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처럼 조리개를 희생하고 화질과 편의성을 추구한 수퍼줌렌즈입니다.
28-400이라니, 조리개는 좀 희생을 했습니다만, 저 넓은 범위를 렌즈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건 정말 매력적이군요.
파나소닉에서 초경량 초소형으로 나온 28-200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였거든요. (화질은 좀 아쉬움이 있는 듯 했습니다만)
니콘은 크기와 무게를 약간만 더 희생한 대신에, 더 넓은 화각과 좋은 화질을 보여주는군요.
화각이 화각이니만큼 매우 우람하게 변신합니다.
물론 망원에서 AF속도가 묘하게 한템포 느려지는 것은 읭?스러운 부분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28-200이 아주 조금만 더 화질이 괜찮았다면 구입했을지도 모르는 렌즈인지라, 이 렌즈도 관심이 갑니다.
각 메이커들이 피터지게 경쟁해주니 좋군요.
28-200 화질이 안좋나봐여..?
저 굉장히 관심가지는 중인데.. ㅠ
화질이 엄청 떨어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기존 파나렌즈들이 조리개와 관계없이 화질은 꽤 좋게 내주고 있다보니,제 기준이 올라갔을 뿐이죠.
수퍼줌렌즈라고 생각하면 준수한 화질입니다.
역시 마포 12-100이 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