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숙박시설 진상(feat. 한국 여성 관광객 5명)

맨밑이 지들 인스타 사진이고 위에가 해놓은 진짜 꼬라진가요?? 아 증말..어디가면 왜 꼭 바들바들 사서 펼쳐놓고 먹어야 하는지 이해불가. 625 때 못먹고 살던 인간들도 아니고..아오.

진짜 나라망신 쪽팔리다. 뭔생각일까

5명중 한명도 저걸 치울 생각을 안했다는게 놀랍다
인터넷을 보면 펜션가서도 안치우는게 당연하다는 글이 간혹 보이긴 하지만 소수의견인데 어떻게 5명중 한녀석도 저걸 안치웠을까

제발 살면서 저런사람 마주치지 않게 해주세요..ㅠㅠ

숙박업 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겉모습과 속윽 너무도 다르다는걸 자주  느낌니다.
성수기  손님  반이상이 저정도입니다. ^^
한국 분이  더 한것도 사실이구요,
여성 분들 특히 좀더 심 합니다.
젊을 수록 심하구요,
숙박업하는  분들은 대부분공감 하실겁니다
3년가까이  진상 을 대하다보니,  직업을 접고 싶은 생각이  가득찹니다ㅠㅠ

계명대 요새 계속 안 좋은 일만 터지는 듯

개진상 극혐;;

휴.....  이건 할 말이 없네요..

좀 찾아보고 당사자들이 해명글을 일베에 올린것 까지 찾아봤는데
봉지 윗부분 묶인것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사자들은 깨끗이 쓰고
봉지에 쓰레기 정리해서 묶어서 버너옆에 두고 온것이 맞는듯 합니다
(버너나 팬도 깨끗이 설겆이 되어있구요)
문제는 저기가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곳이라 철망으로 된 쓰레기장이
존재하는데 그걸 모르고 두어서 까마귀와 고양이가 헤집어서
저 난리가 된듯 합니다
본인들은 쓰레기 정리하는것에 대해 못들었다고 하고,
캠핑장 주인분은 설명을 했다는데 충돌되는 부분은 있지만
어찌되었던 페북메세지로 당사자들끼리는 서로 화해(?)한듯합니다

인스타 사진 찍을땐 깔끔은 다 떨어놓고 하는짓은 쓰레기구만요..

버너 정리해놓고 설거지 해놓은거보니까
들짐승들이 해집어 놓은거 같은데
분리수거장이 있었을거같긴한데
거기에 안갖다놓아서 그리된건가

아휴  빡쳐

들짐승들이 한 두 마리가 아닌가..
쓰레기봉투에 넣은 것 같으면서도
헤집어놓은 수준이.....

중간에 분명 모든 쓰레기가 비닐봉지에 넣어져 있는 사진이 있는걸 보면 여자들 주장이 맞지 않을까싶네요
설마 저렇게 정리해놓고 사진찍고 쓰레기를 일부러 뿌렸다! 라는건 말이 안되니까요
사진보여주면서 오해를 풀면 되는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캠핑장 주인도 저사진들을 본다면 본인이 오해했다는걸 알수있겠죠. 캠핑장 주변야생동물의 생태는 본인이 더 잘 알테니까요

진상의 새싹들

해명에 한손

해명은 어디에

대구 계명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148109?po=8&od=T31&sk=&sv=&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
캠프장 주인이 올린 글을 보면
1. 사전예약 안하고 체크인시간 지나서 와서 원칙적으로는 숙박이 안되지만 다른 잘 곳이 없다고 하길래 예외적으로 숙박시켜줌
2. 쓰레기 버리는 법을 확실히 알려줬는데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서 까마귀나 고양이가 쓰레기로 난장판을 쳐놓음
3. 그냥 쓰레기 뿐 아니라 휴대용 가스곤로나 옷같은거까지 쓰레기라고 별다른 처리 없이 버리고 갔다고 함
4. 수화물태그나 숙박시 기입한 내용으로 누군지 찾아볼 수 있지만 그럴 마음은 없음
5. 지금까지 묵은 한국인들은 전부 프렌들리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당신들이 이미지를 다 까먹었어 버렸다, 다른데서는 이러지 말아라

그와중에 설거지는 했네..하고보니 다섯번째 사진에 봉지가 찢어져있어요
들짐승이 찢어서 끌고 다니거나해서 저런상태가 된거같아요~

테이블 상태나 웍 상태로 봐서는 정리는 했는데 쓰레기를 제대로 된 장소에다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가 맞는거 같네요.이건 진상이라기 보다는 실수로 봐야될거 같습니다.물론 쓰레기 버리는 위치를 알았는데 귀찮아서 대충 처리하다 생긴 문제면 진상이 맞겠네요.본인들은 몰랐다고 하니 진실은 본인들만 알겠죠.

페이스북 보니 캠핑장 측에 사과를 전달했네요.
예상했던거대로 언어 문제가 일단 커서 충분히 쓰레기에 대한 인지가 되지 않은게 제1 원인으로 보이네요.
(아무리봐도 후라이펜이 잘 닦여 있었다는 점은 조금 의문이었어요.)
일단 당사자 얘기로는, 고의는 아녔고, 캠핑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 캠핑장 쪽에는 쓰레기통이 없었던걸 몰랐다.
분리수거는 들은바 없다(I did not hear anything 이라고 썼는데 영어니 망정이지 한국에서 저렇게 사과문 썼으면 큰일;;;)
쓰레기는 모두 정리하고 봉투에 넣어서 캠핑장 측이 말했던대로 프리체크아웃 때 쓰레기 놓고 왔다(?)
들고양이랑 까마귀가 저렇게 어질러 놓을줄 몰랐다
라는 약간의 변명을 가운데 넣어놓기는 했는데...
(쓰레기는 그렇다 쳐도 버너랑 후라이펜 그냥 놓고 온 것도... 이거 거의 새거니까 너네는 좋아할거야 라는 식의 일방적인 마인드도 잘못...)
어쨌든 캠핑장 측은 사과에 더 주목한거 같고, 그냥 또 그러지는 마시고, 오키나와에서 언젠가 또 봅시다 정도로 마무리 지은거 같군요. by 클리앙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148165?po=0&od=T31&sk=title&sv=%EC%98%A4%ED%82%A4%EB%82%98%EC%99%80&category=&groupCd=&articlePeriod=2017

해명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애시당초 저렇게 어지르고 갈 사람들이였으면 후라이팬이나 버너가 저렇게 깨끗할 수 있나?
설거지까지 다 하고, 버너도 제대로 정리해놨는데.

파고배님 댓 읽고 검색해보니 해명글을 진짜 일베에 올렸네요
요즘도 일베가 어떤곳인지 모르는 학생이 있다는게 신기하지만 해명글이 신빙성 있어보입니다.
여러분이 일베로 가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 사진은 빼고 글만 퍼왔습니다
어떻게 5명중 한명도 청소를 안했나 어이가 없었는데 학생들이 겁에 질려 해명에 앞서 sns계정 탈퇴를 먼저한게 독이 된 경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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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지금 논란이 일고 있는 오키나와 캠핑장을 이용한 5명입니다. 사실 여행을 잘마치고 돌아왔다고 생각하고 있던차에 이런일들이 터져서 처음에 너무 당황스럽기도하고 인스타를 통해 일간베스트 라는 곳에 저희들의 이름이 올랐다는게 두렵기도했습니다. 계속되는 친구추가와 알수없는 댓글에 놀라고있던차에 한분이 올려주신 일간베스트 링크를 통해 글을 처음으로 보게되었습니다.
[일본 업주와 페이스북 메세지 대화내용 스샷]
상황을 설명해드리면 저희는 캠핑을 할 목적으로 장을 보아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예약을 하고가야하는줄도 몰랐고 오키나와의달인이라는 카페에서 그곳을 당일에 가도 받아준다고 하여 당일에 갔습니다. 주인분을 처음뵈었을때 예약을 하지않으면 안된다고하고 자리가 다 차고 운영시간이 지나서 되지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낙심을하고 돌아갈려고 했습니다 (확실한 사실은 절대 떼를써서 재워달라고 한적도 없었으며 일부아이들은 피곤한 상태이기때문에 캠핑장에 도착하기도 전이 캠핑을 포기하기를 원하기도 하였습니다) 돌아갈려던 찰나에 주인분께서 오늘만 허락해주신다며 캠프 사이트가 2군데만 찼으니 아무곳에 가서 자도된다고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저희는 감사히 그 제안을 받아드렸고 주인분께서 주의사항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주의사항에는 자동차에서 짐을 꺼낼때는 사이트 근처에 5~10분 동안만 정차해두고 짐을 내리고 다시 주차장에 주차한뒤 걸어서 이동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고 나갈때는 프리 체크아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서로 영어로 대화를 하였고 저희 5명이 다 들었지만 절대로 쓰레기에 관련된 사항은 말씀해주시지않았습니다. 저희는 말씀해주신 주의사항을 잘 듣고 짧은 정차동안 짐을 내리고 주차장에 세운뒤 캠핑을 보냈습니다. 아침이 되었고 아침일찍 나가야했던 저희는 준비했던 짐들을 다 챙기고 저희가 저녁부터 마련했던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를 다 담고 바닥을 다 정리하고 바닥에 있는 쓰레기 까지 다 정리했습니다. 또 문제가 되었던 버너와 후라이팬에 대한것은 저희가 가지고 온게맞고 오키나와관련카페에서 사용한 버너는 나하공항에서 한국으로올때 들고오지못해 캠핑장에 다 두고온다고 하셔서 깨끗이 씻은뒤 책상위에 두었습니다. 처음에 쓰레기봉지에 쓰레기를 담고 분리수거통을 찾았지만 화장실 주변 사워실 주변 모두 발견하지 못해서 저희가 마련한 봉지에 다 넣어 꽁꽁 묶어서 버너 옆에 두었습니다.저희가 주인분께 다시 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해 여쭈어보지않은건 명백한 잘못입니다. 주인분은 저희에게 말했다고 하셨는데 그건 정말 기필코 사실이 아닙니다.5명모두 영어로 소통하기위해 열심히 듣고 이해했으나 그런부분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밤에 언제 내일 나갈거냐고 여쭈어보셔서 early morning 이라고 말씀드렸고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른아침에 나가면서 주인분께서 베풀어주신 전날의 친절과 감사에 인사라도 드리고 갈까했으나 이른 아침이고 프리 체크아웃이라 말씀해주셔서 그냥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언급되고있는 야생동물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 캠핑장에 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입구가 좁고 긴  골목길인데 거기를 이동하면서도 까마귀를 많이 목격하였고 인스타 사진에도 올라왔지만 고양이 또한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자던밤에 미리만들어둔 쓰레기봉투가 아침까지 무사한걸로 봐서 또 야생동물에 대한 주의를 받지못해서 정말로 동물들이 그렇게 해놓을지는 상상조차도 할수없었습니다.그글이 올라왔을때 저희가 바로 발견했다면 당장 가서 직접 치웠을거고 억울한 부분이 있던없던 사죄드렸을겁니다. 어쩌면 여러분들이 지적해주신 덕분에 그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분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들어가 그분께 페이스북 메세지를 보내드렸습니다. 이유가 어떻게되었던 무지한 저희가 잘못했다고 말씀드렸고 오히려 그 주인분께서 너무 아무렇지않게 괜찮다고 말씀해주시고 다시 놀러오라고 하셔서 더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캠핑장에서 저희중 한명이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 같이 찾아주실려고 손전등까지 들고 찾아주셨기 때문에 저희는 더 감사한마음을 가지고있었기에 더더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떳떳하면 sns를 왜 비공개 했는지라고 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겪는 모욕적인 말들과 욕을 처음에 이유도 모른채 겪게되어 당황스러움에 사건 정황을 알기위해 비공개로 하였고 저희의 사진 그리고 정보들이 곳곳에 나오게되어서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제3자인 저희 개인친구들에게 까지 피해가 되어 결정을하게되었습니다. 저희가 해명을 바로 하지않았던건 이유가 어떻이유가 어떻게되던 주인분께 사과를 드리는게 먼저라고 생각했고 주인분께 사과를 드리면 인터넷의 이야기들도 진정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내용의 심각성은 커지고 기사도 뜨게되고 기자분께는 저희가 주고받은 페이스북메세지를 보내드리고 삭제를 해주신 사항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사이트, 카페 등 많은곳에 저희의 인적사항과 사진 그리고 사실이 아닌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저희들이 상상도 하지못할 일들을 겪고있어서 이렇게 해명해드렸고 여기서도 무분별한 욕설이나 저희의 신상정보, 아이디, 사진등을 올리시거나 유포하신다면 저희도 신고를 할수밖에 없을거같습니다.
지금 올리셨던 모든글을 다 삭제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글은 거짓이 하나도없는 사실이며 그 사실속에서도 저희가 했던 잘못은 분명히 있을것이며 주인분께 다시한번 사과드리고 저희글을 통해 같은 국민으로써 상처받고 화나셨던분들 또한 사죄드립니다.
못믿으실거같아 주인분과 주고받은 페이스북 메세지 첨부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사건의 진상은 역시 양쪽말 다 들어봐야...

일베에다 올렸다니... 참... 내용은 설득력이 있으나... 사람됨됨이는 미뤄짐작하게 되네요;; 이런 선입견은 안좋은건데ㅠㅠ

여학생들이 또 무고하게 조리돌림 당하게생겼네.....
일베같은애들 이런 거 하나잡으면 또 여자가 어쩌고 이러겠지...
잘해결됐으면하네요

일베가 가장 강하게 공격했으므로 해명글도 거기 바로 올린 걸로 추정됩니다.          뒷처리가 야무지진 못했으나  크게 비난받을 죄를 지은 것은 아니니 그만 덮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숲속친구들은 면했군

그러니까 다 치우고 쓰레기들 봉투에 담아서 뒀는데 동물들이 그랬다는 거 같네요...
일베에서 건수 잡았다고 좋아라 날뛰었을게 눈에 선하네ㅉㅉ

인터넷에 올라 와서, 인터넷 바른 생활 사람들한테 까인 해프닝 정도 아닌가요? 일베 놈들이 저걸 물고 뜯는게 오히려 웃기네요. 쓰레기가 쓰레기통 밖의 휴지보고 세상이 더럽다고 하는 꼴이네요 ㅎㅎ
이건 단지 주인이랑 대학생들이랑 영어로 얘기하다 보니 소통에 문제가 있어서 일어난 해프닝이죠
주인도 까마귀나 들짐승이 어지럽혔다고 하니 대학생들이 정리한 것 정도는 인지하고 있네요
여기서 문제는 대학생들이 정리하고 쓰레기를 모아서 쓰레기장에 버리지 않고, 게다가 웍이랑 카세트곤로와 옷을 같이 버렸다는 거죠. 버리더라도 주인에게 양해 내지는 양도를 했으면 별 문제가 없지만, 그냥 가버린 경우 주인이 처분해야되서 이래저래 짜증나는 문제로 발전한 거죠.
저 주인이 짜증나서 저 글을 쓴 건, 캠핑장의 룰을 알려줬는데 그걸 지키지 않아서 저 난장판이 된 게 화나서였을 겁니다. 일본 사람들은 룰을 지켰다면 나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룰을 지키는 것에 아주 민감합니다.
처음부터 룰을 지키지 않고 숙박을 하더니 쓰레기 정리에 관한 룰까지 지키지도 않고 이 상황을 만든 너희들 나빠가 되는 거죠.
당사자간 합의가 되었다는 것만 봐도 오해한 부분은 풀었다는 얘기가 되겠죠.
다만, 현지 방문할 때 까페나 블로그만 보지 말고, 조금만 더 알아보고, 혹 의사소통이 힘들거나 모르는 게 있으면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서로 얼굴 붉히지 않는게 중요한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타산지석이 아닌가 싶네요

나라면 인생이 얼마나 괴로워질 수 있나 보여줄텐더

이 글보고 생각난 진상들..
지난 8월 5일 백운계곡 글램핑장에서 20대초중반 남자애들 대여섯명이 패밀리동에서 밤새 술마시며 소리지르고 쓰레기장으로 만들어놓고 새벽에 튄 놈들.. 그러고 다니지마라. 니네 새벽에 가는거 봤으면 음주운전으로 신고하는건데 참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