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 vs 복돌이 결론은 이거 아닐까요

정답이네요. 어느때나 복돌이 없던 때는 없지만 명작 또한 항상 있었죠.

복돌이들 덕택에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거나 다름이 없죠.
스팀 평가 60%는 복돌이들 때문이다!
복돌이들이 사지도 않고 부정적 평가했네!

PC판 UI가 왜 도대체 플스판이랑 같은지 모르겠어요.
따로 UI 만드는게 그렇게 어렵나...
차라리 이용자가 훨씬 많은 PC판 UI를 제대로 만들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서로서로 핑계를 대는 거죠.
복돌이들은 니들 겜 이따구로 만들어놓고 사주길 바랬던거냐 하고 디스하고,
게임회사는 복돌이가 많아서 제대로 못만든거다라고 변명하고.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산지 얼마 안됀 게임이 잡지 번들로 나왔을때부터 국내 패키지 게임은 구매를 안한 사람으로서,
국산 패키지게임이 복돌이때문에 망했다라고 할때마다 좀 웃음이 납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외산 게임들은 죄다 명작이어서 발더스2나 디아2 같은 종류는 패키지를 사더라도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는데
국내게임은 번들로도 아까울정도의 게임들 때문에 어렸을 때 시간아깝다고 느낀적도 많았거든요.
게임정보라고는 게임잡지 말고는 얻기도 힘들 때라 해당 번들게임에 대한 편파적인 정보만 보고 직접 해봤을때의 실망감때문에
한동안 블자빠로 살았었죠.
작디작은 대한민국 시장에서 패키지로 퀄유지 못하니 번들로 도망치다가 결국 온라인겜 가챠로 돈벌어먹는거보면 씁쓸합니다.

하 뚤린 입이라고... 게임 그따위로 만들어놓고 저런 언플을 하다니..... 내 손노리때문에 국산 게임 구매를 지금까지도 거부중인데.... 그래도 고맙다 손노리... 국산겜 소액결제도 완전히 거부감이 생기게 해줘서

복돌이들도 똥겜은 복돌풀려도 플레이 안할텐데 끝없는 복돌타령 ㅋㅋ

솔까 스타 나올 때 쯤 게임 중에서 제일 재밌었던 게 피카츄 배구 였음.

여전히 피해의식이 아오......

한정판 주문할까 하다가 웬지 불안해서 넘겼는데 안사길 다행이라 느끼네요.
어차피 장롱도 꽉차서 한정판 더 둘데도 없고...;

복돌이도 휴먼이다 휴먼
똥겜은 안함

폰이야 조작감이 그렇다고 쳐도 pc판 조작감이 저런식이면
그냥 돈 받고 파는 게 미안한 수준 아닌가...

이벤트 애니메이션만 주구장창 늘려서 그래픽이 엄청 좋아진것 마냥 늘려놓았을 뿐..
덕분에 게임은 더 답답해지고, 조잡해졌죠.
문 여는 동안 수위한테 다 쳐맞고 있는데..

제가 만약 복돌이라면 더 재밌는 게임들도 공짜로 할수있는데 구지 똥겜을 하진 않을듯

사실상 복돌이 때문에 게임을 못만든 다는건 말이 안됨.
애초에 게임이 나오는건 투자자로 부터 받은 돈으로 만드는거지 순수하게 게임회사만의 돈으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게임 발매 뒤의 수익이 땡겨와서 과거의 그 게임을 만드는 자본에 영향을 준게 아니니까
게임 발매 후 복돌이때문에 자금 회수가 덜되서 회사가 힘들었다는건 말이 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 계획이 세워졌으면 투자자도 재투자를 했을거고 게임 만드는데 자금적인 문제는 없었겠지.
지들이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만한 준비를 하지 않았고. 차기작에 복돌이들을 막을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투자자로부터 신뢰를 사지 못해서 재투자 받지 못했고, 복돌이로 인한 불안정한 자금회수 까지 덮쳐서 결국 여태까지 계속 말아먹으며 근근히 이어온거지.
복돌이를 옹호할 수는 없지만 게임 잘 만들고 못만들고에 대한 핑계거리는 아님.
차라리 흥행으로 수익을 거뒀냐 못거뒀냐에 대한 핑계거리는 될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