도 가족같지 않은 가족도 있어요. 기본적으로는 살펴볼수 있는 사항이고 맞는 말이지만 100퍼센트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봐요. 가정이 화목하면 대부분 속한 사람도 그럴 경향이 크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의를 지키고 소중히 대하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그게 진실된 모습이니까요
남매끼리 대화는 예외일수 있음
ㅋㅋㅋㅋㅋ
어 음.. 그냥 별 고민 없이 쓴 글 같네요
속이려드는 사람맘을 알기란 참어렵죠 ㄷㄷ
혈액형이랑 성격이랑 관련있다는 말이랑 비슷하네요 ㅋ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오오오래 사귀면 됨
맞긴한거 같은데 제대로된 사람이면 서로에게 맞춰서 살겠죠.저희집은 좀....가족끼리 안친하거든요. 대화도 많지 않고, 근데 저희 형은 잘 살고 있어요. 집에서 청소 빨래 안하는 사람인데 자기집서는 잘하고.,
보편적인 개념으로 팁 정도로 적으신건데 약간 날선 댓글들이 보이네요. 케바케이긴 합니다만은 저는 공감해요.
남친일때 엄청 다정다감하고 순딩했는데 결혼 전에 어머님께 갑자기 짜증? 부리는 거 보고서 좀 놀라기도 하고 + 아 저거 안고쳐지겠구나. 결혼 하면 나중에 나한테도 저렇게 하갰구나... 싶었더니 딱 그러두라구요ㅋㅋㅋ
아무래도 가치관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듯. 어머님 아버님 스타일을 반반씩 가져오면 그게 신랑이드라구요ㅋ
어머님 아버님 둘다 부지런하시면 아들도 부지런할 가능성이 높죠ㅎㅎ 근데 한분은 부지런하고 한분은 게으름이면 어느쪽 닮을지 모르는게 함정ㅋㅋ
병신같은 논리네요
팁을 주시는건 좋은데 단순 저것뿐 아니라 그사람의 배경이나 숨겨진 사정등도 알아야죠.. 가끔보면 부모노릇 못하고 나중에 되서 나이들고 하니 아들이나 딸에게 얹혀살거나 하기위해 그때서부터 친한척하는 부모도 있고 오유에도 딸이라서 아들에비해 차별받았다거나 장남이 아니어서 차별받았다는 글 종종 올라오는데 솔까 그런 분들에게 좋은소리 안나온다고 그걸결혼해서 이후 모습까지 연관 시킬수 있나요?
그냥 제 경우를 보면 그렇게 딱 맞는건 아닌것같아요
일반론을 적은건데 작성자 다굴맞으니까 불쌍하당 ㅠㅠ 좋은뜻으로 적었을껀디..
이 글에 상처받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날선댓글이 달리는거같아요.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고 피나게 노력해온 사람들에게 당근 본의 아니겠지만 엄청난 상처거든요.
누가 저한테 이런 거 적용해서 생각한다고 상상만 해도 속에서 열이 확 오르는데요^^;
공감이 가긴 가네요 당연히 아닌 경우도 많죠 앞 댓글이나 본글에서 말씀하셨듯이 가족사도 있으니깐요 그렇지만 참고할 만하다고 봅니다 가장 오랫동안 유지한 관계이니깐요
뭐라 한 마디 하고 싶은데 그러면 날선 글을 써질것 같아서 비공만 누르고 갑니다...
세상엔 다양한 사정을 지닌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작성자님...
저는 200프로 공감하는뎅..... 물론 아니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너무 날서있는 분들이 계시넹.....
다 필요 없음 ㅋㅋㅋ
15일~1달만 같은 공간에서 같이 지내면 보기 싫어도 보임.
그래서 재혼하고 싶지 않으면 결혼전 동거는 괜찮다고 봅니다...
스크랩햇어용~
완전 일반론에 특수한 케이스를 갖다대시면 안되요. 어려운 일을 하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을 향한 손가락질이 아니잖아요. 그정도 노력하시는 분들이 흔하지는 않다고봅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그래서 더 대단하시다고는 생각하지만, 너무들 날이 서있네요. 이런 점도 상처의 흔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손석희 앵커가 엠ㅂㅅ에 있을때, 후배기자가 물었대요. 스카이아닌 출신으로서 힘들었을거 같은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그런 후배들에게 하실말씀. 겁나 ㅂㅅ같은 질문에 손앵커는 그냥담담하게 말했어요.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다들 멋지게 살고 계시니, 조금만 더 웃는 여유 있으시길 빕니다. 완전 일반론인 이글은 님들을 폄훼하기보다는, 그만큼 대단하다는 뜻으로 읽혀요.
무슨 의미로 그러시는지는 알겠지만
좀 가볍게 글쓸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일부분 맞는 얘기고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니고서야.. 뭔 이게 진리다
이런것도 아닌데ㅜ 무서워서 글 못쓰겠어요
그으을쎄요 .. 가정환경이 좋이 않았다고 해서 그들의 성격이 뭐같다?? 고아였던 사람도 장군디 되고 과학자가 되었던 일화를 듣다보면 그냥 우스게소리로 보이네요 ㅋ
과하게 달린 댓글이 많아 이미 새로 달린 댓글은 안보실것 같지만... 글쓴님께선 계속 100퍼센트그런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보편적으로" 그렇다는거에요~~하시는데... 이 보편적이라는게 "글쓴님 생각에" 보편적일 뿐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제기준 일반적인 사고는 '후천적인 변화가 가능하다'인데요.... 계속 '네 백퍼센트는 아닌데 이게 보편적이라구요... 님들이 특이한거에요.. 전 특이한거 말한게 아니구요' 이런 뉘앙스셔서... 아마 많은 분들이 위와 같은 댓글 단게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저도 댓글보며 답답했구요(부모님이랑 사이 좋습니다^^;)
분노를 엄한곳에 표출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서로 방구트고 반 나체(팬티1장)로 살아도 거리낌 없을 정도로 편안해졌을 때. 그 때 사람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봐야함.
둘이 장기여행을 떠나라, 자기 친구들한테 하는걸 봐라, 자기 부모님한테 하는걸 봐라 등등 다양한 방법이 전해져옴.
허나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방법은 둘이 동거를 해보는 것.
물론 동거가 그리 만만하고 쉬운건 아님. 동거는 부담스럽고 어려운 결정이고 한국에선 사회적위험도 감수해야함.
But! 그러나!! 결혼보다는 동거가 훨~~~씬 가볍고 덜 위험함.
개나소나 다 붙잡고 동거하라는게 아님. 저 사람은 내 사람같다! 결혼하고싶다! 그런 샅대와 2년 정도 동거해보는거임.
서로 방구냄새 풍기고 구멍난 빤쓰도 보고. 실제로 완전 편안한 관계가 되었을 때의 서로를 겪어보고 결혼하는게 안전함.
살면서 한 번도 못해본 생각이네요 ㅋㅋ 저희 아버지 본인 가족들한테는 다정다감인데 처자식한테는 무뚝뚝 + 이기적 그 자체.. 저희 어머니는 여러 가지 집안 사정으로 본래 가족들과는 모이면 싸움날 정도인데 아내/어머니로서는 너무 가정적이고 사람 좋아서 탈이십니다 ㅋㅋ 저희 부모님이 딱히 특수한 경우도 아닌 것 같은데
어떤 하나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기준점의 하나로는 누구도 반박하지는 못 할 이야기입니다.
일반화로서 그러면 그러하다 수준으로 받아들이는게 이상한 이야기죠.
위 댓글들분들 그렇게 따지면 하물며 1+1=2 조차 틀린 말입니다.
작성자는 일반화하여 말하는게 아니라 '이러할 가능성이 있다. 참고하라.'라고
단지 하나의 이야기를 했을 뿐입니다.
아니 그리고 일반화 했으면 어때요.
개떡같이 말했어도 누군가의 누군가를 위해 하는 말인데, 잘못됬으면 잘 보듬어 수정하면 되고
좀 잘 못 말해도 잘 이야기해주면 되죠.
날 선 댓글들이 참... 씁쓸하네요.
어머니한테 냉정하게 말하고 대하는 아들이 아내 입장에서는 좋다는 말도 있어요. 시어머니랑 며느리가 아들 뒷담하면서 우리 아들이랑 만나줘서 고맙다. 하면서 서로 친해질 수 있거든요. 오히려 엄마 아빠 말 무조건 듣고 다정다감하게 하는 아들이 아내 입장에서는 결혼 후 갈등 생길 때 부모님 편 들고 그러면 더 힘들 수도 있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죠.
요즘 사회가 퍽퍽하고 하면서 부모님이랑 사이 안 좋은 집이 많아요. 저도 아버지가 별로 좋지 않은 일을 하셔서 집에도 안 들어온 지 5년이 넘어서 어쩌다 통화하면 별로 좋게 얘기하지 않거든요. 그걸 다른 사람이 보고 내가 다른 사람들도 친해지면 이렇게 대할거다 라는 평가지표로 삼는다면 너무 슬프긴 할 것 같아요.
덧붙여서 내가 하는 말과 행동에 따라 배우자의 말과 행동도 영향을 매우 많이 받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꽤 못된 쪽이었는데 아내 만나고 주변에서 정말 달라졌다 소리 많이 들었고
스스로 생각해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여유있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아내는 정말 착하고 순진했는데 제가 나아진 만큼 사악해진 면이 없잖아 있게 되었고요.
아 이 사악한마누라야 휴가비 아낀걸로 PS4 사 준다고 해 놓고 왜 커튼을 바꾸냐고~ !
글쓴님이 무슨 말씀 하시는 건지 이해는 하셨을텐데 어떤 분들은 좀 예민하시네요. 가족 관계가 좋지 않아서 아예 연을 끊고 사는 경우라면 이런 얘기는 당연히 적용할 수 없겠죠. 상대방이 가족에게 '상황에 맞지 않게' 짜증을 낸다거나 하면 그 사람도 내가 가족이 되었을 때 나한테 그럴 수 있다는 말이겠죠. '상황에 맞지 않게' 이 한 구절 빠졌다고 너무 글쓴이를 무개념으로 매도하시네요. 누가 봐도 그럴 만한 상황에서 가족에게 짜증내는 사람을 누가 안 좋게 평가할까요.
제가 볼땐 작성자 님이 쓰신 글이 읽기에 따라서 정의를 내린것처럼 글을 쓰셔서 가족이라는 뗄 수 없는 꼬릿표에 아픔이 있으신 분들이, 뭔데? 라고 생각될것 같네요....
보편적인것도 아닌 논리네요.
전혀 맘에 와닿지 않는 내용같아요.
이 글을 쓰신거면 욕 먹어도 될 정도네요.
다른 케바케들이 엄청 많은데 보편적인 내용으로 적었다는건 말이 안되요. 저는 그런 입장으로 엄청 상처받는 내용이네요.
결혼을 생각할 정도의 사이이면 부모와 어떤 관계인지 사정은 알고 있겠죠. 설마 부모가 쓰레기인데 어? 부모한테 막대하네? 나중에 나한테도 저러지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겠어요...
경우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저 같아도 부모님과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부모님이 제가 어릴 적에 갈라서셨기 때문에, 뭐 그렇다고 제가 원망을 하고 살진 않았지만, 두 분이 자기 삶 선택하신 것처럼 부모님이 제 삶에 간섭하시길 원치 않기 때문에...그럴때마다 언쟁이 좀 생기거든요. 그래서 데면데면 한 편은 아닙니다.
반면에 지금 와이프하고는 다정다감하고 친밀하게 대화나 그런것 다 잘하는 편입니다. 뭐 어쩌면 제 케이스가 특별한 케이스 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너무 날 선 댓글들이;;..글쓴이님 푹 주무세용
부모님 형제랑 사이 좋고 다정다감해서 배우자 생일에 다 모이고 주말마다 가족끼리 모여서 외식함.
부모님 생신 결혼기념일 형제 자매 생일 조카 생일까지 다 챙기면서 화목함. 휴가때는 배우자가족이랑 여행 가야함.
이거 뭐 무서워서 글 하나 쓰겠나.. 글쓴이가 뭐 나쁜 말을 쓴 것도 아니고.. 뭐? 병신같은 논리?
당연히 통설, 일반론이라도 안 맞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 그렇다고 그런 말도 못 하나?
그런 식이면 대체 누가 무슨 말을 할 수 있나?
'부모님에게 효도하세요.'
응? 나는 부모에게 버림 받았는데? 이 말은 쓰레기!!
'스승의 날, 스승님 감사합니다.'
응? 나 학교 다닐 때 선생들 다 쓰레기였는데? 이 말도 쓰레기!!
'수달을 보호합시다.'
응? 수달이 우리집 물고기 수십 마리나 먹어치웠는데? 천연기념물? 수달 보면 죽일 거임!!
헬렌 켈러가 쓴 글도 안 맞는 가정, 개인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럼 헬렌 켈러는 병신같은 글 쓴 건가?
노무현, 문재인이 쓴 글도 사람에 따라서는 공감 못할 수도 있다. 그럼 노무현, 문재인도 병신같은 글 쓴 거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면 될 일이지, 뭔 반론 정도가 아니라 공격을 못해서 안달인 사람이 이리 많은가?
세 명이 길을 가도 그 중에 반드시 배울 사람이 있다고 그랬는데.. 그 세 명이 모두 성인 군자라서 배울 게 있다는 뜻인가?
배울 자세가 되어 있으면 작은 것 하나라도 배울 것이고, 트집 잡을 거리만 찾으면 그런 것만 눈에 보이겠지.
영감을 얻어서 자신에게 적용하면 될 일이지, 뭔 꼬투리 잡아서 공격을 못해서 안달인 거지?
전 그냥 평범하디 평범한 가정인데 공감이 안가네요 집안일도 집에있을때랑 나와있을때랑 또 틀리고..
글 하나도 무서워서 못 쓰겠네 ㅋㅋ
익명이라고 아주 죽일 기세네
이게 바로 과도한 PC충들의 '그건 아닌데' 라는건가..
살짝 소름돋았습니다.
간이 싱거우면 소금을 넣으면 됩니다.
엄청난 팁이죠?
아 아닌가.
내가 짠 음식을 먹고있어서 싱겁게 느끼고있지만 싱거운게 아닐수도 있고
원래 싱겁게 먹는거일수도 있고
먹는 사람이 당뇨가 있을수도 있고 햐-
세상 살기 힘들고만...
글쓴이님 댓글 비공이 많은게
내가 의도한건 그게 아니야 미안한데 왜이렇게 예민해?
라는 뉘양스로 보여요
정말 그런의도가 아니셨던거 같아요
가볍게 쓴글인데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계시죠
다만 사과하실땐 사과만 하시면 될꺼 같아요
미안한데가 아니라 미안해요 라고
까놓고 글쓴이가 반대의견에 따라다니면서
난 몰랐는데 ㅠㅠㅠㅠ 너무하시네ㅠㅠㅠㅠㅠㅠ오유에는 글 못쓰겠어요ㅠㅠㅠㅠㅠ무서워요ㅠㅠㅠㅠ
이런 비슷한거만 안했어도 싸움이 이렇게 커지진 않았음
엥???
반응들이 왜이럼??????
눈팅만 하다가 댓글들 얼척 없어서 가입함ㅋㅋㅋ
적당히들 하세요
사실 지극히 당연한 얘기를 하고싶었던거죠
연애중이라는 콩깍지가 벗겨지고 나면 가족이 되는거고
사람의 본모습은 가장 가깝고 편한 사람에게 나오는거고
근데 사람마다 가정사가 있는거고, 예외가 있는건데
뻔한얘기 굳이 글로 쓰려고 살붙이다보니 실수하신거고
원론에는 저도 동의해요
그런데 저도 그런 케이스죠. 동생이랑은 정말 살갑고 가깝습니다.
지금은 친형처럼 지내는 외국인 형이 초면에 '니들 게이커플인줄'이라고 할정도로요 ㅋㅋ
그런데 아버지랑은 말도 안하고 지냅니다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도, 병중엔 극진히 간호했기에 후회없다 생각하지만
역시 전에는 연락도 없이 지냈고요
말마따나 댓글에 억울해하며 대댓글 달고다니는 바람에 더 밉상 되신거 같네요
뭐야 그냥 그렇더라 쓴글에 반응이 왜이래
논문도 아닌데
여기에 날선댓글 쓰신분들 사회생활 잘 못하시지 않으세요?
정말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셨나봐요. 가정사가 개같은 저는 공감이 안가네요
글쓴님이 말하는 바는 그냥 평소행실이 좋아야 나중행실도 좋다
속담으로하면 안에서 새는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 이거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가족은 가장 보편적인 예시로 쓰이는 말이라 그냥 자연스럽게 쓰인걸테고요.;;
포인트가 그게 아닌거 같은데..
가족한테 상처받은 사람에게 실례되는말 아닌가요!라고 해석해버리면 ...
다시 본문읽어봐도 표현법도 그렇고 그냥 동치미같은 토크프로에서 패널들이 말할법한 보통의 말인데요.
작성자가 만일 가족과 화목하지 않은 사람은 문제있다 ! 라고 썼다면 저도 반대입장이겠지만.. 이건 아닌거같네요
확신까진 아니더라도 참고로 정도로 봐두셔요들.
작성자는 오래지낸 사람에게 대하는걸 보면 앞으로 오래지내게될모습을 어느정도 유추할수있다고 쓴 글 같은데
꼭 이렇게 내가 맞으니 작성자는 틀렸다고 물고늘어져요..
저는 안그래요~ 하면 될걸 병신이니 뭐니
에효.. 이럴땐 정말 다른 커뮤가 속 편하지..
잘들한다.. 화이팅..
처음에 보고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는데
무슨 논란이 된 글이니 탈퇴를 하니마니 해서
와봤더니 으이그으 ㅋㅋㅋ
와 정말 김구라보다 못한 사람 너무많네...
글에 문제가 있고 내가 필사적으로 살아온 인생이 모욕을 당했으니까 항의를 하지 공감능력이 많이 딸리나 ㅋㅋㅋㅋ
와 진짜 사람들 속좁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