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사람이 그랬죠. 유리천장을 깨려면 유리바닥도 깨진다고 ㅋㅋ

그 글보고 역씌 서울대는 다르구나 생각했음

양성 징병이 유리 바닥이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언젠가는 논의 되었을 일이니까요.
하지만 확 당겨진 건 쿵쾅이들 때문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그 동안 특정 성별이라서 절감, 면제되었던 수많은 의무가 부과되기 시작할 겁니다.
이미 이 사회의 톱니바퀴는 의무와 권리 모두의 평등을 향해 돌기 시작했어요.
물론 의무를 이행하면 그에 따르는 권리도 보장해야겠죠.

남혐 메갈이 성평등을 위한 매개체가 되다니 ㅋㅋㅋ
아이러니...

벌레도 쓰일대가 있다더만 아주 쓸모가 없던건 아니네요 ㅋㅋ

유리천장, 유리바닥이 아니라
유리상자였던거죠.

상관 없습니다
지금 여성계 인사들은 나이많아서
군대 안가죠.
10대 여성들이나 군대가면 피해를 보게 되는거지만
바로시행도 안될테니 20대 이상은 남일 일뿐
여성계원로나 인사들은 여성군대가게 되면
멀 받아내서 치적으로 삼을까
이득을볼까 생각하고 있을듯

장기적으로는 여성도 군역을 지는 것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
니들이 페미니즘하면, 군대 보낸다 하는 것같아서
좀 저렴한 느낌이 드는군요....

더 위로 올라가고 싶지만 능력은 없는 페미계 정치인들이 메갈을 연료로 올라가려한다는 느낌. 저들이 올라가봐야 자기들한테 떨어질거는 불똥밖에 없을텐데 박모단체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오로지 알파걸만을 위한 유리천장 깨기지요.

페미니스트들이 여성 징병을 반대하고 견제하는 이유는
여성 징병이 실현되면 페미니즘의 전승이 어려워집니다.
90년대 이전 출생은 징병을 안하고 00년생 이후부터 징병을 하게 된다고 봅시다.
군대를 다녀온 00년생들에게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90년생 페미니스트의 주장이 먹힐까요?
군필여대생 입장에서는 미필30대여성은 무임승차자, 국방세미납자로 보일텐데,
여자라고 차별받는다고 주장하면 얼마나 가소로울까요.
여성 간의 세대갈등으로 이어지고 자신들의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반대하고 조롱하는 겁니다.