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소위 '빤스런' 사건이 일어났던 그 곳
가해자 김민찬 해병의 '연쇄살인행위'를 멈춘 것은 전입온 지 얼마 안 된 권혁 해병(이등병)
권혁 해병은 수면 중 김민찬 해병이 이 해병, 이 하사를 쏠 떄의 총소리를 듣고 깨어나 있었으며
김민찬 해병이 자기쪽으로 돌아서는 순간 달려들어서
왼손으로 총부리를 잡고 오른손으로 개머리판을 잡은 다음 총을 완전히 빼앗으려 했으나 멜빵이 걸려 있어서 빼앗지는 못했다.
대신 권혁 해병은 김민찬 해병을 문 밖으로 밀쳐내고 문을 잠근 다음 침대를 밀어 문을 못 열게 막았다.
그 와중에 권혁 해병은 하반신에 네 발의 총알을 맞음
권혁 해병이 가해자 김민찬 해병을 생활관 밖으로 밀어내고 나서 피 흘리는 자신에게 지혈을 해달라고 주변 선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선임들이 지혈 방법을 모른다고 답해 스스로 옷을 찢어 지혈함
권혁 해병은 이 상태에서 총을 맞은 선임해병에게 심폐소생술까지 해서 살리려 시도하고, 군가를 부르며 버티다가 결국 정신을 잃음
이 모든일이 일어나는 동안 다른 '선임 해병'들은 겁에 질려 바짝 얼어서 꼼짝 못하고 뒷구석에서 벌벌 떨고만 있었다고 한다.
트루 해병 인정합니다
너만 해병이다 짜샤 ㅠㅠ
평소 신병 군기잡는다고 뻘짓하는게 아무 소용없는 이유,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순간에서 지휘관이 아닌 같이 전장에 발을 담그는 전우들간에 중요한 것은 복종이 아니라
서로간의 의리와 우정인데.. 선후임 앞에서는 복종하는척하지만 서로 원수가되서 이를가는 한국 군대문화에서 과연 전장으로 가면 서로의 목숨을 믿고 맡길 수 있을까..
쓰레기 색히들 계급뒤에 숨어서 개 ㅈㄹ하고 사람 무서운줄 모르니 저렇게 되지
구급법안배웠나 좇뿅뿅들
여윽시 빨간코 사나이!
여윽시 빨간코 사나이!
구급법안배웠나 좇뿅뿅들
특히 해병대는 작은 규모 특성상(미해병도 포함) 의무병이 없어 해군에게 빌려와서
구급법은 필수적으로 배움.
해병대 운전병 출신이단 사촌동생이 해병대 나올때쯤 남는건 븅신같은 꼬장밖에 없다고 시인하더라...
트루 해병 인정합니다
너만 해병이다 짜샤 ㅠㅠ
그 이등병 만큼은 무적해병에 귀신잡는 해병임.
쓰레기 색히들 계급뒤에 숨어서 개 ㅈㄹ하고 사람 무서운줄 모르니 저렇게 되지
저 해병이 고환 깨져서 의가사하던가
ㅇㅇ 저 하반신 4발 맞는 와중에 한쪽 고환도 터짐
나머지 한쪽 고환 있으면 근데 지장없지 않나 ㅠㅠ 너무 안타깝더라 제일 용감한 해병인데
의가사 하는 사진보고 해병인데 머리 안깎았다고 악플다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쩝;
저 분 없었으면 더 피해가 컸을수도 있는데 고작 머리카락이 뭐라고...
고환은 한 쪽만 날아가도 임신 불가라고 들었는데
그의 행동에 찬사와 격려를 주는것이 아니라 뿅뿅같은 구습에만 연연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뭐 악플러들은 뭔들...무엇에나 악플을 달더라
누가그럼 한쪽만 있어도 됨
와 미친 부랄이 하나 터졌는데 저런걸 다 했다고?
한심한 선임들과 달리 진짜 무적해병이였네...
되긴 되는데 불임율이 높아짐...
언제 있던 일임?
2011년 7월 4일
ㄷㄷ하네
평소 신병 군기잡는다고 뻘짓하는게 아무 소용없는 이유,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순간에서 지휘관이 아닌 같이 전장에 발을 담그는 전우들간에 중요한 것은 복종이 아니라
서로간의 의리와 우정인데.. 선후임 앞에서는 복종하는척하지만 서로 원수가되서 이를가는 한국 군대문화에서 과연 전장으로 가면 서로의 목숨을 믿고 맡길 수 있을까..
렛츠 프래깅!
ㄹㅇ 신교대 개ㅈㅂㅅ같긴해도 그때만큼 '군인'스러운 훈련을 제대로 할때가 없지 ㅋㅋㅋㅋ
와 저 벙신색기들 저러고 사회나가면 내가 그 총기 사건 거기있었는대 이러고 입털겠지
저 이병이야말로 참 군인이다
워낙 빤스런 유명해서 가능할까싶다
이게 바로 군기문화의 잘못된 점이지
크 빤스런 어디 안가져
개좇똥군기ㅉ
마지막은 그 이병은 결국 왕따 당했다는 썰있던데
어차피 고환결손이면 의가사하지 않음?
저정도면 병원에서만 지내다가 부대 복귀없이 전역했을듯
의병전역이니까 전우회에서 기수열외라던지 이병취급이라던지 그런거 말하는거 아님? 물론 카더라 수준이라 믿을건 못되겠네
해병전우회는 뭐... 안가는게 이득 아니냐 ㅋㅋ
의가사하면 그런거 하나도없엉 'ㅅ'..
그냥 민간인이야 면제받은 민간인
아래는 권이병의 부모님이 올리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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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해병대2사단 총기사건때동료들을 구한 권혁이병의 아버지 입니다 너무황당한 일이라 어찌해야할지 몰라도움을 구함니다 사건초기에는 사령관도오고 국방장관도오고 여러명이와서 우리혁이행동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국방장관 께서는 큰훈장을 상신하겠다고 약속까지 하고갔습니다
그동안 혁이 치료에 집중하느라 찾아온이들의 말만밎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몾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가 다됐으니 8월19일 날짜로 퇴원 해야한다고 합니다 지금혁이상태는 허벅지총알관통한 곳은 살이차오르지못한 상태애서 주변의살이굳어지는일이 생겨 어거지로 봉합수술을 해놓았습니다 봉합수술한곳은 우뮬처럼 폐여있는상태구요 팔에박혔던 총알은다행히 잘제거돼었습니다
터져버린 고환은 제거한뒤 임시 봉합해놓은상태구요 무었보다 혁이의불안증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밤에잠을 자지못하고 주변에 누가 지나가기만하면 기겁을하고 놀랍니다 병실문을 갑자기 열면 기절할정도로 놀랍니다 이런혁이를 치료끝났다고 뷰대 복귀해야 한담니다 부모입장에서 자식을 돌보아야하는데 더치료받고싶으면 부모가 자주가볼수도 없는 포항으로가서 치료를받던지 자비로 민간병원에서 치료를받으라고합니다 너무억울해서 훈장은받을수 있는건지 부대에물어보니 불가하답니다 혁이는 국방장관이 한말을 철떡같이믿고 오로지 그위안으로 정신을버티고 있습니다 그런혁이에게 훈장받지못한다고 차마말을할수가없어 감추고있습니다 차라리 그런말이나말던지 혁이가 모든걸알면 정신상태가 더않좋아질까봐 쉬쉬 하고 있습니다 헌병대에서 조사나올때에도 당연히 유공자가 된다고하더니 그것도 않된다하고 날짜가지나 사람들 머리속에서 잊혀지니 이렇게 잔인할수가 없습니다 피투성이가 된 아들을 처음보았을때 아들의 첮마디가 아빠 내가 동료들 구했어 한마디 였습니다
총을맞고 달려들어 동료들을 구하고 피가폭포처럼 흐르는데도 죽어가는 동료 심폐소생술을하고 또다른동료 괜찮으냐고 위로하고 피가너무흘러 정신이 흐려져 살아있는고참에게 지혈을 해달라고 부탁하니 떨면서 꼼작들을 못하고있어서 스스로 옷을걷어 지혈을하고 흐려지는 정신을 가다듬기위해 군가를 부르다 병원으로이송된 이 아이가 국가 유공자가아니면 누가 유공자인지요
차라리 혁이가 총맞고제압하고 죽어가는 동료심폐술하는동안 꼼작않고 대가리처박고 있던 고참들한테 유공자라하던지 훈련소에서 그부대로간지 15일밖에않된 혁이가 그행동을하는동안 고참들의 행동은 한편으론 이해하면서도 자식이 다친곳을보면 괴씸하기 짝이없습니다
한명만이라도 도왔으면 혁이고환이터지거나 하사가 죽는일은 없었을텐데 생각할수록 안타깝습니다
그런고참들이 우리아이에게 토하도록 과자를먹이고 전통이니뭐니 떠들었다는게 분통이터집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이아이를 군에 다시데려가서 또다른 관심사병을 만들려는건지부모로서는 불안하기짝이없습니다 정말우리혁이가 군에서 작업하다 손가락상처난정도의 사병들과 같은 처분을받아야 하는건지 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 아는게 없어 하소연할곳이 이곳뿐이라 여러분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부모인제가 어찌해야하는지 고견좀부탁합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59&num=41861
ㄷㄷㄷ 괜히 개병대가 아니구나 ㄷㄷㄷ
저 신병도 해병생활로 빤스런을 시키게 만들어줄 해병대의 위력을 의심하지 않습다!
선임이라고 훈련 열외하고 훈련 게을리 하면 저꼴 난다.
선임이면 선임답게 짬값을 해야 선임이지
시벌 선임분대장 총기자1살 해서
화장실 한칸 피투성이에
숨넘어가는 시체 보면서도
병장들이 솔선해서 인원통제 하고 의무병 부르고 지휘관 보고 하는거 보면서
같은 20대 초반, 비슷한 또래일텐데
어떻게 저리 침착하고 빠릿하게 움직일까 존경스럽더러.
시밤 아러다 진짜 전쟁나서 상륙임무때 상륙정 문열려도 아무도 안나가는거 아녀?
의가사 랑 의병 제대랑 구분을 못하는 미필들이 많네
참고로 저 권혁 해병은 한쪽 고환이 파열됐는데 한달뒤에 해병대사령부에서 부대로 복귀하라고 통보놓다가 언론에 다구리맞고 6개월지나서 의병전역시켜줌
그래서 저 이병은 무사히 살아있냐???
ㅇㅇ 하반신 4발 전부 생명에 지장 안가게 수술할 수 있는 부분이었고 고환도 한쪽만 결손이라..
아 물론 평범한 20대 청년들이니까 벌벌 떨 수 있어. 그게 당연하고 오히려 저 이등병이 대단한거지
근데 평소에 해병정신 해병정신 지껄이던 새끼들이 저짓거리를 하면 안되지. 개쓰레기같은 놈들
뭐 저 벌벌떠는 선임들이 저 이병 군기 잡는다고 거들먹거리면서 넌 아직 해병이 아니니 지껄여댔을껀
안 봐도 드라마일테니 ㅋㅋㅋ 더 웃기게 보이는거지
애초에 저 총기난사범 생긴 이유도 기수열외라는 해병대 희대의 악습병폐 때문에 생긴거였지
사람 취급을 안해주고 없는 것처럼 무시로 일관하니까 결국 폭발해서 총기 들고 일을 벌인 거였음
소초장이던 중위는 안 건드린거 보니까 저 장교는 평소 좀 챙겨줬나 보네
그런 상황에서 침착함을 잃지않는 훈련을 받는게 원래 군인인데 한국군 군교육이 엉망이라는거지 군기쎄기로 유명한 해병대인데 업햄만도 못한 수준이네
혀병이면 이병이 감히 선임을 제압했다고 뭐라 할 거 같은데
그래서 ㅈ군기라고 하지
위에서 내려오는 ㅈ군기 없앨려고 하지도 않고 계속 대물림하고 그거때문에 사고나도 사라지지 않음
하..진짜 훌륭한 군인을 잃었네
등신같은
저 사건 가해자 기수열외해서 터진거 아냐...
빤스런놈들 ㅈ잡고 반성해라 ㅈ때던가
우리 동네 동대장이 해병대 출신인데 군무원이 된 지금도 해병대 부심 개쩔더라.
지금 일하러 타국에 나와있어 예비군 소대장임무 못한다고 말하니 해임이니 뭐니 나불거리던데... 애초에 취임은 시켜줬니 해병아?
평소에 육군보고 땅개라고 존니 무시하던 인간이었기에 이번 일을 계기로 개병대의 습성을 알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